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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가을, 우리 아이 아토피 주의보

 

아이가 학교에 입학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학용품과 준비물.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필요한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맞춤형’ 준비물을 고르는 요령, 소개합니다.

 

 


 

 

책가방

우선, 튼튼한 것을 골라야 한다. 어깨 끈이 제대로 박음질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바닥에 닿는 부분의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고른다. 바퀴가 달린 책가방도 괜찮지만 끌고 다닐 때 캐릭터가 제대로 위를 향하는지 확인하고 골라야 한다. 너무 큰 것을 고르면 아이의 어깨가 축 처지는 경우도 생기고 너무 작은 것을 고르면 준비물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때문에 아이의 어깨에 직접 메어보는 것이 좋다. 신발주머니는 책가방과 세트로 나온 것을 그대로 써도 무방하다.

수저 세트

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하고 있다. 때문에 수저가 학교에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저 세트를 따로 구입하는 게 좋다. 수저 케이스는 딱딱하고 지퍼가 달린 것보다 손으로 살짝 열 수 있는 부드러운 제품이 좋다.

실내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불편하지 않게 꼭 맞는 것을 고른다. 조금 더 오래 신기려고 헐렁한 실내화를 사주면 뛰다가 벗겨지기 쉽다. 어차피 1년에 2~4개의 실내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두 켤레를 구입해 교대로 신기는 것도 요령이다.

노트

1학년의 경우 꼭 필요한 노트는 무제 2, 3권, 알림장, 쓰기 8칸(단어용), 쓰기 10칸(문장용) 등이고, 학교에 따라 영어 노트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수업을 종합장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책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연필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아이가 아무리 글씨를 잘 쓰려 해도 제대로 쓰기 어려운 단계다. 그래서 HB보다는 부드러운 B나 2B 연필이 좋다. 적은 손아귀 힘으로 연필을 잡고 써도 글씨가 잘 써진다. 연필은 다섯 자루 이상을 잘 깎아 필통에 넣어준다. 연필심이 부러지면 칼로 깎으려다가 손을 다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샤프

초등 1학년 때는 절대로 필요 없는 제품이다. 연필을 바로 잡고 글씨 쓰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0.5mm로 생산되는 샤프류는 도움이 안 된다.

사인펜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쓰게 되는 제품이다. 아이들이 쓰기에는 크레파스나 색연필보다 더 편리하고 그림일기를 쓰거나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예쁘게 꾸밀 때도 쓴다. 사인펜을 구입할 때는 제조연도 1년 이내의 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필통

요즘 학교에서 철제 필통은 금기시되고 있다. 떨어트리면 요란한 소리가 나면서 안의 내용물이 사방으로 흩어져 면학 분위기를 어지럽히기 때문이다. 소리가 나지 않는 봉제 필통류가 좋다.

가위

날이 ㄱ자로 꺾인 ‘안전 가위’를 사주는 것이 좋다. 안전 가위는 아이들이 장난을 치더라도 다칠 염려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비닐류가 잘 잘리지 않는 단점은 있지만 초등 1학년은 주로 색종이를 자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칼은 사주지 않아도 된다. 웬만한 것은 가위로 다 자를 수 있고 연필은 집에서 부모님이 깎아주면 된다.

20cm 정도가 공책 사이즈와 맞아 아이들이 쓰기에 적당하다. 30cm짜리를 사주면 칼싸움 등의 장난을 친다.

색연필

종이로 풀어 쓰는 것보다는 돌리는 색연필이 좋다. 종이로 된 색연필은 외부 압력에 잘 부러져 가방 안에서 움직임에 따라 엉망이 되기 쉽다.

 

악기류

아이들이 초등 과정에서 준비해야 하는 악기는 리코더, 리듬악기 세트, 멜로디언, 소고, 실로폰 등이 있다. 캐스터네츠나 트라이앵글, 탬버린 등은 모두 리듬악기 세트에 들어 있다.

우산

저학년의 경우 장우산이 좋다. 아이들이 펼쳤다가 다시 접는 게 편리하고 우산을 접은 상태에서 들고 다녀도 눈에 잘 띄고 분실의 우려도 적다. 접는 우산의 경우 아이들이 펼치기는 쉽지만 접기가 쉽지 않다.

 

 

 

 

 

과거 초등학생들에게 존경하는 인물을 물으면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이라 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꿈을 물으면 남학생은 대통령이나 과학자, 여학생들은 선생님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다릅니다. 존경하는 인물이나 장래희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직업군이 바로 스포츠 스타지요.

 

하지만 이건 비단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스포츠를 통해 아이의 진로를 계획하는 부모들도 늘고 있는데요.

스포츠를 배우면서 운동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상급 학교로 진학도 가능하며,

멀리 내다 봐서 스포츠 스타가 되기만 한다면 돈과 명예, 사회적 지위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에 요즘 부모들은 스포츠를 자녀의 진로로 많이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넓디넓은 것이 스포츠의 세계인 만큼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알짜 종목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취미와 진학, 진로까지 가능한 숨은 알짜 스포츠 종목을 소개합니다. 

 

 

 

취미와 진학, 진로까지 해결되는 대표 종목 6가지

 


1 실기 시험 치러 대학 진학하는 배드민턴


배드민턴은 모두에게 친숙한 운동이다. 라켓과 셔틀콕 하나만 있으면 집 앞에서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기에 허점이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우며 배드민턴으로 진로를 정하고 싶으면 막막한 게 사실이다. 배드민턴은 동호회와 클럽이 매우 활성화 돼 있는 종목이다. 배드민턴은 클럽에 가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클럽팀 지도자들은 거의 실업팀 및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라 바른 자세와 탄탄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다. 클럽 및 학교 스포츠 클럽, 교내 동아리 등에서 배드민턴을 접한 뒤 지도교사가 가능성을 보고 권유해 정식으로 입문하는 것이 보통이다.

처음부터 진로를 목적으로 입문하는 거라면 배드민턴부가 있는 학교에 문의해 감독이나 코치에게 테스트를 받는 것이 좋다. 단, 이 경우에도 일반 클럽에서 자세나 스텝 등 기본적인 내용은 습득한 상태여야 한다. 배드민턴은 기술 습득 측면에서 입문 시기가 이를수록 유리하다. 배드민턴 전공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교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가 대표적이다. 정시(실기 시험)를 치른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도 있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으로 배드민턴 종목(개인 종목으로 취급) 입학이 가능하다. 주니어 국가대표는 빠르면 14세부터 발탁되고, 국가대표는 고등학교 2, 3학년 정도부터 많이 선발된다.

입문 시기 10세 정도에 가장 많이 시작, 늦어도 초등학교 4학년에는 시작하는 것이 유리
장비 구입 입문 시기에는 중간 정도 탄성의 10만원대 라켓이 적당
레슨비 가입비 5만~15만원, 월 회비 3만원대(클럽 기준)
레슨 문의 www.badmintontimes.com(전국 클럽 정보 확인), 대한배드민턴협회

2 진로가 확실히 보장되는 세계 최강 종목 양궁


축구나 야구만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종목은 아니지만 사실 양궁만큼 진로가 탄탄한 스포츠 종목도 없다. 알고 보면 오히려 인기 종목보다 실속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양궁은 세계 최강이다. 때문에 한국 지도자에 대한 세계 각국의 수요가 매우 높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40개국 가운데 한국인 감독이 있는 곳이 무려 11팀이나 됐을 정도. 선수 생활이 끝난 뒤에도 진로가 탄탄하게 보장되는 셈이다. 양궁을 배우려면 시도 지역마다 있는 양궁장을 찾아야 한다. 그중 일반인들을 상대로 강습을 하는 곳이 있으니 해당 시도에 문의를 해보면 된다.

전문 양궁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3, 4학년 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이 시기에 시작해 5, 6학년 때는 대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소년체육대회 참가를 목표로 운동한다. 초등학교 양궁부부터 체중·체고를 비롯해 일반 중·고등학교까지 양궁부가 갖춰진 학교가 고르게 분포돼 있는 편이다. 입상 실적으로 상급 학교에 진학한다. 양궁 강국답게 대학부와 실업팀도 상당히 많아 진로 부담을 덜 수 있다. 양궁부가 갖춰진 학교에서 시작하고 지도, 강습을 받는 것이 좋다. 아이가 양궁에 흥미가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일일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초등학생 양궁 강습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문 시기 초등학교 3, 4학년
장비 구입 초기 비용 1백20만원대
(초등학생 경기용 활 60만원대, 화살, 손가락 보호대, 가슴받이, 크리크, 조준기 등 포함)
레슨비 입회비 25만원대(학생 기준), 월 회비 5만원대, 학교 선수로 선발돼 양궁부 입단시 레슨비 없음
레슨 문의 영학정 양궁교실(www.hwalsarang.com, 일일 체험 및 강습), 대한양궁협회

 


3 의외로 저렴하게 시작하는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라고 하면 격렬한 운동, 고가의 비용이 드는 귀족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보호 장비를 잘 갖추는 데다 유소년 아이스하키는 원칙적으로 몸싸움이 금지돼 있고, 프로 선수들과는 다른 룰을 적용한다. 배우는 단계에서는 가벼운 터치 정도만 허용된다. 일선 지도자들은 아이스하키는 스케이트가 아닌 미끄럼틀을 탄다는 개념으로 생각해도 좋다고 표현한다. 그만큼 안전하고 재미있다는 이야기다.

또 고가의 장비를 처음부터 구입해 시작하지도 않는다. 각 아이스하키팀이나 클럽마다 장비를 구비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입문 후 여유를 가지고 장비를 구비해도 늦지 않다. 레슨비도 유치부의 경우 월 17만원대(1주일에 2, 3회), 그 외에는 월 수업 일수에 따라 17만~30만원대다.

다만 아이스하키는 단체 조직 훈련이고, 적어도 2~3년은 해야 어느 정도 습득이 가능하므로 장기간의 호흡이 필요하다. 또 팀에 소속돼서 운동해야 하므로 팀 선택도 중요하다. 일단 빙상장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해당 팀이 협회에 등록된 곳인지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하키는 생활체육임에도 선수 등록을 해야 한다. 협회에 등록된 팀이 지도자 경력이나 팀 운영, 더 많은 대회 경험 등이 보장된다.

입문 시기 초등학교 1, 2학년
장비 구입 80만~1백20만원대(보급용 기준, 스케이트 및 헬멧 등 풀 세트 구입 가능)
레슨비 유치부 17만원대(주 2, 3회), 월 4회 17만원, 월 8회 27만원, 월 12회 34만원대
레슨 문의 각 빙상장 및 대한아이스하키협회

4 꿈의 억대 연봉도 가능한 사이클


국적을 불문하고 고소득 직업 랭킹 순위를 보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대개 스포츠 스타다. 운동하면 배고프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다. 또 인기 있는 몇몇 종목에 국한된 것도 아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이클이다. 사이클은 생활체육으로 각광받는 친환경 스포츠이고, 대학 진학과 전문 선수 활동을 진로로 선택할 수 있는 만큼 탄탄한 종목이며, 경륜 선수로 활동하면 억대 연봉까지 받을 수 있는 제법 전망이 좋은 종목이다. 사이클 선수가 되고 싶다면 사이클부가 있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정석이고 가장 유리하다. 초등학교 때는 자유롭게 자전거를 즐기고, 중학교 때 전문적으로 입문하는 것이 좋다는 게 일선 지도자들의 지론이다. 사이클을 시작하려면 자전거를 구입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수로 선발 등록이 되면 강습료는 따로 없다. 선수를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려면 각 시도 연맹에 문의해 사이클부가 있는 중학교를 안내받고, 진학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좋은 방법이다. 중학교의 경우 서울체중, 경북체중을 비롯해 일반 중학교의 경우 남녀 합쳐서 50개 정도의 부가 있다

입문 시기 중학교 1학년(선수 목적)
장비 구입 사이클 프레임 65만원대, 기본 부품 다 갖추면 2백50만~3백만원대(중학생 기준)
레슨비 학교 선수 등록시 없음
레슨 문의 각 시도 사이클연맹

5 현역 선수로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펜싱


신비한 매력을 가진 정통 유럽 스포츠인 펜싱. 보이는 모습도 멋지지만 직접 해보면 더욱 근사하다고 펜싱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검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매우 색다르게 느껴지고, 찌르고 찔리는 쾌감이 대단하다고 한다. 펜싱을 잘 모르는 아이라도 일단 한 번 펜싱을 경험해보면 열 중 아홉은 펜싱을 배우겠다고 스스로 결정하고 나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미지의 종목인 펜싱은 배우고자 마음만 먹으면 의외로 쉽게 접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 펜싱부에서 방과 후 학교 개념으로 감독 및 코치와의 상담을 통해 배울 수 있고, 사설 클럽도 많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에 시작해 펜싱부가 있는 중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정석 코스다. 집중력을 기르기에 적합한 데다 무산소운동과 유산소운동이 병행돼 효과적이다. 운동량은 많지만 실내 운동이라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장점. 처음 입문해 2년 정도는 배워야 대회에 출전할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 펜싱으로 대학 진학시 고등학교 1학년 초반의 대회 성적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많게는 마흔 초반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종목과 차별되는 펜싱만의 장점이다.

입문 시기 초등학교 5학년
장비구입 1백10만원대(마스크, 검장갑, 메탈 재킷 등 풀 세트 기준)
레슨비 월 17만원대(중학교 펜싱부 기준), 40만~50만원대(사설 펜싱 클럽)
레슨 문의 대한펜싱협회 및 각 학교 펜싱부 등

6 6개월 정도 배우면 대회 참가 가능한 사격


총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하는 종목이라 총기를 관리하는 데에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 대한사격연맹에 정규 선수 등록을 하지 않으면 총기를 사용할 수 없다. 또 선수 등록이 돼 있더라도 본인 명의로 총기를 구입해 경찰청의 허가를 받아야 비로소 총을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사격을 배우는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취미라도 사격에 본격 입문할 예정이라면 선수 등록 후 총기를 구입해야 한다. 총기는 대부분 수입품이다. 선수들이 사용하던 총기를 명의 변경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중고 구입도 가능하다. 한 번 구입한 총기는 관리 여하에 따라 최소 5년 이상 사용한다. 사격은 총기를 다루기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은 돼야 시작이 가능하다.

현재 연맹에 등록된 초등학교 사격팀은 총 4군데에 불과하다. 사격 입문의 정석 코스는 사격부가 있는 중학교로 진학하는 것이다. 그 이전에 사격에 입문하려면 연맹에 문의해 사격장 등에서 개인적으로 지도를 받아야 한다. 사격은 개인차가 있지만 입문 6개월 정도면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치열한 대표팀 선발을 거쳐야 하지만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실력에 따라 중학생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동기부여로 작용한다.

입문 시기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교 1학년
장비 구입 총기 2백만~4백만원대(중고 50만~1백만원대)
레슨비 20만~30만원대(초등학생 기준, 주 2~3회 수업시)
레슨 문의 대한사격연맹 및 각 산하 사격연맹 및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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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하나 잘 가르쳐놓으면 몸과 마음, 성적까지 쑥쑥 오릅니다.

‘김연아 열풍’으로 시작했던 빙상 스포츠 전성시대, 스케이트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의 일상이 조금 특별해지고, 풍요로워질 수도 있는 빙상 스포츠를 알아봤습니다.

 


학교 체육시간 외에는 집 앞 태권도 학원이 전부였던 우리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 그나마도 공부에 방해된다며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그만두는 것이 태반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다르다. 체육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김연아, 박지성 등으로 대표되는 스포츠 스타들이 아이들의 우상으로 자리 잡아 인기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험을 갖춘 인재를 환영하는 풍토로 변한 덕분이다. 또 다양한 체육 활동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만들고, 올바른 인성과 좋은 학습 태도 형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

생각보다 장점 많은 빙상 스포츠
피겨나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으로 대표되는 빙상 스포츠는 생각보다 장점이 많다. 상당한 운동 효과로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체육 본연의 기능을 제외하고도 말이다. 개인 장비 운동이라 레포츠로서의 재미도 쏠쏠하고,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인내와 끈기, 집중력은 올바른 학습 태도 형성으로 이어진다. 또 생활 체육으로서 아마추어가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다양하게 개최된다. 아이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성취감을 경험한다. 이는 무엇보다 매력적인 장점이다.

빙판 위에서 속도감을 온몸으로 즐기는 스피드스케이팅은 허벅지, 엉덩이, 허리 등 하체를 중심으로 전신 근력을 키워주며 이 과정에서 유연성과 심폐지구력, 균형감까지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피겨 같은 경우 발레처럼 신체 균형도 잡을 수 있다. 또 피겨 기술을 하나하나 익히고 정복할 때마다 아이들은 짜릿한 쾌감마저 느낀다고 한다. 일종의 성취이자 자신감이다.

“빙상장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습니다. 이런 환경이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고요. 아토피 질환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해서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배우기도 합니다. OX형 다리 교정 효과도 크고요. 이 부분은 의학적으로 입증이 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 배워두면 평생 즐길 수 있는 레포츠다 보니 삶이 풍요로워지죠.”

 


가까운 빙상장부터 찾아보자
그렇다면 빙상 스포츠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종목의 특성상 장소의 구애를 받기 때문에 가까운 빙상장부터 찾는 것이 우선이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스케이트장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빙상장에서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빙상장을 찾다 보면 사계절 개장이라고 안내돼 있는 곳이 있어요. 그런 곳들은 실내 빙상장으로 강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빙상연맹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지 않은 곳이라면 국제 규격에 맞춘 빙상장이 아니라는 뜻이니까 피하시고요. 강습 신청은 각 링크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해서 할 수 있습니다.”

강습은 대개 개인 수업과 정규 단체 수업으로 나뉜다. 정규 수업은 주 2~5회로 일정으로, 수업료는 수업일수에 따라 4만~10만원이다. 최소 인원 7명, 많게는 15명 정도가 편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계획된 프로그램 진도에 맞춰 진행된다. 개인 수업은 말 그대로 일대일 수업이다. 종목의 특성상 2, 3명이 한 조가 되기도 한다. 아이의 스케줄과 운동 능력에 따라 맞춤 수업이 가능하고, 기술 스포츠라는 점에서 기본기 잡기에 좋다. 하지만 각각의 수업의 장단점이 뚜렷하므로 운동의 목적과 특성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강습에 필요한 장비는 스케이트와 장갑, 헬멧, 스케이트복이다. 단체 강습의 경우 대여도 가능하고, 개인 교습이라고 해도 스케이트와 장비 일체를 구입하는 데 20만원 안팎이면 충분하다. 물론 중급 이상이 되거나 선수라면 고가의 장비도 필요하다. 하지만 스케이트는 중고 거래가 가능해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다. 피겨스케이팅의 경우 개인차를 고려해야 하지만 기초 동작을 배우는 데 1개월 정도 소요되고 5, 6세는 이보다 더 걸린다.

기초 동작이란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를 직선으로 자유롭게 달리는 것이다. 피겨스케이팅은 태권도의 단증처럼 초급부터 8급까지 9단계 급수가 있다. 보통 3∼6개월 정도 연습하면 초급을 딸 수 있다. 시험 과목은 도형 그리기 등 기본 기술. 초급에서 1급으로 넘어가려면 회전과 점프 기술 등에서 합격점을 맞아야 한다. 보통 5, 6급이면 국가대표 상비군 수준, 7, 8급이면 국가대표급으로 본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초보자가 직선 동작을 모두 익히는 데 단체 강습 기준으로 3, 4개월 정도 소요된다. 팔다리가 길거나 유연성, 표정 연기력이 좋으면 피겨스케이팅이 날렵하거나 골격과 근력, 순발력, 승부욕이 강한 아이라면 속도감을 즐기는 스피드스케이팅이 좋다. 진입 장벽이 높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 때문에 귀족 스포츠, 고급 스포츠라 불리기도 하지만 기초나 입문 단계, 취미로는 생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배울 수 있으니 시작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서울&경기 주요 아이스링크 리스트

 

●목동 아이스링크
위치 서울 양천구 목1동 914
문의 02-2649-8454, www.mdicerink.co.kr
●롯데월드 실내아이스링크
위치 서울 송파구 잠실동 40-1
문의 02-411-4592
●동천재활체육센터
위치 서울 노원구 하계1동 288-1
문의 02-949-9114, www.dcsports.co.kr
●광운대학교 아이스링크
위치 서울 노원구 월계1동 468-5
문의 02-940-5491, icerink.kw.ac.kr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위치 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1-2
문의 02-3290-4243, www.kicerink.co.kr
●동남스포피아 아이스링크
위치 인천 연수구 연수동 536 3층
문의 032-814-1331, www.spopia.co.kr
●인천공항 아이스링크
위치 인천 중구 운서동 2851
문의 1577-2600, www.airport.kr
●고양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
위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777
문의 031-960-0300, spart.gys.or.kr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빙상장
위치 경기 과천시 중앙동 6-2
문의 02-500-1320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90
문의 031-708-7481
●수원 탑동 아이스링크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512
문의 031-296-3443, topdongice.com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1026-9
문의 031-389-5278
●의정부 실내빙상장
위치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284-4
문의 031-828-4855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486
문의 031-725-7100

 

한창 자라야 할 나이에 키가 작고, 뚱뚱한 아이를 보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소녀시대나 강동원 같은 몸매는 아니더라도 평균 키, 평균 몸무게라도 됐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텐데요. 물론 가장 걱정되는 첫번째는 아이의 건강입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우리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키는 키우고 몸무게는 줄이는 방법 소개합니다.

 


다리 쭉쭉, 키 크고 싶을 때 성장 5계명

1 하루 5시간 이상 잠자기

성장호르몬은 대부분 잠자는 동안 뇌하수체에 분비되며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의 가수면 상태에서 가장 많이 분비된다. 이때 꼭 잠자리에 들 수 있게 해줘야 하며 엎드려 자지 말고 똑바로 누워서 잘 수 있도록 해주자.

2 성장판에 자극 주는 운동하기

운동을 하면 관절 부위를 자연스럽게 자극하게 돼 키가 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영이나 달리기 등 몸을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또 줄넘기와 점프, 태권도, 발레, 계단 오르기, 등산, 농구, 배구 등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3 스트레스 피하기

어른들 못지않게 아이들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한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장호르몬 분비에 지장을 주어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된다. 최대한 마음을 편안히 하고 성장호르몬이나 각종 세포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4 만성질환은 빨리 치료하자

피부병, 천식 등 만성질환은 숙면을 방해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하며 소화 장애는 영양 섭취를 방해한다.

5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당분, 지방 5대 영양소는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다. 특히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과 칼슘은 성장을 촉진시킨다. 하루 2컵 정도의 우유는 꼭 마시도록 하자.

 


늘씬 날씬, 살 빼고 싶을 때 다이어트 5계명

1 아침식사 꼭 하기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점심식사 때 폭식을 하거나 간식으로 고당분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할 확률이 높다. 아침식사는 하루 활동으로 모두 소비되며 성장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2 세 끼 식사, 골고루 먹기

음식을 먹을 때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20~30분이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씹어서 먹으면 같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세 끼 식사가 고르지 않으면 간식 섭취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끼니 때마다 비슷한 양을 먹도록 한다.

3 채소를 많이 먹자

채소는 지방질이 거의 없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열량이 낮은 채소는 비만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4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꾸준히 운동하자

줄넘기, 점프, 달리기, 체조, 테니스, 탁구, 자전거 등의 운동은 관절 부위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촉진한다.

5 외식 횟수를 줄이자

외식 메뉴는 보통 고칼로리 음식이 많다. 외식을 많이 하면 그만큼 에너지 섭취량이 늘어나는 것. 외식 횟수를 줄이고 영양 많은 음식을 집에서 직접 해 먹는 것이 좋다.

 


우리 아이 성장과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

아무거나 잘 먹어라? 도움 되는 음식만 골라 먹어라
편식하는 아이를 둔 엄마들은 “아무거나 잘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갖는다. 하지만 ‘아무거나’ 잘 먹으면 절대로 안 된다. 비만인 어린이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다. 특히 마른 아이들 중에서는 이것저것 다 잘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경우도 많다. 특히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는 성장을 방해하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생선, 두부, 치즈, 지방을 걷어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참치, 해물이 항상 포함된 식단을 마련하고 호박, 오이,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멸치, 뱅어포, 정어리, 사골 등 성장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식단을 짜보자.

 

부모 닮아 키 작다? 키 , 유전적 요인 23%밖에 안 돼
어린이의 성장은 유전적 요인보다 영양, 운동, 수면 등 환경적인 요인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부모가 작다고 해서 아이도 작을 확률은 매우 적다. 하지만 비만의 경우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부모 모두가 비만일 경우 자녀의 80%가 살이 찐다. 더구나 부모의 잘못된 식습관을 그대로 물려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 부모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키 자라게 하고, 몸무게 줄이는 맛좋은 어린이 음식
아무리 다이어트가 시급하다고 해서 배가 고프다는 아이를 굶길 수는 없다. 또 아무리 키가 작다고 해서 맛없다는 음식을 억지로 먹일 수도 없는 노릇이다. 특히 다이어트가 필요한 어린이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가 아닌 보통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백미 대신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는 것이 좋으며 채소류와 매끼 단백질이 포함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가급적 탄수화물을 피하고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유도하자. 하루에 저지방 우유 두 컵은 꼭 마시되 그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며칠째 영하를 한참 밑도는 날씨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해마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 겨울.

가스요금, 유류비, 전기요금은 점점 오르지만 난방을 하지 않으면 계속되는 추위를 이겨낼 수 없는데요.

이에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우리집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① 구석구석 모든 틈새를 막는다

출입문과 창문 틈새를 막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 이곳으로 빠져나가는 열만 잡아도 난방비의 10%를 줄일 수 있다. 요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문풍지를 잘라 외풍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또 집이 노후되면 곳곳에 틈이 생기게 마련이다. 베란다, 벽과 섀시 사이, 창문과 안테나 선 사이 등을 팽팽하게 메웠던 실리콘도 시간이 흐르면 틈이 생긴다. 이곳으로 열이 누수되거나 바람이 들어오므로 실리콘을 재도포해 열 손실을 막는다. 집 안에 설치된 각종 환풍구도 열 누수의 온상이 된다. 벽면 환풍구를 통해 에어컨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철에는 이곳을 스티로폼과 테이프로 막아준다. 욕실 환풍구도 마찬가지다. 실내의 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지만 미작동시에는 실외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는 통로 역할을 한다. 미작동시에는 자동으로 닫히는 형태의 환풍기로 바꿔주자.

② 단열 필름으로 외풍을 막는다

단독주택이나 고층 아파트의 경우 창문과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외풍이 제법 강하다. 이때 창문에 외풍을 막는 단열 필름을 바르면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요즘은 수입 제품보다 저렴한 국산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일반 주택의 경우 단열 시공을 하면 50% 이상 난방비를 줄이고 소음도 막을 수 있다. 특히 기온에 민감한 어린아이 방에는 꼭 필요하다.

③ 보조 난방기구를 활용하자

보조 난방기구를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서도 난방 효과가 달라진다. 같은 실내라도 장소에 따라 온도 차가 큰 주택은 보조 난방기구 역시 놓는 위치가 중요하다. 창가에서 떨어진 안쪽에 난방기구를 놓으면 창가의 찬 공기 때문에 실내 공기의 상하 온도 차가 커진다. 반면 창 가까이 바람이 들어오는 곳에 난방기구를 놓으면 방 전체가 골고루 데워져 효과적으로 난방할 수 있다. 또 바닥 열을 유지하기 위해 카펫이나 러그를 깔고 내복을 입으면 3℃ 정도 체감온도가 높아진다. 난방비 폭탄을 맞기 전에 다양한 보조 난방기구를 활용해보자.

④ 보일러 열효율을 잘 계산하자

난방비를 아끼느라 안 쓰는 방의 보일러 밸브를 잠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밸브를 조절해 한 곳만 난방한다고 해도 난방비는 그다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도리어 오랫동안 밸브를 잠가두면 물을 밸브로 밀어 보내는 펌프에 과부하가 걸려 고장이 나기 쉽다. 펌프는 보일러 부품 중에서도 비싼 편이라 고장이 나면 도리어 손해다. 집 전체의 난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특정 방의 밸브를 잠그기보다는 난방이 잘되는 방의 밸브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온수 분배가 유달리 잘되는 방의 밸브를 적당히 잠가 흐름을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집 전체의 난방이 균일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집 전체를 난방하되, 한 방에만 난방이 집중되면 벽과 바닥 등에서 생기는 열 손실이 커진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가고 2015년이 시작됩니다.  

새해가 시작되기가 무섭게 우편물과 영수증, 초대장, 청구서 등 각종 서류들이 쏟아질텐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불어나는 서류들을 그때 그때 정리하지 않고 방치했다간 서류더미에 파묻히기 일쑤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책상 서랍 속 차곡차곡 쌓아둔 때묶은 서류들과 영수증을 정리해보세요!

실속 있는 2015년을 위한, 각종 서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STEP1 서류 모으기
평소 자주 보지 않더라도 중요한 상황에 필요한 경우가 많은 서류들은 중요도에 따라 분류해 긴급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 기본. 이미 나만의 서류 정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면 서류철을 모두 꺼내 훑어보면서 쓸모없거나 기한이 만료된 서류는 모두 버리자. 개인 정보와 금융 정보가 담긴 서류는 반드시 파쇄해 버릴 것. 아직 서류 정리 시스템이 없다면 일단 모든 서류를 한데 모아보자. 방마다 돌아다니며 깊숙이 감추어둔 서류도 모두 꺼내야 한다. 사실 우리가 집 안 어딘가에 보관하고 있는 서류의 80%는 두 번 다시 들춰볼 일이 없는 것들, 다시 말해 버려도 되는 서류다. 복사본이 있거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보 역시 미련을 갖지 말고 버리자.

STEP2 서류 정리 시스템 만들기
이제 서류 정리 시스템을 만들 차례. 서류가 많다면 캐비닛을 활용해도 되지만 작은 서류 보관함을 활용하면 책상 밑이나 수납장 안에 넣어 감춰두거나 가지고 다니면서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서류를 넣은 파일은 기준을 정해 제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일렬로 수납하고 종류에 따라 파일 색깔을 다르게 정리하면 구분하기도 쉽다. 분류 기준은 은행계좌 명세서, 신용카드 명세서, 급여 명세서, 학교 관련 서류(자녀 수에 맞춰), 주택과 자동차보험 관련 서류, 건강보험 관련 서류, 세금 관련 서류 정도로 나누어 파일을 만들자. 분류 기준이 지나치게 세밀해 파일 하나에 서류 한두 장만 포함된다거나 해당되는 파일이 없어서 분류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STEP3 서류 파일 정리하기
드디어 서류를 파일에 정리할 차례. 앞 단계를 거치며 살아 남은 서류를 모두 분류해 파일에 넣는다. 정리 작업이 끝나면 파일 목록을 정리해 전체 목록을 만들자. 이렇게 하면 나중에 필요한 서류를 찾아볼 때 시간이 절약된다. 주소와 명함은 한 군데 통합해 정리한다. 명함 정리기를 이용해도 좋고 컴퓨터 하드 디스크나 비닐 속지가 달린 바인더에 보관하는 것도 좋다. 주소와 연락처를 수첩에 따로 기록한다면 연필로 써야 나중에 수정하기가 쉽다.

영수증

신용카드 영수증을 일일이 모아서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무작정 지갑에만 넣어두면 영수증만 가득한 뚱보 지갑이 되기 쉽다. 영수증을 깔끔하게 보관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계획을 세워서 정해진 장소에 보관하는 것. 일주일 단위로 영수증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매주 일정한 요일이 되면 지갑이나 가방에 들어 있는 영수증을 모두 꺼낸다. 체크카드 영수증은 가계부에 금액을 기재한 후 버리거나 파일에 넣고, 정산이나 환불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이어리나 플래너의 할 일 목록에 추가한다.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은 15분이면 충분하다. 일주일에 15분만 투자하면 나주에 영수증이 필요할 때 금방 찾을 수 있고 환불이나 반품 날짜를 놓칠 일도 없다. 가방 안에 영수증용 작은 파우치를 넣어 다니는 것도 좋다. 파우치 크기는 영수증을 한 번 접으면 들어갈 정도가 적당하다.

영수증 정리 How to
(1) 우선 흐트러진 영수증을 모두 모아 종류와 용도에 따라 분류한다. 체크카드 영수증과 현금인출기 영수증, 신용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소득공제에 필요한 영수증, 업무 관련 영수증과 나중에 정산 혹은 환불받을 영수증을 분류하고 상품 교환증, 가전제품이나 가구, 기계 등과 같이 금액이 많은 영수증도 따로 분류한다.
(2) 체크카드 영수증과 현금인출기 영수증은 가계부에 정리한다.
(3) 소득공제에 필요한 영수증은 1년치를 세금 관련 서류철에 넣어 보관한다.
(4) 업무 관련 영수증은 따로 모아 회사 경비 보고서에 올린다.
(5) 환불받을 영수증은 다이어리나 플래너에 끼워두고 ‘할 일 목록’에 환불 일정을 추가한다. 환불과 정산은 대개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 염두에 둘 것!
(6) 선물을 살 때는 상품 교환증이나 영수증을 꼭 챙기자. 받은 선물을 반품 혹은 교환하고 싶은 경우에는 교환증이나 영수증을 선물과 함께 두고 역시 할 일 목록에 교환 일정을 추가하자. 이 역시 상점별로 반품 혹은 교환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꾸물거리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7) 나머지 영수증은 아코디언 모양 파일에 정리하고 항목별 혹은 월별로 라벨을 붙여 보관하자. 예를 들어 금액이 많은 영수증, 신용카드 영수증, 소득공제에 필요한 영수증, 환불 예정인 영수증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청구서

우선 나에게 맞는 청구서 처리 방식을 선택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청구서 확인과 납부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지만 인터넷 이용이 익숙지 않다면 다달이 우편으로 지로를 받아보고 직접 지급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뱅킹이 불편하지 않다면 각종 요금을 인터넷 납부로 전환하자. 자동이체나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납부는 직접 은행에 가야 하는 수고를 덜어줄 뿐 아니라 종이 청구서가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신용카드 명세서 역시 이메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매달 각종 요금을 지급하고 계좌를 확인할 날짜를 정해서 달력에 표시해두고 요금을 모두 납부한 청구서에는 ‘납부 완료’라고 쓰거나 도장을 찍어서 월말까지 바구니나 폴더에 보관한다. 조금 더 자세히 기록하고 싶다면 지급 계좌번호를 써넣거나 ‘온라인’이라고 표시하는 것도 좋다. 월말이 되면 모든 청구서에 펀치로 구멍을 뚫어 바인더에 철을 하거나 스크랩 파일에 나눠 정리해보자. 전기료, 전화요금, 자동차세, 주택담보대출 등 종류별로 철하고 사이사이에 바인더용 인덱스를 끼우면 청구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찾아보기 쉽다.

청구서 정리 How to
(1)
커다란 서류봉투에 청구서와 청구서용 작은 달력을 함께 넣는다. 청구서가 우편으로 도착할 때마다 서류봉투에 넣고 달력에 납부기한을 표시한다. 지급한 요금은 달력에서 지우고 수시로 납부기한을 확인한다.
(2) 청구서가 적으면 처리하는 시간도 줄어든다. 통합할 수 있는 청구서는 최대한 합치고 되도록이면 인터넷 지로를 이용하자.
(3) 현금인출기 영수증은 굳이 필요하지 않으면 하루를 넘기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세금 내역과 함께 보관하자. 신용카드 명세서는 사용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지출액을 기록한 다음 최근 6개월 정도 것만 남기고 버린다. 보험증서와 청구서 역시 최근 것만 보관하고 의료비 영수증은 3년 내의 것만 보관한다. 펀드 운용보고서와 사회보장 명세서는 연례 보고서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주택담보대출 관련 서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한 계속 보관해야 한다. 이전에 소유했던 부동산의 매매증서도 버리지 말고 파일에 보관하자. 세금 관련 서류는 5년 분량을 파일에 보관한다.


우편물

우편물을 손에 들고 어디에 둘지 몰라서 집 안을 서성인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우편물은 모든 불필요한 서류 중에서도 가장 나중에까지 사라지지 않는 품목이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우편물 정리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우편물 정리의 기본 원칙은 최근에 받은 우편물을 분류해 필요 없는 것은 그 자리에서 버리는 것이다. 카탈로그나 잡지는 최신호만 남기고 버리는 것이 좋다. 메일링 리스트를 확인하고 원하지 않는 리스트는 과감하게 탈퇴 버튼을 누르자.

우편물 정리 How to
(1)
우편함은 그날그날 열어보고 불필요한 광고 우편은 즉석에서 버리자. 신용카드 명세서와 공과금 청구서에 딸려오는 전단과 광고도 모두 버리고 나에게 필요한 것, 즉 명세서와 반송용 봉투만 남겨두자.
(2) 결혼식이나 행사 초대장을 받으면 중요한 사항(일시 및 장소)만 달력에 옮겨 쓰고 바로 버리자. 약도를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클립으로 달력에 끼워두거나 냉장고에 붙여두자.
(3) 식구 수대로 우편물 바구니를 마련해 우편물을 담아두고 각자 알아서 확인하게 하자.
(4) 주소와 이름이 드러난 우편물 봉투를 비롯해 개인 정보가 포함된 우편물은 반드시 파쇄해서 버리자. 종이 우편물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이기 때문에 그대로 버렸다간 외부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의 전자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전자제품의 발명으로 그 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열제품 사용이 늘어나 전기요금 부담 많이 느끼고 계실텐데요.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얼마만큼의 전기를 소모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냉장고

냉장고는 전력 소비가 많은 제품이다. 특히 냉장고가 대형화되는 추세이고, 김치냉장고까지 갖춰놓고 있는 실정이라 더 그렇다. 그러나 700리터 용량의 냉장고를 사용하던 가정이 400리터 용량의 냉장고를 구입할 경우 월 절감량은 25kW(제조사별로 다르다)나 된다.
벽면과 10cm 이상 공간을 두어 배치하면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뒷면 냉각코일에 먼지가 많이 앉아도 열이 잘 발산되지 않으니 자주 청소해야 한다. 직사광선이 닿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냉각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냉장고 내부가 음식물로 꽉 차 있으면 공기순환이 되지 않아 음식물의 열을 빨아들일 수가 없다. 냉장고 공간의 6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 내 음식물이 10% 늘어나면 전기소비량은 3.6% 증가한다.
내부 온도를 1℃ 낮추는 데 7%의 전력이 더 소요된다. 냉장고의 적정 냉장온도는 여름철에는 5∼6℃, 봄·가을철에는 3∼4℃, 겨울철에는 1∼2℃이므로 계절별로 맞춰주면 효과적이다. 냉장고 문을 한 번 여닫는 데에는 0.35%의 전력이 더 소비된다. 냉장고 문을 열고 무작정 찾지 말고, 미리 냉장고에 들어 있는 품목을 적어두자. 또한 문의 패킹 상태를 점검하고 성에를 자주 제거한다.

>> 텔레비전

냉장고와 더불어 텔레비전 역시 대형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 더불어 소비전력도 늘어나고 있다. 채널이 많아지면서 생각 없이 이를 돌리는 일도 많아졌다. 그러나 리모컨을 한 번 쓰는 데 드는 전력은 3W나 된다. 또 화면이 밝아지는 만큼 전력소비량이 늘어나므로 밝기를 한 단계 낮춰두는 대신 스크린을 자주 닦아주자. 볼륨에 따라서도 전기소비량이 늘어나니 주의하자. 프로그램 안내를 미리 살펴보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 보도록 하고 평상시 틀어놓는 버릇은 없애는 것이 좋다.


>> 세탁기

요즘 세탁기는 대부분 ‘자동’ 설정이 가능해서 세탁기가 모두 알아서 세탁해준다. 물 온도나 양도 세탁기가 조절해주는 것. 그러나 세탁기의 특성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빨랫감이 너무 적거나 많으면 주무르는 효과가 떨어져 때가 잘 빠지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빨랫감을 적절한 양, 즉 세탁기 용량에 따라 모아두었다가 세탁하면 좋다. 물이 따뜻할수록 때가 잘 빠지기는 하지만 60℃ 이상은 별 차이가 없으며, 보통 30∼40℃ 정도면 좋다. 세탁 시간은 10분 이내로 한다. 10분 이상 세탁하면 때는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옷감만 손상된다.


>> 다리미

다림질은 한꺼번에 모아서 한다. 다리미는 스위치를 올리고 발열될 때의 순간 전기소모량이 많기 때문이다. 옷감 종류에 따라 온도를 알맞게 맞춰 사용하고 플러그를 뽑은 후 남은 열로 작은 옷가지를 다린다. 전력소비가 많은 시간대(여름철에는 낮 시간대, 나머지 계절에는 저녁 시간대)를 피해서 사용하면 유리하다.


>> 조명기기

고효율 조명기기를 사용한다. 이 같은 조명기기로 바꾸면 36~44% 절약되며,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바꾸면 75%까지 절감된다. 또한 수명도 8~10배나 길어진다. 용도에 맞게 국부조명과 병행하도록 하고, 천장과 창에서 마주보는 벽지의 색깔이 밝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조명효율을 높이기 위해 반사 갓을 사용한다. 빛이 투과하는 데 방해가 되는 등 커버는 없애는 것이 좋다. 반사 갓이나 전등에 먼지가 앉으면 효율이 떨어지고 열 또한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흐릿해 보이는 형광등은 30∼50% 어둡게 느껴지므로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다.


>> 온열기구

겨울철 사용하는 난방기기는 생각하는 것보다 전기소비량이 많은 제품이다. 사용할 때마다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누진제에 따라 전기요금이 얼마나 상승하는지 먼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장판이나 전기요를 구입할 때 우선 온도조절 장치가 견고하고 정밀하게 되어 있는지, 전선을 끼우는 곳이 안전하게 제조되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온열기구를 사용할 때 처음에는 온도를 높게 올렸다가 따뜻해지면 낮게 조절해주고, 장시간 사용할 때는 낮은 온도를 계속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취침 시에는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 컴퓨터
사용하지 않을 때 꺼두는 습관을 들이고 모니터는 절전 모드로, 본체도 절전기능이 있으면 절전모드로 설정한다. 프린터, 스피커 등 부속기기는 사용할 때만 전원을 켠다.

 

일반적으로 ‘태교’라 하면,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동화책을 읽는 것 등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아이가 엄마 몸에서 자라는 10개월 동안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음식’인데요. 엄마가 먹는 모든 것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지요.

임신 기간별로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임신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알고, 그에 맞춰 음식을 섭취한다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 태교를 꾸준히, 열심히 하면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임신 기간별로 임신부와 태아에게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임신 준비 단계 모든 신체 기능을 정상화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복용 중인 약과 술 그리고 담배를 끊는다.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혈액 정화 작용과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고게르마늄식이 좋다. 게르마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함초, 구기자, 하수오, 검은콩 등이 있다.

임신 1개월 평소의 건강 상태가 중요하다
수정이 된 후 수정란이 착상되고 태반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태아의 기본 골격과 초기 근육이 형성되는 시기다. 때문에 호르몬 생성을 돕는 참깨, 잣, 팥, 매실, 살구, 콩 등의 식품이 도움이 된다. 특히 콩은 태아의 장기 형성에 도움을 주므로 밥에 넣어 먹으면 좋다.

임신 2개월 담경과 심장 발달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태아의 담기가 발달하는 시기인데, 담기는 ‘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신부의 담낭(쓸개)에 이상이 생기면 태아의 담낭 발달을 저해하고 위축시킨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두뇌와 심장도 계속 분화되어 감각기관의 발달이 시작된다. 담경과 심장 발달, 자궁에는 식물성 지방과 구연산이 좋다. 사과식초, 꿀, 호박씨, 유채씨, 올리브 오일, 참기름, 들기름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입덧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비타민 B6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현미, 달걀, 흰콩, 호두 등을 섭취한다.

임신 3개월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엄마의 혈액이 태아의 뇌로 보내지면서 뇌가 급성장하는 시기다. 혈액을 통해 태아에게 맑은 산소를 전해주려면 철분과 비타민 C가 많이 필요하다. 과일이나 채소보다 옥수수에 더 많은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며 송이버섯, 아욱, 고추, 딸기 등에도 풍부하다. 철분은 넘쳐도 모자라도 안 되므로 알맞은 양을 섭취해야 하며 시금치, 호박, 미역, 다시마, 김 등에 풍부하다.

임신 4개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좋다
태아의 척추, 간뇌, 중추 등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태교에 가장 신경 써야 한다. 이 시기에 필요한 영양 성분들은 곡류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육식보다는 현미밥이나 잡곡밥 위주의 식사를 하고 무기질이 많은 두부, 죽순, 함초 등의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임신 5개월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다
심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비타민 A와 셀레늄이 필요하다.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 어패류, 간, 현미 등을 충분히 먹도록 한다. 또 대부분의 과일과 호박, 고구마, 대추 등의 채소는 비장과 피부 발달에 좋으니 꼭 챙겨 먹도록 한다.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와 어패류는 피부와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한다. 이외에도 결핍되는 영양소가 없도록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6개월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쑥쑥 자라는 태아를 위해 단백질과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또 아연과 칼슘이 풍부한 좁쌀을 밥에 넣어 먹는다. 이외에 붉은 살코기와 어패류, 연근, 마, 기장, 쌀, 두충차 같은 식품도 도움이 된다. 가능한 싱겁고 맵지 않게 섭취하도록 신경 쓴다.

임신 7개월 두뇌 발달에 좋은 식품을 섭취한다
태아의 폐와 뇌가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로, 뇌세포와 표피세포의 증식도 활발해진다. 폐와 피부의 발달을 돕는 레시틴과 니아신, 당근, 호두, 호박씨, 복숭아, 밤 등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 8개월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태아의 대장과 청각이 발달하는 시기로, 임신부의 배변에 문제가 생기면 태반에 압박을 가하게 되고 가스가 차고 혈액이 오염되어 태아에게 좋지 않다. 따라서 식물성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피를 맑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함초, 토란, 오이, 토마토, 우엉 등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 9개월 미역, 김 등의 해조류를 많이 먹는다
철, 구리, 마그네슘이 풍부한 저칼로리의 해조류를 먹으면 태아의 신장 발달에 좋고 호르몬 분비를 도와 순산을 유도한다. 특히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미역, 김, 다시마, 함초 등의 식품이 좋다.

임신 10개월 비타민 K를 함유한 식품을 먹는다
분만의 공포를 줄여주는 음식과 신장 기능을 돕는 음식을 먹는다. 엽산과 비타민 B₂ 비타민 K가 풍부한 함초, 삼백초, 양배추, 근대, 시금치 등의 음식이 좋다. 또 모유 수유 준비를 위해 비타민 B군이 풍부한 곡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콩의 레시틴은 출산 후 산모의 건강뿐 아니라 아기의 뇌와 신경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출산 후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 보통 미역국만으로 식사를 하기 쉽지만 편식은 좋지 않다. 다양한 곡류와 제철 식품, 유기농 채소와 과일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달고 짠 음식, 청량음료, 인스턴트식품, 튀김 등은 피해야 한다. 또 콜레스테롤 섭취를 낮추는 함초, 우엉, 콩 등의 식품을 충분히 먹는다.

 

 

몇 년 전 구입한 뒤 전혀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한 번쯤 읽고 책장에 꽂아둔 책, 유행 지난 옷들….

버리자니 아깝고, 두자니 공간만 차지해 애물단지가 된 안 쓰는 물건들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인터넷을 통해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방법으로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안 쓰는 물건 똑똑하게 해결하기 3단계

 

[ 1단계 ] 집에 둘 것인지, 밖으로 보낼 것인지 결정하라
부엌과 책장, 옷장은 몇 년 동안 쓰지 않고 놔둔 그릇과 책, 옷들로 비좁다. 이런 물건들이 집 안 곳곳을 차지하고 있어 청소나 정리하기도 쉽지 않다. 이때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집에 두고 쓸 것인가, 아니면 집 밖으로 보낼 것인가! 비싼 가격을 주고 샀다고 해서 활용도가 낮은 물건을 무조건 갖고 있는 것은 오히려 손해다.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할 때는 1년 혹은 2년을 기준으로 평균 몇 번 정도 사용했는지를 따져보고 선택하자.

[ 2단계 ] 중고품으로 판매할 것인지, 기부할 것인지 결정하라
아이들이 덮고 자던 이불이나 너무 오래 방치해둔 가전제품은 중고품으로 판매하기에 애매한 품목이다. 이런 상품군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거나 동네마다 있는 재활용센터에 기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피부에 맞지 않아서 한 번 쓰다 만 고가의 화장품, 유행이 지나 입지 않는 고급 의류나 가방, 아이가 얼마 안 가지고 논 장난감, 몇 번 읽지 않은 책 등은 직접 중고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면 재테크에도 도움이 된다. 즉 물건을 정리하기로 결심했다면 판매해서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서 가치가 있는 쪽과 아닌 쪽으로 분류해 처리한다.

[ 3단계 ] 가격 책정을 한 다음에 팔아라
중고 물품을 판매할 경우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가격 책정이다. 우선 판매할 물건의 구입 가격과 사용 빈도 등을 따졌을 때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생각해놓는다. 이어서 중고 물품 사이트 등에서 비슷한 경우의 물건들이 어느 정도 가격에 판매됐는지를 확인해보고 적정하게 조율한다. 그 다음 본격적으로 중고 물품 인터넷 사이트나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민 벼룩시장 등에서 직접 물건을 판매한다. 특히 인터넷 사이트는 물건 정보와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판매를 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가게나 중고품수거센터에 기부할 경우 기부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오자. 연말 정산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인터넷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 이용 TIP

[ 1 ] 판매할 사이트 선택하기

현재 운영되는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 따라서 어떤 사이트를 이용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우선 회원 수가 많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사이트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그리고 판매할 물건에 따라 이용하는 사이트의 종류도 달라진다. 명품 식기류와 아이들 장난감이나 교재 등은 주부 회원들이 활동하는 카페의 중고 물품 게시판을 이용하면 좋다. 또 구입 가격과 중고품 가격이 평균적으로 매겨진 고가품들은 명품 직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다

[ 2 ] 최대한 자세히 설명하기
중고 물품 인터넷 사이트의 가장 큰 단점은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직접 물건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판매자와 구매 희망자의 합의하에 물건을 실제로 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인터넷에 판매자가 올린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매 물품을 등록할 때는 굉장히 사소한 정보라도 올리는 것이 좋다. 가방의 경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스크래치도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앞, 뒤, 바닥, 내부, 손잡이, 지퍼 등 모든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것이 좋다.

[ 3 ] 안전거래 사이트로 결제하기
인터넷으로 개인과 개인의 금전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에서는 안전거래 사이트인 유니크로, 이니p2p, 세이프유 등을 통해 구매자가 입금을 하고, 안전거래 사이트에서 입금 확인을 해주면 판매자는 물품을 배송한다. 그리고 구매자가 물건을 이상없이 받은 후 안전거래 사이트에 요청을 하면 판매자는 물건 값을 받는 구조다.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지만, 이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물건이 판매된 다음 안전거래 사이트로 구매자가 입금을 한 이후에는 반드시 판매자가 안전거래 사이트에서 받은 구매자의 연락처, 주소로만 발송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주소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할 경우 안전거래 사이트의 주소를 변경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이는 구매자가 입금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경우로 이어질 수 있고, 판매자는 그 책임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추천! 품목별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

1. 책·음반 판매가 쉽다! 알라딘 중고샵(http://used.aladin.co.kr)
알라딘 중고샵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운영하는 책·음반 중고 판매 코너다. 책과 음반의 ISBN만 입력하면 즉시 알라딘 중고샵에 판매가 가능한지, 얼마에 팔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정가 대비 최대 30%의 가격을 받을 수 있다. 20권 이하의 책·음반을 등록하고 판매 신청을 하면 신청한 주소로 택배 기사가 방문, 수거해간다. 2, 3일 내로 판매한 물품에 대한 비용이 알라딘 머니로 지급되며, 이를 현금으로 환급해 계좌 입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물품의 상태를 정확히 기재하지 않아서 반품되기도 하는데, 이때 택배비는 판매 희망자가 지불해야 한다. 구매자를 일일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

2. 가전제품은 이곳에서! 네이버카페 중고나라 (http://cafe.naver.com/joonggonara)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가전제품 거래가 활발한 곳이다. 이곳은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 중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해 거래량이 많다.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3. 명품 좋아하는 사람 다 모였다! 네이버카페 패밀리세일 (http://cafe.naver.com/famsale)
각종 명품 브랜드가 실시하는 직원세일 등 패밀리세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설된 카페다. 따라서 명품 구매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대부분이며 중고 명품의 거래도 무척 활발한 곳이다.

 

 

찬바람이 불면 아이의 피부에도 빨간불이 켜집니다.

날씨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해지는 아토피 피부는 관리와 예방이 최선인데요.

아이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엄마의 현명한 케어 노하우 소개합니다.

 


 

아토피, 가을·겨울에 더욱 심해진다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한데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실내 환기에도 소홀하게 된다. 이런 미세한 외부 환경의 변화에 아이가 잘 적응하지 못하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린다.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은 폐와 관련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불러오는데, 피부 역시 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잠잠했던 아토피 증상이 나타난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가려움증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는데, 피부가 붉어지거나 우둘우둘하게 올라오다가 딱딱해진다. 심해지면 피부 표면에 하얀 각질이 생기고, 긁어서 피가 나 딱지가 앉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염증이 악화되면 피부색이 변하기도 한다.

이것만 잘해도 아이 피부가 편안하다! 아토피 관리법

1 피부 관리 Point
① 목욕을 과도하게 자주 하지 않는다. 세정제는 저자극, 순한 제품으로 일주일에 1회만 사용하고, 땀이나 먼지를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 몸을 담근 뒤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한다.

② 목욕 후에는 수분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3분 이내에 저자극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마르고 땅기지 않도록 한다.

③ 옷을 입힐 때에는 모직, 나일론 등 털이 까슬까슬한 옷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속옷과 겉옷 모두 순면 제품이 피부 자극이 가장 적다.

④ 세탁할 때에는 어른 옷과 분리해서 아이 옷만 아이 전용 세정제로 세탁한 뒤 깨끗하게 헹군다.

⑤ 차가운 기운은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므로 얼음을 비닐봉지에 담아 얇은 수건으로 싸서 가려운 부위에 대준다. 단 물기가 직접 닿으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식생활 관리 Point
① 아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생후 6개월 이전에는 이유식을 하지 않고, 6개월 이후부터 이유식을 하더라도 우유, 달걀 등의 식품은 피한다. 그 밖에도 견과류, 어패류 등과 식품첨가물, 방부제 등은 아토피에 유해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소량 먹인 뒤 아이 피부의 반응을 살펴보고 준다.

② 몸속에 열이 많으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하기가 쉽다.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 하고 초콜릿, 과자, 청량음료 등 단 음식도 아이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섭취를 줄인다.

③ 제철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할 수 있고, 몸 안에 생긴 열도 식힐 수 있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부가 튼튼해지고 체내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상추나 깻잎 등 쓴맛 채소를 먹도록 한다.

3 집 안 관리 Point
① 실내 온도는 20~22℃ 정도가 좋고, 한겨울에는 그보다 2~3℃ 높인다. 습도는 50~60% 정도가 적당하므로, 가을과 겨울에는 수건을 물에 적셔 걸어놓거나,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조절한다.

② 집먼지진드기는 아토피뿐만 아니라 폐와 관련한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영향을 준다. 카펫, 천 소파, 털이 날리는 인형 등도 모두 치우는 것이 좋다.

③ 애완동물의 분비물이나 털도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에게는 치명적이다. 마당에서 키운다고 해도 아이가 동물을 만지지 못하도록 하고, 엄마 역시 동물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다.

④ 아침저녁으로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킨다. 겨울이라도 하루에 한 번은 창문을 활짝 열고 환기시켜야 한다. 다만 아이가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토피 제품을 고를 때에는
흔히 아토피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염증 억제 작용이 강력해 초기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면 하루 이틀 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줄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민간요법도 많지만 내 아이의 체질에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다른 아이는 좋아졌지만, 오히려 내 아이의 증상은 악화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담한 후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먼저다. 먹는 것보다는 바르거나 씻는 방법부터 바꾸고 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료나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제품을 골라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