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면 눈에 띄게 떨어진 기온과 일교차가 커진 날씨로 중풍이 더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노인이나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환자 또는 비만인 경우 특히 중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인 중풍은 올바른 생활 습관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데요.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중풍이 의심되면 곧바로 뇌를 점검하라
중풍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뇌 촬영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MRI, CT, 초음파 뇌혈류 검사, 경동맥초음파, 호모시스테인 검사, 한·양방 진단으로 뇌 검사를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사람의 뇌세포는 한 번 충격을 받고 난 뒤 곧바로 그 충격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 장애가 뒤따르게 되고, 뇌세포가 다시는 재생되지 않는다.


2. 혈압을 잘 관리하라
고혈압 환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 중풍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스트레스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흡연과 음주, 격무, 무리한 운동 등도 혈압을 상승시켜 중풍의 위험성을 높이므로 주의 한다.


3.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을 조심하라
중풍의 원인 중 15~20%가 심장질환에서 비롯된다. 혈전이 혈관을 타고 떠돌아다니다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다. 높은 혈당은 몸의 지방질 대사에 영향을 미쳐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주기적으로 자신의 혈당을 체크하는 습관을 갖자. 혈청 지질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의 유동성이 악화돼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도록 하자.


4.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라
비만한 사람은 고혈압뿐만 아니라 당뇨병,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병에도 걸릴 확률도 높다.

또 비만인 고혈압 환자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체중 관리는 혈압 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 일정 거리를 산책하거나 일주일에 3회 이상, 약간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5. 급격한 기온의 변화를 피하라
우리 몸이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뇌혈관도 동시에 움츠러든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된다면 중풍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새벽의 찬 공기를 조심하라.


6. 흡연, 과음을 피하고 식이요법을 하라
흡연은 중풍의 최대 적이다. 담배 속에 들어 있는 여러 유해한 성분은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고, 심장을 자극해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한다. 또 과음은 혈관의 탄력을 약화시키고 혈압을 높여 중풍의 발병률을 높인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고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을 경우 영양 불균형과 함께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심장병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채소나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7. 염분 섭취를 줄여라
반찬을 싱겁게 골고루 먹되, 젓갈류와 소금 등은 식탁에서 아예 치우도록 하자.


8.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휴식을 갖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며 불안, 우울, 분노의 감정 등은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며 중풍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나 운동을 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이 혈압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과도한 긴장과 업무는 심신을 지치게 하며, 이는 곧 병으로 연결된다. 충분히 쉴 수 있는 여유를 갖도록 하자.


9. 가족 중 중풍 환자가 있다면 더욱 주의
만일 가족 중에 중풍 환자가 있다면 이는 본인도 중풍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 된다고 할 수 있다.

평소부터 검진과 진찰을 통해 혈압, 당뇨 등을 치료, 관리하도록 하자.


10. 잦은 두통어지러움, 수족 저림 등을 간과하지 말자
중풍은 발생하기 전에 경고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고 증상이 나타나면 꼭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