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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타민과 무기질 듬뿍! 따뜻한 샐러드 제안
  2.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내 손으로 포인트 벽 도배하기
  3. 친절한 식용유 사용 설명서
  4. 분위기 있는 가을밤 연출에는 양초가 제격 Candle Decoration
  5. 가을에 즐기는 생선의 참맛
  6. 주말제안]손님 취향에 맞춘 명절 티테이블
  7. 제철 맞은 오곡백과
  8. 내 몸에 맞춘 비타민 주스 한 잔
  9. 짭짜름하고 구수한 풍미! 반찬이 필요 없는 강된장
  10. 주말제안]뜨거웠던 여름, 사진으로 추억하세요

 

 

육류와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으로 영양 과잉 상태인 현대인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비타민과 무기질입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오늘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쉽게 걸리는 감기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지요. 건강을 위해 가벼운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채우고 생활에 활력을 더해보세요. 쌀쌀한 이 계절에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고 식이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온(溫) 샐러드를 제안합니다.


 

 

수란 온 채소샐러드

Health Tip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암을 예방하고 비타민과 철분,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다.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 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칼슘과 칼륨, 인 등 각종 미네랄도 시금치보다 훨씬 많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항암·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토마토와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달걀을 이용해 요리하면 한 끼 영양식으로 충분한 샐러드가 된다.


재료
달걀 1개, 브로콜리·콜리플라워 1/2송이씩, 방울토마토 6개, 마늘 3~4톨, 식초 3~4큰술, 파르메산 치즈가루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한 입 크기로 썰어 끓는 소금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노릇해지도록 볶다가 ①의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방울토마토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간하면서 볶은 뒤 접시에 담는다.

4 냄비에 국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를 넣어 끓인다. 국자 안쪽에 식용유를 바르고 물이 끓을 때 냄비에 담근 뒤 국자 위에 달걀을 가만히 깨뜨려 올려 흰자만 익을 정도로 수란을 만든다.

5 ③의 채소 위에 ④의 수란을 올리고 파르메산 치즈가루와 후춧가루를 뿌린다. 먹기 직전에 수란을 갈라 노른자를 터뜨려 함께 먹는다.

Cooking Tip
수란을 만들 때 물에 식초를 넣으면 달걀이 퍼지지 않고 굳게 된다. 국자에 식용유를 발라두면 완성된 수란을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다.


 

 

양배추 통구이샐러드

 

Health Tip

식이섬유를 비롯해 칼륨과 칼슘, 비타민 K·U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양배추는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변비를 개선한다. 무엇보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위장이 좋지 않은 현대인들의 위 건강을 지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 베이컨을 곁들여 단백질을 보충한 양배추구이는 충분히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건강식이다.


재료
양배추 1/3통, 마늘종 1대, 베이컨 2장, 마늘 3톨, 간장·맛술 1과 1/2큰술씩, 포도씨유 적당량,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양배추는 6등분하고 마늘종은 5cm 길이로 썬다.

2 베이컨은 길이로 반 썰고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3 뚜껑이 있는 우묵한 팬을 달군 뒤 포도씨유를 두르고 ②의 마늘과 베이컨을 넣어 볶다가 ①의 양배추를 넣어 굽는다.

4 팬 뚜껑을 덮고 중약 불에 양배추가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뒤집어가며 찌듯이 굽다가 간장과 맛술을 섞어 넣고 ①의 마늘종을 넣어 센 불에 조리듯이 익힌다.

Cooking Tip
양배추는 처음에 센 불에 익히다가 뚜껑을 덮은 다음에는 불을 중간으로 줄여야 자체의 수분으로 쪄지듯이 익는다. 마늘종은 금방 익기 때문에 양배추가 거의 익을 때쯤 넣어 조리한다.

 

 

가을을 맞이하여 집도 계절에 맞게 바꾸고 싶은 마음은 주부라면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이 어려운데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 불가능할 때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포인트 벽지를 바꾸는 것입니다. 벽 하나 바르자고 매번 지출하는 인건비가 아깝게 느껴진다면 이번 기회에 직접 도배에 나서보세요. 초보자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단계별 도배의 기술을 전달합니다.  

 


 


Step1 벽 한쪽에 포인트 벽지 바르기


 

집 안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공간 한쪽에 포인트 벽을 만들어보자. 벽의 일부만을 도배하는 포인트 벽지는 부분 도배인 만큼 벽지 사용량이 적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초보자도 시도해볼 만하다.

1 기존 벽지 제거하기
새 벽지 시공에 방해가 되는 낡은 벽지를 제거한다. 쇠 주걱으로 밀어내가며 떼어내고, 쇠 주걱으로 제거되지 않는 미세한 모래, 톱밥 등은 거친 빗자루로 떨어낸다. 벽지가 오래돼 잘 떼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아크졸, 바인더 등 표면 중화제를 고르게 바른 뒤 건조시킨다.


2 벽면 평평하게 정리하기
못이나 벽 갈라짐 등으로 훼손된 부분, 울퉁불퉁한 표면을 평평하게 만든다. 크랙 보수 전용 모르타르로 틈새를 채우고, 요철 부분은 퍼티를 덧발라 건조시킨 다음 쇠 주걱이나 사포로 표면을 고르게 정리한다.

3 초배지 바르기
벽지 매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종이 초배지와 가루풀, 바인더를 준비한다. 밀착 초배에 알맞도록 물:풀:바인더를 6:3.5:0.5 비율로 배합한다. 배합한 풀을 풀솔에 묻혀 초배지 한 면 가장자리까지 균일하게 바른 뒤 약 2cm씩 모서리를 겹쳐가며 일정한 간격으로 붙인다. ①단계에서 초배지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이 과정은 생략한다.

4 벽지 재단하기
무지 벽지의 경우 필요한 치수를 계산해 임의로 재단할 수 있지만, 무늬를 맞춰야 하는 벽지의 경우 무늬 간격에 따라 재단 치수를 조정해야 한다. 정밀한 재단자와 커팅력이 우수한 재단 칼을 사용한다(Tip 1 참고).

5 풀 배합하기
묽은 풀은 시공은 쉽지만 들뜨기 쉽고, 반대로 된풀은 시공이 어렵고 초배지와 벽지에 적당한 수분을 공급하지 못해 하자가 생길 수 있다. 물:풀:바인더를 3:6.5:0.5 비율로 섞는 방법이 일반적이나 작업 조건에 따라 사용하는 풀의 종류와 최적의 배합비가 달라진다.

6 벽지 바르기
벽지 뒷면에 ⑤의 풀을 고르게 발라 위쪽 모서리를 천장과 벽이 맞닿는 곳에 살짝 댄 다음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맞춰 붙인다. 모서리를 지날 때마다 수직추로 수직 라인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벽지를 쓸어주는 넓은 솔인 정배솔로 ‘천장 중앙에서 양방향으로 쓸기-위에서 아래로 쓸기-양 대각선 쓸기-안에서 밖으로 쓸기-하단 쓸기’ 순으로 쓸어준다.

 

 

Step 2 2가지 벽지를 아래위로 나눠 바르기


 

전혀 다른 분위기의 벽지를 아래위로 나눠 붙이면 한 가지 벽지로는 연출되지 않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벽지를 맞춰가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면 되지만, 막연한 생각이 드는 초보자라면 패턴 벽지와 솔리드 벽지를 1:2 비율로 바르는 것이 안정적이다.

 

 


1 기존 벽지 제거 및 보수·바탕 처리
벽에 붙은 액자나 조명, 시계, 못 등을 제거한 뒤 기존 벽지를 떼어낸다. 갈라진 벽 틈이나 못 자국 등의 크랙과 울퉁불퉁한 면을 평평하고 고르게 정리한다. 필요에 따라 방수 모르타르-바인더-아크졸-프라이머 순으로 처리한 다음 완전히 건조되면 초배지를 바른다.

2 벽지 재단 분량 계산하기

전체 벽에 필요한 도배지 양을 계산한 다음 스틸자와 재단 칼을 준비한다(Tip 1 참고). 바닥에서 1m 높이만큼 올라온 점을 기준으로 다른 벽지를 상하로 나눠 바를 것을 감안해 2가지 벽지 재단 분량을 각각 계산한다.

3 벽지 마름질하기
천장이나 바닥 끝 지점에 벽지 패턴 끝을 맞춰 시공하고 싶다면 패턴보다 5cm 정도 여유 있게 재단해야 실제 시공시 잘려나가지 않는다. 여러 장을 한 번에 자를 경우 벽지가 움직이지 않도록 집게나 클립으로 3면을 고정한다. 스크래치에 약해 쉽게 올이 풀리는 벽지는 한 장씩 자르는 것이 좋다.

4 벽지 바르기
도배풀과 접착제를 배합해 고루 섞고 벽지 뒷면에 풀(물:풀:바인더=3:6.5:0.5)을 발라 벽에 붙여 나간다. 아래쪽에 위치할 벽지부터 무늬를 맞춰가며 일정한 높이로 붙이고, 그 뒤 위쪽에 위치할 벽지를 바른다. 각 벽지의 패턴을 맞추는 것은 물론 벽지 높이도 일정하게 맞춘다.

5 이음매 마무리하기
도배지끼리 맞닿는 이음매 부분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도배지 표면이 약하거나 보푸라기가 생기는 쉬운 직물류, 천연 소재 특수 벽지는 상처가 나기 쉽다. 정교한 작업이 어려운 주걱 대신에 룰러를 사용해야 한다.

6 띠 몰딩 두르기
이음매가 깔끔하게 마무리됐다면 벽지를 아래위로 붙이는 것으로 끝낼 수 있겠지만, 셀프 시공을 하다 보면 완벽하게 마감하기가 어려운데, 이때 몰딩을 한 번 둘러주면 좋다. 적당한 두께의 몰딩을 벽 너비에 맞춰 자른 뒤 본드나 실리콘을 발라 벽면에 고정한다.

 

 


 

 

 

 

마트에 가면 올리브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 다양한 종류의 식용유가 즐비합니다. 이름을 보면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데, 정작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혼란스럽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식용유 종류별 특징과 똑똑한 활용법.

 

 

식용유, 추출 방식부터 확인할 것
식용유는 만드는 재료에 따라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카놀라유, 현미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이 건강을 생각해 과육에서 추출하는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를 즐겨 먹는데, 저온에서 식용유 원료에 압력을 가해 짜내는 저온 압착법으로 만들어 산패의 위험이 낮고 각종 약품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이다. 고온에서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드는 식용유는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을 유발하는 트랜스 지방이 포함된 반면, 저온 압착법으로 만든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현미유, 참기름, 들기름 등은 트랜스 지방이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정제 방식으로 만들기도 하므로 시중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저온 압착법으로 만들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 식용유의 종류나 향은 기호에 따라 구입하되, 산패할 수 있으므로 여러 병을 구입하는 것보다 한두 병을 구입해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Tip 산패 없이 보관하는 법 식용유는 용기를 열어서 보관하거나 밀폐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산패가 일어나므로 최대한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식용유에 수분이 유입되거나 빛에 노출될 때, 따뜻한 곳에 두었을 때도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영양이 풍부한 포도씨유

원재료 : 포도씨
향·맛 : 쌉쌀한 과일 향을 풍기며 지방 함량이 높은 것은 단맛도 난다.
선택법 : 침전물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어울리는 요리 : 볶음, 조림, 부침, 튀김

지방, 단백질, 무기질, 탄수화물 등이 들어 있는 포도씨유는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6 지방산과 카테킨,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됐다. 발연점이 높아 볶음, 조림, 부침, 튀김 요리에 활용하면 좋고, 향이 약해 한식 요리에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감칠맛의 현미유

원재료 : 쌀겨
향·맛 :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감칠맛이 난다.
선택법 : 옅은 황금색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어울리는 요리 : 튀김, 제빵, 볶음, 구이, 샐러드

현미를 백미로 만드는 도정 과정에서 나오는 쌀겨와 쌀눈의 영양을 흡수할 수 있다. 오메가-6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으며 다른 식용유에 비해 토코페롤 함량이 높다. 맑고 깨끗한 색을 지녀 튀김이나 부침 요리시 황금색이 잘 살아나고, 향이 없어 한식에 자주 사용된다. 향이 있는 채소나 허브를 베이스로 하는 드레싱과도 잘 어울린다.

고소한 맛이 나는 해바라기유

원재료 : 해바라기씨
향·맛 부드러운 향과 고소한 맛이 난다.
선택법 엷은 노란색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어울리는 요리 : 제빵, 튀김, 전, 부침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해바라기유는 품종에 따라 추출되는 식용유의 양이 다양하다. 식용유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발연점이 높아 튀김이나 전 같은 고온 요리시 유용하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물스테롤과 토코페롤(비타민 E)이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에 좋은 반면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무침 요리에 딱! 들기름·참기름

원재료 : 들깨·참깨
향·맛 : 들깨와 참깨 특유의 고소한 향과 맛을 지녔다.
선택법 : 빛을 비춰봤을 때 맑은 갈색을 띠고 바닥에 침전물이 많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어울리는 요리 : 무침, 국수, 국

고소한 향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식용유로, 들기름은 오메가-3가 풍부해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막아준다. 다른 식용유에 비해 발연점이 낮아 강한 열에서 요리하면 쓴맛이 날 수 있지만 적당량의 포도씨유나 현미유와 섞어 쓰면 향도 살리고 열에 약한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 들기름은 참기름보다 열에 강해 볶음, 조림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열시 안전한 카놀라유

원재료 : 유채씨
향·맛 : 신선한 향과 산뜻한 맛이 난다
선택법 : 옅은 노란색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어울리는 요리 : 튀김, 볶음, 전

카놀라유는 채종유라고도 하는데, 발연점이 높아 가열할 때 안전하고 튀김이나 부침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식용유 중에서 포화지방산 함량이 가장 낮고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다른 식용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많은 이들이 즐겨 사용한다.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양초. 뭉텅하고 두꺼운 초에서 가늘고 긴 초까지, 다양한 모양의 초를 예쁘게 데코하는 요령을 몇 가지 아이디어로 제안합니다.

 

 

 

Idea 1 뉴욕 스타일로 바닥에 내려놓기
다양한 모양의 양초를 바닥에 내려 감각 있는 실내 소품으로 사용한다. 이가 나간 접시를 양초 받침대로 활용해 장식용 페치카 앞이나 방과 방 사이 자투리 바닥에 놓으면 좁은 공간이 금세 환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뀐다.

 



Idea 2 컵에 담긴 뭉텅한 초로 책장 장식
마치 음료처럼 유리컵에 담긴 초. 독특한 모양의 초는 공간에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데, 책장 위에 촛불 하나만 켜도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초를 활용하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완성할 수 있다.

 


Idea 3 물에 뜨는 양초로 보는 재미 더하기
물 위에 동동 떠 있는 부초는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는 근사한 장식품이 된다. 유리 볼에 물을 반쯤 채우고 초록 잎사귀를 넣은 다음 부초에 불을 붙여 물에 살포시 띄운다. 테이블 센터피스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Idea 4 종이컵 촛대에 꽂은 기다란 양초 조명
초를 놓는 방식도 다양하다. 굳이 시판 제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종이컵을 활용해 촛대를 만들 수 있다. 종이컵을 뒤집어 바닥에 구멍을 낸 다음 초를 꽂으면 스탠드 대신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을을 시작으로 한겨울까지 다양한 생선이 제철을 맞았습니다.

주말 식탁에 어울리는 가을 생선. 그중에서도 요즘 꼭 먹어야 할 통통하게 살 오른 영양 만점 병어, 갈치, 도미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병어
병어는 맛이 담백하고 살이 부드러우며 비린내가 거의 없어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해 먹는다. 생선 크기가 적당하고살이 잘 부스러져 주로 통째로 조리하는데, 구울 때는 지느러미가 쉽게 타기 때문에 쿠킹포일로 싸는 것이 요령. 소금은 굽기 30분 전에 뿌려야 간이 잘 배며, 바로 조리할 때는 잔칼집을 넣고 사이에 굵은소금을 넉넉히 채워야 간이 잘 밴다. 또 굽기 전에 칼끝으로 공기구멍을 내면 껍질이 들뜨거나 터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병어 소금구이

재료

병어(중간 크기) 1마리, 굵은소금 3큰술

만들기
1 병어는 칼로 비늘을 긁어내고 가슴지느러미 밑으로 어슷하게 칼집을 넣어 내장을 뺀 뒤 물에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2 등 쪽에 X자로 칼집을 깊게 넣고 굵은소금을 넉넉히 뿌린다.

3 달군 석쇠에 ②의 병어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갈치
갈치의 은백색 비늘은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긁어내고 조리한다. 구이를 할 때는 옅은 소금물에 씻어 수분을 빼고 굵은소금을 살짝 뿌린 뒤 겉면을 꾸덕꾸덕하게 말렸다가 구우면 더욱 맛이 좋다. 또 조림을 할 때는 무를 먼저 조리고 갈치를 나중에 넣어야 살이 단단해지지 않고 맛있게 조릴 수 있다.

 

매운 갈치 무조림

재료

갈치 1마리, 무 1/5개(200g), 청고추 1개, 대파 1/2대, 홍고추 1/2개, 소금 약간, 조림장(국간장 2큰술, 고춧가루·다시마 국물 1과 1/2큰술, 다진 파·청주·조청 1큰술씩,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고추장·된장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갈치는 내장과 비늘,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8cm 길이로 썬 뒤 옅은 소금물에 살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무는 껍질을 칼끝으로 긁어내고 1.5cm 두께의 은행잎 모양으로 썬다.

3 청고추와 대파, 홍고추는 물에 씻은 뒤 어슷썬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조림장을 만든 다음 바닥이 두꺼운 팬에 ②의 무를 깔고 조림장을 반 정도 부어 중간 불로 끓인다.

5 ④의 무가 말갛게 익으면 ①의 갈치를 올리고 나머지 조림장을 부은 뒤 갈치에 끼얹어가며 간이 배게 조린다.

6 ⑤의 갈치에 간이 배면 ③의 청고추와 대파, 홍고추를 올린 뒤 우르르 끓인다.

 

 

도미
살이 쫄깃한 도미는 기름기가 적은 다른 흰 살 생선에 비해 적당히 기름져 구이나 조림으로도 요리하기에 좋다. 손질할 때는 비늘이 두껍기 때문에 칼로 긁어내고 아가미로 손을 넣어 내장을 뺀 뒤 잘 씻은 다음 아가미 속으로 굵은소금을 넣는데, 이 상태로 보관하면 더욱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또 도미의 머리와 눈에는 아미노산과 같은 여러 가지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특히 머리를 사용한 요리를 활용하면 건강에 더욱 좋다.

 

도미 맑은탕

재료

도미(중간 크기) 1마리, 무 1/5개(200g), 콩나물 300g, 쑥갓 2대, 표고버섯·청고추 1개씩, 홍고추 1/2개, 다시마 국물 6컵, 다진 마늘·국간장·청주 1큰술씩, 굵은소금·소금·후춧가루·채썬 홍고추 약간씩

만들기
1 도미는 비늘을 긁어내고 아가미로 손을 넣어 내장을 빼낸 뒤 물에 잘 씻은 다음 아가미 속에 굵은소금을 넣어 간이 배게 30분간 둔다.

2 ①의 도미는 두 토막으로 썬 뒤 등 쪽에 칼집을 넣는다.

3 무는 1cm 두께의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콩나물은 뿌리 끝만 다듬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4 쑥갓은 여린 대와 잎만 골라 준비하고 표고버섯은 꽃 모양을 낸다. 청고추와 홍고추는 어슷썬다.

5 냄비에 ③의 무와 다시마 국물, 다진 마늘, 국간장, 청주를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무가 말갛게 익으면 ②의 도미를 머리 부분부터 먼저 넣고 끓인 뒤 머리가 익으면 나머지 몸통 부분과 ③의 콩나물, ④의 표고버섯을 넣고 끓인다.

6 ⑤의 도미가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④의 청고추와 홍고추를 넣은 뒤 우르르 끓으면 ④의 쑥갓과 채썬 홍고추를 올린다.

 

 

민족 대이동이 벌써 시작되고 있나봅니다..

괜히 마음까지 들뜨는 금요일이네요..

지금쯤 고속도로를 달리고 계신 분도 계시고, 부모님 드릴 선물 고르는 분도 계시겠죠?

그리고 저처럼 사무실에 자리를 지키고 계신 분도 있으실테고..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좋은 일이지만.. 주부들에게 명절은 그다지 반갑지 않잖아요..

하루종일 전부치고 송편 만들고 설거지하고..

손님까지 찾아오면 더 난감해요..ㅜ.ㅜ

저도 시댁에 명절만 되면 손님들이 많이 와서 과일 준비하랴 차 준비하랴 하루종일 정신이 없어요.

매번 과일에 식혜나 수정과, 커피만 내는 것도 그렇고 좀 색다른거 없을까 생각하다...

품 별로 안들면서도 고급진, 그런 티테이블을 제안해봅니다.

손님 연령이나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건강을 생각한 웰빙 티 테이블

글루바인 향의 포도차

재료
포도 1송이, 슬라이스 레몬·슬라이스 배·슬라이스 사과·정향 2개씩, 월계수 잎 1장, 통계피 1개, 생강 2쪽, 꿀 3큰술, 물 700ml

만들기
1 포도는 깨끗이 씻어 알만 뜯어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①에 꿀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3 ②의 물이 반으로 줄어 색이 진해지고 향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꿀을 넣는다.

홍시소스 견과류 찰떡말이

재료
호두 5알, 대추 3알, 꿀·설탕 3큰술씩, 물 2큰술, 찹쌀가루 3컵, 검은깨 1컵, 소금 약간, 홍시소스(으깬 홍시 1개, 꿀 2작은술)

만들기
1 믹서에 검은깨와 소금을 넣고 곱게 간다.

2 볼에 찹쌀가루와 물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체에 내려 설탕을 넣어 섞는다.

3 찜통에 면포를 깔고 ①을 절반만 얇게 편 뒤 ②를 뿌리고 다시 남은 ①을 올려 15분간 찐다.

4 호두와 대추는 다져서 꿀에 재운다.

5 ③의 떡을 꺼내 윗면에 ④를 올리고 돌돌 말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6 볼에 분량의 홍시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체에 내려 ⑤에 곁들인다.

 

 

어르신을 위한 품격있는 말차 테이블

 말차

재료
말차가루 1작은술, 물 1/2컵


만들기
1 찻사발에 뜨거운 물을 조금 부어 따뜻하게 데운 뒤 물을 다시 따라낸다.

2 ①의 찻사발에 말차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차선으로 거품이 생기도록 저은 뒤 찻잔에 붓는다.

Tip 말차는 찻사발에 넣고 차선으로 저어 마시는 것이 정석이지만 손님이 많아 찻사발을 이용하기가 여의치 않다면 일반 찻잔에 부어 마신다. 이때 찻잔에 뜨거운 물을 미리 부어 데우는 것을 잊지 말 것. 말차를 마실 때는 먼저 왼손에 찻사발을 올린 뒤 오른손으로 함께 잡고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 조용히 마신 뒤 마지막 한 모금은 소리를 내면서 모두 들이켠다. 다 마시고 나면 찻사발의 입을 댄 부분을 휴지로 닦고 찻사발을 상대편을 향해 2도 정도 돌려 내려놓는다.

 

말차 양갱

재료
말차 1/2큰술, 불린 한천가루 10g, 두유·물 1/2컵씩, 설탕 100g

만들기
1 두유에 분량의 설탕 중 1/3을 넣고 끓인 뒤 불린 한천가루 5g을 넣어 녹인다.

2 물에 말차가루와 남은 설탕을 넣어 끓인 뒤 남은 불린 한천가루를 넣어 녹인다.

3 모양 틀에 ①을 붓고 냉장고에 넣어 30분 정도 굳힌 뒤 다시 위에 ②를 붓고 냉장고에 1시간 정도 굳힌다.

 

 

 

 

 

 

 

 

 

 

 

 

 

 

 

 

 

 

취향대로 섞는 퓨전 티테이블

 

국화 허브차

재료
말린 국화 3개, 재스민 1/3작은술, 물 1컵

만들기
1 티포트에 말린 국화, 재스민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뒤 찻잔에 따른다.

Tip 국화 같은 ‘꽃’차를 마실 때는 생화를 보는 것처럼 먼저 꽃차를 백지나 접시에 담은 뒤 모양과 색감을 감상하고 향을 맡는 과정이 필요하다. 꽃차는 미각, 후각뿐 아니라 시각까지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세 가지 요소를 함께 즐겨야 하는 것. 그 후에 뜨거운 물로 다기를 데우고 소독한 뒤 다관에 꽃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뚜껑을 닫은 다음 꽃이 피는 모양을 충분히 감상하면서 우린다. 잠시 후 뚜껑을 열고 심호흡하면서 향을 충분히 음미한 뒤 찻잔에 따르고 조금씩 입 안에 머금고 두어 번 굴리며 천천히 마신다.

레몬 오디차

재료
오디청·레몬청 1작은술씩, 물 1컵

만들기
1 잔에 분량의 오디청, 레몬청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잘 섞는다.

 

제철 과일로 즐기는 향긋한 티테이블

 

시나몬 애플티

재료
말린 사과 1/4개, 시나몬 스틱 1/2개, 물 2컵, 꿀 적당량

만들기
1 냄비에 말린 사과와 물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인 뒤 시나몬 스틱을 넣고 좀 더 끓인다.

2 잔에 ①을 따르고 기호에 맞게 꿀을 넣어 섞는다.

 

 

 


제철 맞은 오곡백과

 

 

가을은 햇곡식과 열매에 제맛이 드는 계절입니다. 잎으로 몰렸던 기운이 뿌리로 내려와 영글고 맛이 꽉 차게 되면서 가을 기운이 가득한 오곡백과가 대지를 채우게 됩니다. 사시사철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먹을거리와 건강에 대한 지혜로운 해답이 필요하다면 제철을 맞은 오곡백과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오곡[五穀]
사전적 정의: 다섯 가지 중요한 곡식 혹은 모든 곡물을 지칭하기도 함. 한국에서는 쌀, 보리, 조, 콩, 기장을 오곡이라 한다.

 

 

1 보리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민의 애환을 간직한 것이 보리지만 지금은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건강 곡류로 알려졌다. 보리는 탄수화물이 약 70%이며 대부분은 전분이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낮으므로 단백질의 질은 높지 않다. 보리는 잘 익혀 먹으면 이롭지만 덜 익히면 성질이 차 몸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속이 냉해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보리가 아무리 구수해도 꽁보리밥은 먹기 힘들므로 밥을 지을 때 쌀에 20%가량만 섞어도 쫀득한 식감과 보리의 영양을 챙길 수 있다.

찰떡궁합

꿀은 보리의 보조약이다. 보릿가루와 꿀을 섞어 덩어리로 뭉쳐 냄비에 넣고 실온에서 3일 정도 둔 다음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항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아몬드 보리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 E와 배합되면 항산화 작용이 향상된다. 비타민 E의 함량이 높은 식품은 아몬드, 해바라기 기름, 아보카도 등이다.


2 조
조는 조 열매를 일컫는데 메조와 차조로 나뉜다. 차조는 메조에 비해 조금 잘고 빛깔이 누렇고 약간 파르스름하다. 메조는 맛이 짜고 성질이 약간 냉한 편이며, 묵은 것은 쓰고 냉하다. 차조는 점성이 있어 차진 편이며, 맛은 달고 성질이 평이하다. 차조에는 멥쌀보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로리도 더 높은 편.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소화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평소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 증세가 있다면 차조가 좋다. 차조는 퍼지지 않게 먹어야 맛있으므로 10분 내로 짧게 익히면 톡톡 씹히는 차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찰떡궁합 식초

조에 식초를 배합하면 구토를 다스릴 수 있는데, 좁쌀가루에 식초를 타서 먹으면 즉효로 알려졌다. 달걀 달걀흰자를 배합해 외용하면 독종에 좋은데 그중에서도 메조와 함께 밥 혹은 죽으로 만들어 먹거나 가루로 빻아 물에 타 먹어도 좋다.


3 콩
‘밭에서 나오는 쇠고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콩엔 많은 양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특히 레시틴, 리놀레산 외에도 아스파라긴산 같은 아미노산도 풍부하다. 또 사포닌, 섬유질 등이 대장을 자극해 변통을 좋게 하고, 레시틴, 리놀레산 성분은 세포막을 강하게 해 스트레스를 방어하기도 한다. 단백질 함유량이 육류에 가까운 아미노산을 조성하고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은 쌀밥에 많은 메티오닌과 함께 섭취하면 필수아미노산이 서로 보완적 효과를 나타낸다. 단, 덜 익힐 경우 소화가 잘 안 되므로 부드러워질 때까지 충분히 익힐 것.

찰떡궁합 생강

생강이나 무즙을 콩과 같이 먹으면 채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멸치 콩 중에서도 메주콩과 멸치를 배합하면 울화증을 치료하는 데 안정제 역할을 한다.


4 현미
도정하지 않은 쌀, 현미. 백미와 칼로리는 비슷하지만 칼륨 3배, 마그네슘 7배, 비타민 B군은 8배나 들어 있다.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의 대부분이 균형 있게 들어 있는 면역력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겠다. 또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유해 물질을 배출하며,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준다. 씻을 때 배아 부분이 떨어져 나갈 수 있으니 1시간 정도 담갔다가 위에 뜨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밥을 지으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찰떡궁합 다시마

현미와 다시마를 배합하면 심한 설사로 탈수증이 일어났거나 체력이 떨어졌을 때 원기 회복에 좋다. 현미를 노르스름하게 볶아 다시마 국물에 넣어 뭉근하게 끓이면 된다.
우유 현미에 우유를 배합하면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다. 우유 한 잔에 현미가루를 타서 매일 마시는 것도 방법.


5 기장
한방에서 기장은 기를 보충하고 비장을 건강하게 하여 폐의 기능을 돕는 곡식으로 알려졌다. 주성분은 당질이며, 순수 단백질과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는 백미의 3배, 비타민 B군은 2배 정도 많다. 낱알이 둥글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으며, 찰기가 없는 기장과 찰기장이 있는데 찹쌀이 들어가지 않은 잡곡밥에는 찰기장이 더 맛있다. 팥과 혼식하는 것이 좋으며 떡을 만들면 별미가 되고 소화율도 높아진다.

찰떡궁합 닭고기

닭고기와 기장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재료다. 닭고기는 붉은 고기에 비해 철분 함량이 낮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반면 기장은 다른 곡물에 비해 철분 함량은 높고 단백질 함량은 낮아 서로 보완된다.

 

 

 

 

백과[百果]
사전적 정의: 모든 과일.


과일이 주는 본연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살리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제철을 맞아 잘 익은 과일은 과육의 질감이 살아 있어 제철 과일이 주는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날것을 취하는 이유이자 장점인 것.

 

 

1 대추
대추는 과일치고는 성질이 따뜻하고 열량이 다소 높은 편이다. 영양소는 칼슘(100g당 28mg)과 칼륨(100g당 375mg)이 풍부하다. 이외에 대추에만 함유된 대추당이 상당량 들어 있다. 생대추에는 비타민 C가 함유돼 있으나 건조시킨 대추에는 거의 없고 중풍을 예방하는 비타민 P가 다량 들어 있다. 대추는 감미를 띠는 당류의 함량이 매우 높아서 이를 이용할 경우 정제한 설탕을 감미료로 사용했을 때 인체에 미치는 각종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


2 감
가을철 과일인 감에는 단순당인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먹으면 금세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린다.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도 1000g당 20mg이 들어 있다. 감에 함유된 생리 활성 물질을 적절히 활용하면 소화기 계통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3 포도
포도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느라 고갈된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좋은 과일이다. 포도의 제철은 늦여름에서 초가을. 「동의보감」에 포도는 성질이 편안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기술돼 있다. 포도의 주성분은 물과 탄수화물. 포도의 탄수화물은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 등 소화흡수가 빠른 단순당이다. 포도당이란 명칭 자체가 포도에서 얻은 당이란 뜻으로, 포도를 먹으면 금세 피로가 풀리고 에너지가 재충전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4 배
배를 먹으면 금세 힘이 솟는 것은 과당, 설탕, 포도당, 식이섬유, 칼륨,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당지수가 낮아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용 과일로 추천된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도 풍부한데,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신고배를 예로 들면 혈압 조절을 돕는 미네랄인 칼륨이 100g당 171mg이나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배는 유해 물질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탄 음식에 든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식사 후 배를 후식으로 먹는 습관을 가지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사과
사과에 함유된 성분 중 중요한 성분은 당분, 펙틴과 유기산이다. 대부분 과당, 포도당, 자당으로 흡수가 잘되는 형태다. 무기질 중 칼륨이 많은 편이며, 칼륨은 펙틴 성분과 결합해 나트륨을 배출함으로써 칼륨과 나트륨이 균형을 이뤄 혈압을 낮춰줘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장 기능을 조절하기도 한 다. 사과의 껍질에는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펙틴 성분이, 과육 속에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가득하다. 또 사과의 비타민은 껍질에 대부분 존재하므로 껍질을 제거하고 먹을 경우 비타민 섭취를 기대할 수 없다.


6 무화과
무화과는 꿀맛 같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으로 유명하다. 무화과의 껍질을 벗기면 흰색의 끈적한 유액이 나오는데 여기에는 피신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담겨 있다. 피신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변비를 예방한다. 또 무화과는 우유보다 많은 칼슘을 함량하고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천연 과당이 가득한 무화과는 요리에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데,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껍질째 조리하면 피부 미용에도 좋은 음식이 된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력도 약해지는 가을철, 새콤달콤한 비타민 주스 한 잔이 활력 충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은 주스도 필요에 따라 재료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하는데요.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맞춤 헬시 주스를 소개한다.

 

 

위벽을 보호하고 원기 회복을 돕는

마 단호박주스
마에는 점액질의 끈끈한 뮤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벽을 보호해 위염이나 위궤양을 막고 원기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마와 떠먹는 요구르트, 단호박을 함께 갈아 마시면 유산균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을 도와 깨끗하고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호박은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 예방과 폐암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재료
마 240g, 단호박 200g, 떠먹는 요구르트 1통(플레인), 올리고당 1큰술

만들기
1 마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고 단호박은 김이 오른 찜통에 살짝 찐 뒤 한 김 식힌다.

2 믹서에 ①과 떠먹는 요구르트, 올리고당을 함께 넣고 곱게 간다.

 

변비 예방과 혈당 관리에 좋은

고구마 연근주스
연근과 고구마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섬유소는 변비 예방에 탁월하고 GI(혈당상승) 지수가 매우 낮아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다. 그냥 마시기 힘들 때는 시럽을 첨가하는데 이때 아가베 시럽을 넣으면 더욱 좋다. 아가베 시럽은 선인장에서 추출한 것으로 설탕보다 당도는 높으면서도 혈당 상승을 막아주어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재료
고구마 180g, 연근 200g, 마시는 요구르트 1병(플레인), 아가베 시럽 1큰술

만들기
1 고구마와 연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믹서에 ①과 마시는 요구르트, 아가베 시럽을 넣어 곱게 간다.

 

눈 건강과 피로 해소에 좋은
브로콜리 멜론 바나나주스

브로콜리 속 비타민 A는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 좋은데 멜론과 함께 먹으면 멜론 속의 풍부한 칼륨 성분이 눈의 혈압까지 낮춰주어 눈 건강에 좋다. 브로콜리는 항암 효과와 고혈압을 예방하고, 멜론의 아데노신 성분은 혈액의 응고를 막아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 바나나는 단맛이 강해 함께 갈아 먹으면 향이 잘 어우러져 한결 마시기 편하다.

재료
브로콜리 1/2개, 멜론 1/4통, 바나나 1개, 올리고당 1큰술

만들기
1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멜론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바나나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믹서에 썰어둔 브로콜리와 멜론을 넣고 한 번 간 뒤 바나나와 올리고당을 넣어 한 번 더 곱게 간다.



 

피부 노화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파프리카 자몽주스
파프리카는 비타민 A·B₁·B₂·C·D·P가 다량 함유됐고 자몽 역시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의 노화를 막아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자몽의 떫은맛을 파프리카의 단맛이 보완해주어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즙이 풍부해 마시기에도 좋다.

재료
파프리카 2통, 자몽 1개, 두유 1/2컵, 올리고당 1큰술

만들기
1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자몽은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썬다.

2 믹서에 ①을 넣고 한 번 간 뒤 두유와 올리고당을 넣어 한 번 더 곱게 간다.


 

고혈압과 불면증, 피부 건강에도 좋은
아보카도 키위주스
아보카도와 키위는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식품. 키위는 하루 2개를 먹으면 비타민제가 필요 없을 만큼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됐으며,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듬뿍 들어 있어 피부의 탄력과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는 썰면 금방 변색되는데 이때 레몬즙을 약간 뿌려두면 변색은 물론 영양 손실까지 막을 수 있다.

재료
아보카도 1/2개, 그린키위·골드키위 2개씩, 꿀 1큰술, 레몬즙 약간

만들기
1 아보카도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고 레몬즙을 약간 뿌려둔다.

2 키위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믹서에 썰어둔 아보카도와 키위, 꿀을 함께 넣고 곱게 간다.

 

*주스를 만들 때 수분이 적어 잘 갈리지 않으면 물을 약간 첨가하면 된다.

 

 

 


 

 

 

입맛 없을때에 강된장 하나면 밥 한 그릇 거뜬하게 해치웁니다.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그렇듯 부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의 강된장을 만들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남녀노소 두루 입맛에 맞는 기본 레시피는 바로 쇠고기 강된장이지요.

요리 초보를 위한 쇠고기 강된장 만들기 과정과 이색 메뉴를 함께 소개합니다.

 

 
쇠고기 강된장

재료
표고버섯 2개, 쇠고기(다진 것) 50g, 청고추·홍고추 1/2개씩, 된장 1큰술, 고춧가루 2/3큰술, 멸치 국물 1/3컵, 참기름 약간, 쇠고기 양념(참기름·청주·다진 마늘 1작은술씩)

만들기

1 표고버섯은 잘게 다져 쇠고기 다짐육과 섞고 분량의 쇠고기 양념으로 버무린다.

2 청고추, 홍고추는 깨끗이 손질해 얇게 송송썬다. 3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①을 넣어 볶는다.

4 ③의 쇠고기 겉면이 익어가면 된장을 넣고 고루 섞어 완전히 익힌다.

5 ④에 고춧가루와 멸치 국물을 넣고 고루 저어가며 약한 불에 끓인다.

6 ⑤가 걸쭉하게 졸아들면 청고추, 홍고추를 넣고 섞어 한소끔 끓인 뒤 불에서 내린다. 취향에 따라 설탕 혹은 꿀을 넣어 단맛을 더해도 좋다.

 

 

+Cook 강된장 별미 요리
싱싱한 쌈 채소와 밥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강된장.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면 가끔씩 강된장을 이용한 별미 레시피에 도전해볼 것. 소개하는 레시피 외에도 떡볶이 떡을 튀긴 뒤 강된장으로 버무리거나 두부와 샐러드 채소에 곁들여 드레싱처럼 사용해 아이 간식이나 다이어트 요리에도 응용할 수 있다.


강된장 비빔국수
재료
칼국수면(생면) 200g, 강된장 4큰술, 어린잎 채소·새싹채소 적당량


만들기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칼국수면을 넣어 면이 투명해질 때까지 익힌다.

2 익힌 칼국수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그릇에 삶은 면을 담고 강된장을 올린 뒤 깨끗이 손질한 어린잎 채소와 새싹채소를 얹어 낸다.

 


 

 

"덥다 덥다" 하며 '언제 시원해지지?' 했던 게 엊그제인데 어느덧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밤에 창문 닫고 이불 꼭 덥고 자니, '이제 살만하네~' 하면서도, 밤새 에어컨 켜놓고 자던 그날들이 그리워지는 건 왜일까요?

물놀이도 한 번 더하고 싶고, 가까운 펜션이라도 한 번 더 휴가를 다녀오고 싶은...

오직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이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참 아쉽네요.

이런 아쉬운 마음이 들어도 여름은 가나봅니다.

주말에 수영장 한번 더 갈까하고 날씨를 검색해보니 최저기온 20도!

물론 한낮 태양은 뜨거울지언정 선선한 바람 때문에 코흘리는 아이 데리고 물놀이는 못할것 같다는.. 슬픈 결론을 내렸습니다.ㅠ.ㅠ

그래서 이번 주말엔 지난 휴가 때 찍은 사진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다 휴대폰으로 찍고 성능좋은 디카로 찍으니 사진을 인화할 일이 없죠.

근데 인화한 사진을 인테리어에 활용해보면 색다른 기분이 든답니다.

지난여름을 추억하는 재미도 있고, 장식효과도 얻을 수 있고요..

추억이 담긴 감성인테리어! 그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1 자연스러운 멋! 라탄 백 액자
여름 시즌에 유효한 라탄 소재 가방은 계절이 지나면 수납장 깊숙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운명. 이런 라탄 가방에 사진을 실핀으로 꽂아 낮은 선반 위에 올려두면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액자가 완성된다. 라탄 백에 드라이플라워를 꽂으면 가을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다.

 

2 나만의 사진 마그네틱
인화한 사진을 폼 보드에 붙인 뒤 자석을 달아 마무리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그네틱을 만들 수 있다. 냉장고는 물론 철제 서랍 등에 붙이거나 메모 마그네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함께 여행 간 친구의 사진으로 만들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듯하다.

 

3 유리병 속 추억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유리병은 시원한 바다 느낌을 연출하는 소품. 여기에 사진과 조개껍데기, 산호 등 여름 소품을 함께 매치하면 여름의 추억이 그대로 되살아난다. 음료 병, 와인 병 등을 재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4 옷걸이의 재활용
일명 ‘세탁소 옷걸이’로 불리는 철사 옷걸이의 아랫부분을 잘라낸 뒤 털실을 팽팽하게 묶어 줄을 만들고 고리 부분은 털실로 감싼다. 옆선에는 나뭇가지를 장식해 리폼한 다음 사진을 걸어보자. 털실로 감은 고리 부분에는 마스킹 테이프를 붙일 수 있어 벽에 못을 박는 수고까지 덜 수 있다.

 

5 침대 옆 사진 스탠드
벽에 줄을 걸고 나무집게로 사진을 거는 대신 스탠드 갓을 이용하는 것도 색다른 데코 아이디어가 된다. 밤에 스탠드 조명을 켜면 서정적인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 여행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스탠드 옆에 선반을 배치해 다른 소품과 함께 사진을 디스플레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액자 대신 유화 캔버스
유화 캔버스를 이용해 포토 보드를 만들어보자. 유화 캔버스는 문구점에서 3천~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여기에 천을 덧대어 씌우거나 컬러를 입히면 된다. 사진은 양면테이프로 간단하게 붙일 수 있으며 마스킹 테이프, 레터링 스티커 등으로 주변을 장식한다.

 

7 나뭇가지로 만든 사진걸이
짤막한 나뭇가지에 줄을 단단히 묶으면 이 또한 훌륭한 사진걸이가 된다. 후크 달린 패널은 물론, 방 손잡이 등 고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걸 수 있다. 자연스러운 원목 소품과 매치하면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