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맥주


봄꽃을 시샘하듯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황금같은 주말의 봄 나들이를 포기할 수는 없지요.

봄의 필수 코스인 꽃구경~

이번주에 시작하는 봄꽃축제 일정만 이렇게 많습니다. 

영취산 진달래축제(4/4-4/6), 양평 산수유축제(4/4-4/6),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4/4-4/6), 한림공원 튤립축제(3/17-4/6), 진해 군항제(4/1-4/10), 제주 왕벚꽃축제(4/4-4/6), 경포대 벚꽃축제(4/5-4/13)

맘에 드는 곳을 콕! 찍어 꼭 꽃구경 다녀오세요~

저도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여의도에서도 벚꽃축제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주말에 여의도에서 벚꽃을 만나볼까 합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 2014. 04.03 - 04.13)


 


마음까지 설레이게 하는 꽃구경 후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 어떠세요?

맥주 한 잔이 주는 시원함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예쁜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것을 보며 세계 각국의 맥주를 곁들이면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맥주 마시며 떠나는 세계여행^^ 세계의 맥주를 소개합니다.  

 


 
 

1 와바둔켈 발효 과정 중 위로 떠오르는 상면 발효 효모를 사용한 에일 맥주로, 독일 최고급 흑효모를 사용해 전통 맥주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에일 맥주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흑맥주다. 효모가 바닥에 가라앉아 있어 흔들어 마시면 맛이 더욱 살아난다.


2 버드와이저 체코의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를 기원으로 하는데, 미국 방식으로 새롭게 재생산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유의 쌉싸래한 호프의 진한 맛과 기분 좋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게 인기 요인. 정통 라거의 풍부함과 상쾌함 역시 빠뜨릴 수 없다.


3 하이네켄 다크 라거 흑맥주 특유의 무거움을 없애고 풍부한 맛을 살린 라거 맥주. 하면 발효 효모를 사용해 1∼2℃의 저온에서 오래 숙성시켜 부유물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라거 맥주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캐러멜 몰트의 특별한 풍미를 더했다.


4 코로나 ‘왕관’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데킬라와 함께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이다. 라임을 넣어 마시는 멕시코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레몬과 같이 마시는 게 일반적. 약한 고소함으로 시작해 알코올 맛으로 마무리된다. 끝 맛이 길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1 호가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벨기에의 대표적인 화이트 맥주. 보리 맥아와 밀이 주원료라 비교적 알코올 도수가 낮아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시기에 좋다. 상쾌하고 새콤달콤한 향기가 일품.


2 아사히 쌀, 옥수수 녹말이 함유됐으며 당 함량은 줄이고 상대적으로 알코올 농도를 높여 여러 잔을 마셔도 질리지 않는 게 장점. 드라이 공법으로 만들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3 칭다오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독일이 칭다오 지역을 지배할 때 생산되기 시작해 독일의 맥주 제조 기술로 만들어졌는데, 이 지역의 호프와 호주산 이스트에 쌀을 첨가했다.


4 산미구엘 1백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필리핀의 대표 맥주. 세계 각국에서 우수한 맥주로 선정됐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로 손꼽힌다. 고소함과 약하게 산미를 느낄 수 있는 향, 적당한 탄산과 필젠 맥주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특징. 얼음을 곁들이면 청량감이 배가된다.


5 스타우트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산 흑맥아를 원료로 한 라거 타입의 흑맥주. 깊은 풍미와 풍부한 거품이 조화를 이뤄 산뜻하고 청량한 맛을 낸다. 콜라, 레몬, 달걀 등을 섞어 칵테일로 만들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