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 음식의 개념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제철 음식은 신선하고 맛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겨울 음식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도미, 양미리, 꼬막, 과메기로 별미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추운 날 먹으면 더 맛있는 요리 한 그릇.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바다 향기 가득 품은 겨울 별미 꼭 즐겨보세요. 

 


도미
도미는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하며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생선이다. 다른 생선에 비해 기름기가 적어 여성들은 물론 회복기 환자들에게도 좋다. 도미 껍질에는 비타민 B₂가 많이 포함돼 껍질째 요리하는 것도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도미 카르파초

재료
도미 1마리, 적양파 1/2개, 달래 반 줌, 드레싱(올리브유·레몬즙 2큰술씩, 라임즙 1큰술, 연겨자 약간, 소금 1/2작은술, 통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도미는 횟감으로 손질해 냉장고에 보관한다.

2 적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달래는 알뿌리를 다듬어 씻어 5cm 길이로 썬 뒤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3 볼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어 거품기로 고루 섞어 기름층이 분리되지 않도록 한다.

4 접시에 ①의 도미살을 보기 좋게 담고 가운데에 ②의 채소를 소복하게 올린 뒤 ③의 드레싱을 뿌린다.


 

양미리


양미리는 뼈째 먹는 생선으로 고칼슘·고단백 생선이다.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과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술안주 재료로도 제격. 또 칼슘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성장기 아이들과 여성들에게도 좋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양미리조림
재료
양미리 20마리, 청주 2큰술, 멸치 국물 5큰술, 양념장(대파 1/2대, 맛간장 3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간장·다진 마늘·통깨·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양미리는 대가리 아랫부분 등 쪽에서 사선으로 가위집을 넣는데, 배에서 내장이 걸리면 끊지 말고 쭉 빼내 썰어낸다. 몸통은 반으로 썬다.

2 ①의 양미리를 냄비에 넣고 청주를 뿌려 비린내가 없어지게 잠시 재운다.

3 대파는 다져 볼에 넣고 나머지 분량의 재료와 함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②의 양미리에 ③의 양념장을 넣어 버무리다가 멸치 국물을 부어 섞는다.

5 ④의 냄비 뚜껑을 덮어 센 불에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 불로 줄이고 냄비를 기울여 국물을 끼얹어가며 국물이 조금 남을 때까지 6분 정도 조린다.


꼬막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좋으며,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여성들에게도 특히 좋은 식품이다. 100g당 칼로리가 81kcal밖에 되지 않아 저칼로리 음식 재료로 적합하다.

 


달래 꼬막무침과 소면

재료
꼬막 100g, 물 적당량, 굵은소금·소금 약간씩, 오이·당근·양파 1/2개씩, 소면 200g, 청주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양념장(고추장·매실청·식초·올리고당 2큰술씩, 고춧가루·간장·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약간)

만들기
1 물에 굵은소금을 푼 다음 꼬막을 넣고 뚜껑이나 검은 비닐을 덮어 2~3시간가량 해감한다.

2 ①의 꼬막은 굵은소금을 뿌리고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박박 문질러 씻는다.

3 냄비에 ②의 꼬막을 넣고 꼬막이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뒤 소금을 약간 넣고 불에 올려 끓인다. 끓이는 중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고 한쪽 방향으로 저으면서 5분 정도 삶는다.

4 ③의 꼬막을 건져 살을 발라내고 볼에 넣어 청주와 참기름으로 밑간한다.

5 다른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6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비벼 씻은 뒤 반 갈라 어슷썰고 당근과 양파는 채썬다.

7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끓어오르면 찬물을 붓고 또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삶아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8 ⑤의 양념장에 ④의 꼬막과 ⑥의 오이와 양파, 당근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 뒤 그릇에 담는다. 그릇 한쪽에는 ⑦의 소면을 동그랗게 말아 담는다.

 


과메기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를 바닷바람에 말려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 건조시킨 것을 말하는데, 청어가 귀해지면서 꽁치를 사용해서 만들게 됐다. 과메기는 지방과 단백질, 핵산, 비타민, 무기질로 구성됐는데,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뇌세포 활성화를 돕는 DHA와 EPA가 많아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말리는 과정에서 지방과 핵산이 증가해 원재료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해지는 과메기는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어 술안주로도 즐겨 먹는다.


과메기 파스타

재료
과메기 2마리, 마늘 7톨, 브로콜리 1/4송이, 양파 1/2개, 태국고추 3개, 스파게티 면 18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피시소스 혹은 까나리액젓 적당량

만들기
1 과메기는 꼬리 부분에 칼집을 넣어 껍질을 벗겨내고 반 갈라 길게 어슷썬다.

2 마늘은 도톰하게 편썰고 양파는 도톰하게 채썬다. 브로콜리는 송이송이를 나눈다.

3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 팔팔 끓인 뒤 스파게티 면을 넣고 8분간 삶아 건진다.

4 약한 불에 팬을 올려 올리브유 1~2큰술을 두르고 ②의 마늘을 넣고 볶는다.

5 ④의 마늘이 익어가면 ②의 양파와 브로콜리, ①의 과메기, 태국고추를 넣어 함께 볶는다.

6 ⑤에 ③의 스파게티 면을 넣어 섞고 피시소스 혹은 까나리액젓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 다음 후루룩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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