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지나더니 정말 가을이 오고 있나봅니다.

낮에는 잠깐이라도 해가 뜨면 뜨겁고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바람이 아주 선선해졌습니다.

추위를 잘 타는 저는 퇴근길에 대비해 카디건을 하나 가지고 다니는데요,

카디건도 좋지만, 멋을 아는 분이라면 스카프를 추천해드립니다.

활용법이 다양해 스타일 살리기도 좋고, 서늘한 날씨엔 보온 효과도 그만입니다.

아직 목이나 어깨에 두르는 것밖에 모르신다구요?

지금부터 소개하는 스카프 활용법을 배워보세요.

 

 

Styling 1

길게 늘어진 목걸이처럼 색다르게 연출하라

목을 한 번 감아 살짝 묶어주던 방법에서 조금 진화된 방법을 찾고 있다면 마치 목걸이가 연상되는 연출법을 선택할 것. 끝자락을 살짝 묶은 다음 늘어진 부분을 앞쪽으로 돌리면 완성된다. 스카프 자체만으로 임팩트를 주기 때문에 의상은 베이식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Styling 2

볼륨감으로 어깨에 힘을 줘라

무늬 없는 단색 의상은 사람을 개성 없고 심심하게 만들어버린다. 단색의 티셔츠나 슈트레이스나 붓 터치 같은 고전적인 프린트의 스카프와 잘 어울린다. 풍성한 스카프 스타일링이 탐난다면 스카프 두 장을 같이 활용한다. 두 장을 묶어 길어진 스카프를 목에 두 번 감아주면 완성. 크기가 커 볼륨감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 한 장으로도 무리가 없다. 이때 어깨에 자연스럽게 내려오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

 

 

 

 

 

 

 

 

 

 

 

 

 

 

 

 

 

 

 

Styling 3

스카프 자체를 옷으로 변형하는 과감한 시도를 하라

근사한 프린트의 스카프 두 장이면 티셔츠 열 장이 부럽지 않다. 예술적인 프린트라면 그저 동여기엔 너무 단순하기에 스카프 두 장을 십분 활용해 톱으로 연출해본다. 방법은 간단하다. 종이접기를 하듯 두 개의 스카프 끝자락을 묶어 연결하고 목에서 아래로 늘어뜨린 뒤 벨트처럼 마무리하면 한 벌의 옷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어떤 프린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심플하게 혹은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Styling 4

볼드한 뱅글처럼 연출하라

스카프를 돌돌 말아 손목에 두 번 감고 풍성한 리본으로 매듭 지어 뱅글처럼 연출한다. 프티 스카프로 시도해도 좋은 스타일링법.

 

 

 

 

 

 

 

 

 

 

 

 

 

 

 

 

 

 

 

 

 

 

 

 

Styling 5

모자의 개성을 살려라

서정적인 느낌의 그러데이션 직사각형 스카프를 길게 접어 모자 위에 묶어 연출한다. 스카프를 반듯하게 접지 않고 꼬임을 주거나 두께를 다르게 접어야 멋스럽다.

 

 

 

 

 

 

 

 

 

 

Styling 6

스카프로 세컨드 백을 연출하라

핸드백의 끈을 스카프로 대신한 아이디어. 스카프로 스트랩을 감싸고 한쪽에 볼드한 리본을 묶어 마무리하면 색다른 분위기의 백이 연출된다. 이때 스카프 여분은 손잡이의 아래쪽으로 살짝 늘어지게 연출하는 것이 더 멋스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