우리나라 최대 명절이 코 앞에 다가온 관계로 오늘도 명절 관련 포스팅입니다.^^

 

가족 친지들과 오랫만에 만나는 즐거운 설날~! 기대되고 설레이신다고요!?

그렇게 기다리는 명절이 모두에게 행복하기만 한것은 아닙니다.

백과사전에까지 실린 ‘명절증후군’ 이라는 단어.

 

주부의 90% 가까이가 명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과 두통, 우울증을 호소하고,

명절이 지난 후에도 무리한 가사 노동으로 허리, 어깨, 무릎, 목 등의 신체적 통증까지 겪기도 합니다. 

이렇게 명절이 지나고 나면 시댁이 싫어 '시'자 들어간 시금치도 안먹는다는 주부들이 평소보다 훨~씬 많아지지요.

 

명절 증후군은 비단 주부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날카로워진 아내의 눈치를 보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아빠들 또한 몸과 마음이 편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여기, 후유증 없는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한 명절 헬스&뷰티 10계명을 주목하세요!

 

 

 

1 쾌적한 귀향길을 위해 차 안부터 살펴라

 

꽉 막힌 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귀향길. 장시간 운전으로 허리와 무릎 등에 무리가 가는데 등받이는 너무 눕히지 말고 엉덩이를 의자에 바싹 붙여 바른 자세로 운전해야 한다. 1~2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서 휴식하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준다. 또 차 안에 장시간 히터를 틀어둘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자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를 쏘이고 수분 미스트를 챙겨 중간중간 뿌려준다. 또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다리가 부을 수 있으므로 레그 미스트도 함께 챙긴다.

2 음식 만들 때는 분담하고 자세는 바르게 하라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전을 부치거나 만두를 빚다 보면 관절에 무리가 온다. 음식을 만들 때는 의자에 앉고 바닥에 앉아야 할 때는 양반다리를 하고 허리를 쫙 편다. 자주 몸을 움직여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있지 않도록 신경 쓴다. 또 일을 할 때 스트레스 받으며 혼자만 하지 말고 가족과 분담할 것.

3 주부 습진, 주방 도구로 인한 사고에 유의하라
평소보다 많은 양의 요리와 설거지를 하게 되면 쉽게 주부 습진에 걸릴 수 있다. 심한 경우 물집이 잡히거나 피가 나기도 하므로 설거지할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보습제를 꼼꼼히 챙겨 바른다. 잠들기 전 스팀타월로 손을 감싼 뒤 오일 마사지를 하는 것도 피로 해소와 피부 관리에 좋다. 또 시댁이나 친척집 등 조리도구가 손에 익지 않은 곳에서 여러 사람과 북적거리며 요리할 때는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4 몸무게 재고 나서 울상 짓지 말고 음식 리스트를 체크하라
명절 때만큼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때가 또 있을까.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은 뒤 모처럼의 휴가랍시고 누워만 있으면 소화불량과 위염에 걸리기 쉽다. 또 명절 음식은 간이 세고 기름진 것이 많기 때문에 쉽게 2~3㎏이 늘기도 한다. 부침보다는 찜이나 나물 등 조리법까지 신경 써서 살피고 반찬을 골고루 먹어 명절 후 갑자기 몸무게가 느는 것을 막는다.

5 틈틈이 지압과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사수하라
오랜 시간 여행과 가사 노동에 시달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퉁퉁 붓고 목, 허리 등의 통증에 시달리게 마련이다. 이를 방치하면 하체 비만이나 하지정맥류, 목·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지면 지압으로 바로바로 풀어준다. 식사 후에는 잠깐의 산책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손목, 어깨, 허리 관절을 풀어줄 것.

6 과음을 삼가라
반가운 가족과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과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명절 후 위와 장에 탈이 나 병원 신세 지기 일쑤. 또 명절 기간 과음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는 일상으로 돌아와도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주의한다.

7 남은 명절 음식 재료로 피부 관리에 올인하라
정신·육체적으로 힘들면 피부 역시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불 앞에서 하루 종일 전을 부친다거나 평소와 다른 시골집 온도 등에 노출된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고 각질 등 트러블이 생긴다. 이때 차례 후 남은 과일이나 음식을 만들고 남은 채소를 갈아 팩으로 활용할 것. 또 기름진 음식과 술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혹은 잘못된 음식으로 인해 몸 전체에 반점이나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지 않으면 만성피부염으로 굳어지기도 한다.

8 스트레스 회복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라
명절증후군 중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다. 따라서 머리를 맑게 하는 국화차 등을 틈틈이 챙겨 마시면 좋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인 마늘, 인삼, 홍삼, 생강 등과 비타민 B가 함유된 음식을 먹는다. 피부를 위해 비타민 C·E가 함유된 음식도 챙겨 먹을 것.

9 가족끼리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라
여러 사람이 모여 소란스럽고 할 일이 늘어나면 서로 짜증내기 일쑤. 주부라면 고부간의 갈등과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명절이 다가오기 전부터 두통 등에 시달리는 터라 사소한 말다툼이 가족들 간의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가족간에 덕담을 하더라도 반드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 특히 취업 재수생이나 수험생, 노처녀, 노총각과 대화할 때 주의하고, 명절 내내 가족끼리 “수고했어,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나눌 것.

10 연휴 마지막 날, 눈치 보지 말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라
평소와 다른 며칠을 보내면 생체리듬 역시 달라지게 마련.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오롯이 나만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명절 후 육체적 후유증과 우울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회에 참석한다거나 찜질방, 노래방 등에 가서 기분을 전환하고,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생체리듬을 평소대로 돌린다. 명절 후에도 한동안은 과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명절 후 우울증이나 신체적 고통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단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