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추웠던 겨울이 점점 떠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거리를 거닐다 보면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겨울 나무들이 마음까지 쓸쓸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길거리의 나무들이 초록 싹을 틔우기 전에 먼저 집 안에 초록 생기를 불어 넣는 것을 어떨까요.

삭막하던 집안 공간에 파릇한 초록의 식물들은 짙푸른 정원을 이뤄 공간에 봄을 먼저 선물해줍니다.  

 

이번 주말에는 우리집 분위기를 확~ 바꿔줄 작은 화분 하나 집으로 들이세요. 

 

초록으로 물들인 <겨울을 위한 인도어 가든> 아이디어 다섯 가지 소개합니다.

 

 

 

 

Idea 1 키 큰 관엽식물 몇 개와 작은 화초만으로도 이국적인 느낌의 정원이 완성된다.

차가워 보이는 타일 베란다에 이끼를 깔아 숲 속 같은 느낌을 만든 뒤 화초들로 데커레이션한 것.

 여기에 새장이나 분무기 등의 가드닝 소품을 함께 세팅하면 정원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Idea 2 요즘은 벽에 걸 수 있는 행잉 아이템이 인기있는데, 집 안의 내력벽에 매치하기 좋다.

소쿠리를 벽에 걸 수 있도록 드릴로 구멍을 뚫은 뒤 못을 박아 걸고 줄기식물을 화분째 넣어 연출하면 입체적인 월 가든이 탄생된다.

 

 

 

 

 

 

Idea 3 화려한 꽃을 대신한 귀여운 센터피스 정원. 유리병에 이끼를 깔고 미니 사이즈 다육식물을 심는다.

특히 이끼는 물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식물이니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것.

가습기를 대신하는 효과가 있고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책상을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만든다.

 

 

 

 

 

Idea 4 생화는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공간을 더욱 지저분해 보이게 하는 단점이 있다.

화초를 잘 돌보지 못한다면 그림이나 시트지로 대신할 수 있다.

한쪽 벽에 큰 나무 그림 한 점만 그려놓아도 집 안에 초록의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Idea 5 모빌 느낌의 행잉 바스켓은 부피는 작지만 시각적인 효과는 더욱 큰 아이템이다.

바닥에 화분을 놓는 형태의 가드닝과는 또 다른 느낌을 연출하는데, 행잉 바스켓을 매달 때 노끈을 길게 연결하고 그 사이에 나뭇가지를 넣고 매듭을 지으면 더욱 운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