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파에서 시작된 이른 추위가 좀처럼 누그러들 줄을 모르는 휴일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아이 데리고 여기저기 나들이 다니기 바빴는데,

이번주는 마감이기도 하지만, 놀이터 한번 나가지 못하고 집콕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나가자고 성화인데 찬바람에 감기가 더 심해질까 걱정스러워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이런 날씨엔 집이 최고죠!

어제 밤, 늦은 시간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는데 어찌나 따뜻하고 포근한지 '이게 바로 집이구나' 싶었답니다.

온기가 느껴지는 집안이 그리운 날씨입니다. 이번주엔 포근한 집꾸미기에 나서보시길 권해드리고 싶군요.

퍼, 니트, 블랭킷과 다양한 소품, 컬러를 활용해 집안에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줄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알려드릴게요.

포근함 가득한 사진도 함께 구경하세요~~

 

 

 

난방비 절약해주는 담요 한 장의 힘
겨울철이면 언제나 난방비 걱정이 앞서는 주부들. 촉감 좋고 따뜻한 담요만 있으면 난방비 걱정이 조금은 줄어든다. 은은하면서도 세련된 색상의 담요로 따뜻한 잠자리를 준비해보자. 포근한 잠으로 스르르 빠져드는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겨울에 빛을 발하는 뜨개질 소품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뜨개질 소품은 겨울철에 그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 한 땀 한 땀 정성이 들어간 손뜨개 소품으로 집 안에 따스함을 더해보자. 스툴 위에 손뜨개 니트 커버를 씌워주는 것만으로도 아련한 추억이 느껴지는 공간이 완성된다.

 


 

 

전기난로를 활용한 로맨틱 코지 코너
겨울의 낭만을 집 안에서 즐겨보자. 한쪽 코너를 전기난로와 장작 등으로 장식하고 푹신한 암체어 하나만 놓으면 겨울 산장과 같은 운치 있는 공간이 완성된다. 벽에 겨울 느낌 물씬 나는 그림을 걸면 아늑한 분위기가 배가된다.

 

 

 

 

럭셔리 퍼로 따뜻한 느낌 더하기
겨울에 가장 사랑받는 소재, 퍼.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한 느낌이 전해지는 퍼 소재로 거실을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하게 연출해보자. 퍼 쿠션과 무릎 담요만 준비하면 썰렁하던 거실에 온기가 더해진다.

 

 

 

패치워크로 연출한 컨트리풍 공간
천 조각을 이어 붙인 패치워크는 따뜻한 느낌을 내는데 제격. 다양한 패턴을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밋밋한 벽면에도 다양한 원단 조각을 장식하면 따스하면서도 전원풍의 소박한 멋이 느껴지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컬러테라피

세상이 온통 무채색으로 변하는 겨울. 나도 모르게 옷도 집 안도 무채색으로 꾸미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일수록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화려한 컬러로 공간에 활력을 주고 온기도 더해보자. 컬러풀한 벽면과 가구, 소품으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