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폭염 주의하라는 긴급재난문자 받으셨나요?

내일이 벌써 가을이 오는 입추라지만, 여름은 한창인것 같네요.

더불어 휴가 가시는 분들도 많고요.

보통 7월 말부터 8월 초가 휴가의 절정이라지만, 요즘은 좀 느지막이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제 주변엔 이번주말부터 다음주에 휴가 떠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저희 가족도 다음주에 한창 마감인 저와 아이를 빼놓고 일요일날 떠난다는..ㅜ.ㅜ

휴가 계획 있으신 분들~ 가셔서 예쁘게 즐기다 오시라고 메이크업 팁을 준비했습니다.

물놀이할 때,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쉴 때, 밤에 파티에 참석할 때 등등

상황별로 메이크업 플랜을 세워드립니다.

 

 

 

물속에서도 빛나는 메이크업
얼굴에 물이 묻어 메이크업이 지워질까 걱정이라면? 물속에 얼굴을 담가도 처음 한 그대로 생기 있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하고 싶다면 땀과 물에 강한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할 것.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유행하고 있는 원색의 컬러를 표현하면 청량감이 느껴지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시원한 느낌의 블루 아이 메이크업은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데, 블루 아이라이너 하나만으로도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는 가벼워 보이지만 잡티 하나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 따라서 잡티 커버 효과가 뛰어난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되 양은 최대한 줄인다. 여기에 은은한 핑크빛이 감도는 아이섀도로 깊이감을 더하고 블루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아이라인을 따라 그린 뒤 눈꼬리를 길게 빼주면 시원해 보이는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얼굴에 입체감을 더하기 위해 블러셔를 활용한다. 밝은 핑크 블러셔를 광대 부분에 자연스럽게 쓸어준 뒤 브러시에 남은 잔여분으로 얼굴 윤곽을 한 번 쓸어줘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마무리한다. 입술은 내추럴한 느낌을 살릴 것. 입술 중앙에는 약간 짙은 핑크 립스틱을 톡톡 두드려 바르고 입술 전체에 누드 핑크 립스틱을 펴 발라 생동감을 부여한다.

 

 

 

화끈한 나이트 타임 메이크업
바캉스에서 멋진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상에서와 같은 단조로운 메이크업보다는 구릿빛을 살린 브론즈 메이크업이나 골드 컬러를 활용해 섹시하게 표현하자. 피부가 하얀 사람은 태닝한 듯한 브론징 메이크업보다는 골드 컬러를 사용한 우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또 그린이나 오렌지 색감을 입히면 이국적인 느낌이 강조돼 휴가지에서 특별한 파티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펄감 있는 베이스로 시머하게 피부톤을 정리하고 밝은 핑크 컬러 블러셔로 광대 주변과 얼굴 윤곽을 가볍게 터치해 정리한다. 눈두덩에는 펄이 가미된 아이보리 컬러 아이섀도를 전체적으로 펴 바른 뒤 골드와 브라운 아이섀도로 그러데이션해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면 파티에 어울리는 섹시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건강한 피부톤과 섹시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됐다면 입술은 글로시함을 강조해 로맨틱하게 마무리한다. 먼저 얼굴에 바르고 남은 파운데이션을 입술에 톡톡 펴 발라 혈색을 다운시킨 뒤 은은한 핑크빛이 감도는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펴 바르면 컬러감이 더욱 잘 살아나고 자연스럽게 반짝이면서 생동감 있는 입술로 연출된다.

 

편안한 휴식시간의 메이크업
휴가지에서의 꿈같은 시간을 메이크업하는 데만 쏟을 순 없다. 이럴 땐 쉽고 간단한 메이크업 테크닉을 익힐 것. 여름이라고 해서 반드시 오렌지 컬러를 발라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펄감이 있는 핑크 블러셔로 양 볼에 생기를 부여하거나 화사한 컬러로 눈가와 입술을 밝히는 등 포인트 메이크업은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줘 나를 위한 리프레시 타임에 적합하다.
 

피부는 자신의 피부와 비슷한 톤으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고 브라운 아이브로로 눈썹 컬러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눈두덩에는 살굿빛 아이섀도를 은은하게 펴 발라 깊이감을 부여하고 볼륨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터치해 컬링 효과를 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여름에는 핫 핑크나 펄이 가미된 누드 베이지 컬러 블러셔도 잘 어울린다. 피부톤이 하얀 사람은 두 가지 컬러를 믹스해 사용해도 예쁘다. 이런 컬러를 바를 때는 다른 부위의 메이크업은 최소화할 것. 조금 매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누드 핑크 립스틱을 바르면 핑크 블러셔와 조화를 이루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