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해당되는 글 4건

  1. 세대별 주의해야 할 질환
  2. 9월 독자 고민 해결단
  3. 생활패턴에 맞춘 건강한 다이어트 제안
  4. 연령별로 살펴보는 건강검진 가이드

 

2015년의 1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고 벌써 2월의 시작입니다. 

올 한 해 이루고픈 여러 소망들 잘 준비하고 계신지요? 

대부분의 소망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건강일텐데요. 건강검진을 통해 가족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  

세대별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검진 포인트를 꼭 확인하세요!

 

 

10대 척추와 목 디스크 주의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은 어깨와 목 근육이 자주 뭉치고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한창 성장기인 10대 때는 성장과 함께 척추 변형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량이 많아지며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면 눈과 목, 허리 등에 악영향을 끼치며 운동 부족으로 비만을 부추길 수 있다. 심할 경우 의자에 앉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생기거나 디스크로 고생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것이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옆에서 봤을 때 C자 모양으로 굽어 있어야 할 경추가 일직선으로 변형돼 고개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보이는 증상이다. 거북목증후군은 뒷목 주변 근육을 뭉치게 해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압박, 만성피로와 두통, 집중력 저하를 불러온다. 심한 경우 디스크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대·30대 음주, 간 질환 조심
20대는 질병보다 사고사가 많은 나이다. 20대 사망 1위가 교통사고로, 특히 음주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술자리 후엔 운전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이 좋다. 성관계를 시작하는 세대이니만큼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서도 신경 써야 한다. 성병, 에이즈 등은 물론 B형 간염 등의 감염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0대는 각종 성인병이 발병하는 시기다. 젊다고 건강을 자만하는 건 금물.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급성간염, 간경변, 바이러스성 급성간염, 간부전 등 간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흡연,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을 멀리하는 생활습관이 30대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심장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40대 비만 합병증 경보
40대에는 비만과 그로 인한 합병증을 조심해야 한다. 비만은 당뇨병 및 고지혈증과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일부의 경우 암으로 발전하기도 하니 각별히 유의하자. 1, 2년마다 건강검진은 필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비만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바쁜 사회생활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도록 하자. 조깅과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근력 향상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이 좋다.

50대 뇌혈관 질환 급격히 증가
그동안 활발하게 분비되던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양이 줄면서 신체의 큰 변화를 겪는 시기가 50대 이후다. 전립선, 담석, 당뇨 등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도 이 시기에 더욱 늘어난다. 뇌혈관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뇌졸중(중풍)역시 50, 60대에 주로 나타난다. 뇌졸중의 주요인은 고혈압, 흡연, 음주, 당뇨, 고지혈증, 비만, 스트레스 등이다. 대부분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암과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년 직장수지 검사, 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장 건강도 지켜야 한다.

60대 이후 주요 사망 질환, 우울증 주의
60대는 노년이 시작되는 시기로 뇌혈관 질환, 기관지 질환, 위암 등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에 의한 사망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 시기에 생활습관을 고친다 하더라도 이미 각종 퇴화현상이 진행돼 질병의 발병을 원천적으로 막기란 힘들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용이할 뿐 아니라 남은 삶을 얼마든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신경 쓰고, 긍정적인 마음과 적절한 취미생활로 노년기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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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자 고민 해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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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그맨 정준하가 18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그가 공개했던 다이어트 식단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무한도전> 밀라노 프로젝트를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 정준하는 그의 트위터를 통해 “점심 닭가슴살, 고구마, 토스트 한 쪽, 이렇게 한 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었는데요.

 

식신 정준하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여자인 저보다 더 적은 식사량에 놀랐습니다.

정말 홀쭉해 보여 다이어트에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약간의 부작용도 살짝 보입니다. ^^

 

 

 

 

신년에는 특히 이렇게 다이어트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신데요.

야심차게 식단도 짜고 운동계획까지 세웠는데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이 시점!

잘 지키고 계신지 살펴보세요.

 

혹시 다른 사람의 성공담이나 유명한 다이어트법을 시도하다가 너무 힘들어 작심삼일 하지는 않으셨나요?

 성공한 다이어트르 그대로 따라해도 자신의 생활 패턴과 맞춰보면 불가능한 요인이 하나 둘 섞여 있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4년에는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는 신년 계획이 꼭 이루어지도록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표적인 <세 가지 생활 패턴>을 분석해 그에 맞는 맞춤형 생활 규칙, 식단, 운동법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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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Regular Office Woman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이어트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렵고 일하는 시간이 많아 운동량이 부족하며 나쁜 습관이 들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료와의 식사, 야근, 회식과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기 때문에 어느새 옆구리와 하체에 살이 붙게 되는데 이는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입니다.

직장생활 속에서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이것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Have to Do>
∨회사와 최대한 가까운 피트니스센터를 찾을 것.
∨친한 직장 동료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할 것.
∨업무시 바른 자세를 유지할 것.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울 것.
∨아침식사는 꼭 챙겨 먹을 것.
∨회사 내에서 이동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것.
∨점심식사 후에는 가볍게 산책을 할 것.
 

<Menu>
일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은 편으로 극단적으로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은 금물. 식사 시간에 제대로 된 영양소와 포만감을 얻어 간식량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식단 선택이 자유롭지 못한 점심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를 포기하면 전체 식단이 흐트러지므로 번거롭더라도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샐러드, 단백질 위주의 메뉴가 있는 식당을 찾는 것이 좋다.

아침 현미밥, 스크램블드에그, 사과
점심 삶은 고구마, 구운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저녁 삶은 고구마, 쇠고기 채소볶음, 브로콜리

 

<Excercise>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달리기, 등산 등 유산소운동을 하고, 사무실에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수시로 해주는 패턴으로 알맞은 균형을 맞춰줄 것.

1 의자에 앉아 상체는 곧게 세우고 다리는 골반 너비로 벌린다. 상체를 숙여 왼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오른팔은 등을 감싸고 상체를 뒤틀리게 한 뒤 10초간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반대 방향도 실시한다.

2 의자에 똑바로 앉아 상체를 앞으로 가볍게 구부렸다가 시원한 느낌이 들 정도로 뒤로 폈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뒤로 펴줄 때 고개를 뒤로 스트레칭하듯 떨군다.

3 왼손은 오른쪽 겨드랑이에 대고 오른손에 생수병을 쥔 뒤 머리 위로 올렸다가 내린다. 12회 반복 후 방향을 바꿔 실시한다.

4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똑바로 서서 그대로 천천히 다리를 구부린다. 무릎을 구부리는 느낌이 아니라 허벅지를 내리는 느낌으로 구부렸다가 펴는 동작을 3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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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Irregular Freelancer
프리랜서의 가장 큰 특징은 활동 시간에 대한 결정권을 다른 사람보다 스스로가 많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자신에게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는 프리랜서 

많이 알려진 방법보다는 자신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독창적인 계획을 세워야 꾸준히 지속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Have to Do>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을 파악해 생활 패턴을 규칙적으로 만들 것.
∨하루에 무조건 세 끼를 먹을 것.
∨기상 후 한두 시간 후 운동하는 시간을 만들 것.
∨최소한 하루 다섯 시간 이상 수면 시간을 확보할 것.
∨이동시 자동차보다 대중교통, 자전거 등을 이용할 것.
∨운동 중 한 종목을 취미생활로 만들 것.
∨가능한 한 식사는 집에서 할 것.

<Menu>
생활 패턴이 불규칙한 프리랜서는 식사습관이 가장 좋지 않은 케이스다. 정해진 식사 시간에 대한 개념을 버리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아침·점심·저녁식사 시간을 정해야 한다. 저녁에 일어나서 아침까지 일한다면 저녁 8시가 아침, 오전 1시가 점심, 오전 5시가 저녁이 될 수 있는 것. 시간에 관계없이 점심을 풍족하게 해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외식이나 음주는 가능한 한 삼가는 것이 좋다.

아침 호밀빵 1쪽, 토마토 달걀샐러드
점심 돼지고기 사태편육, 멸치 쌈장, 미역냉국
저녁 콩밥, 미역국, 배추김치

<Excercise>
프리랜서들은 대부분 밤에도 일하는 올빼미족이 많다. 이런 경우 다른 사람들처럼 저녁에 운동을 하는 것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나의 운동 종목을 정해 학원이나 동호회에 가입해 유산소운동을 하고, 생활 속 운동도 장소나 도구의 제약이 없으니 다양한 운동을 병행해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1 똑바로 누워 왼발은 뻗고 오른발은 구부려 무릎이 최대한 몸에 닿게 한 뒤 시선은 무릎을 본다. 10초간 유지하고 제자리로 돌아온 뒤 20회 반복한다.

2 똑바로 누워 공을 무릎 사이에 끼고 다리의 반동 없이 골반을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든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30회 반복한다.

3 양손에 덤벨을 들고 등을 짐볼에 대고 누워 양발은 어깨 너비로 벌린다. 양팔을 위로 곧게 편 상태에서 천천히 양팔을 벌렸다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4 한 손에 책을 들고 바닥에 무릎을 대고 엎드린 다음 책을 든 팔을 구부려 상체에 붙인다. 책을 든 팔을 천천히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15회 반복한다. 방향을 바꿔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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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3 Housewife Mom
아이가 있는 가정주부는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자유롭지 않은데다 외출을 하기가 쉽지 않아 공간의 자유도 적이지요. 

집 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운동법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Have to Do>
∨아이, 남편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짤 것.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할 것.
∨조리법이나 식재료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도록 바꿀 것.
∨무리한 식단 조절보다는 식사량을 2/3 정도로 줄일 것.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고 강도를 점차 높일 것.
∨아무에게도 침해받지 않는 개인 시간을 하루 30분 이상 가질 것.
∨1:1 맞춤 퍼스널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것.

 

<Menu>
집에서 거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식단 조절이 자유로운 것이 강점. 식단을 짤 때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해야 오래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양, 칼로리만 따져 빵이나 고구마를 식단으로 잡지 말고 아이와 함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 위주의 식단을 짤 것.

아침 수수밥, 콩나물국, 연어구이, 김치
점심 애호박수제비, 두부조림, 나물무침
저녁 차조밥, 생선구이, 된장국, 가지무침

<Excercise>

아이를 낳은 뒤 체중이 불어난 것보다 체형이 바뀐 것을 절감하게 된다. 이는 체질이 바뀌거나 살이 쪘기 때문이 아니라 골반과 척추가 뒤틀리는 출산을 경험하고 육아를 하는 동안 체형이 변했기 때문. 단순히 살을 빼는 운동보다는 체형을 바르게 잡아가면서 군살을 빼주고 집 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워보자.

1 무릎을 꿇은 채로 양팔은 어깨 너비로 벌려 엎드린다. 목에 힘을 빼고 등을 천천히 둥글게 말아 올린 다음 5초 간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10회 반복한다.

2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 뒤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10회 반복 후 방향을 바꿔 실시한다.

3 양팔을 벌리고 똑바로 서서 한쪽 무릎을 옆쪽으로 굽혀 삼각형을 만들고 5초간 유지한 뒤 제자리로 돌아온다. 5회 반복하고 방향을 바꿔 실시한다.

4 똑바로 누워 무릎은 세우고 양팔은 깍지를 껴서 머리 뒤에 댄 상태를 유지하고 허리만 들어 올려 20초간 버틴 다음 제자리로 돌아온다. 10회 반복한다.

 

 

 

 

 


새해의 가족 소원 중 변하지 않는 부동의 1위는 바로~

가족의 '건강'입니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다해도 건강없이는 절대 행복할 수 없으니

건강은 전세계 공통의 평생 관심사가 될수 밖에 없는데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을 최대한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미리! 자주! 건강검진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검진은 연령대에 따라 신체적인 특징과 우려할 질환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각 연령대에 필요한 검진도 달라야 하는거 아시죠~

 

10대 때는 사춘기를 지나므로 심리 검사를 함께하거나 여학생의 경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면 좋고, 30대 이후부터는 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등 연령대별로 필요한 건강검진 항목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건강검진을 받을 때는 개인에 따라 나이 외에도 가족력, 과거 병력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검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거!! 명심하세요~

 

새해 목표로 건강을 정했다면,

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유아부터 60대 이후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에 대한 알찬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나에게 맞는 건강검진, 어디서 받을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진단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차 의료기관부터 대형 병원인 3차 의료기관까지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각 기관별로 건강검진을 받는 분위기나 특화 분야가 다른 경우가 있다.

대형 병원의 경우 건강검진만을 위한 센터를 차별화해서 운영 중이고, 대장·유방·위 등 각 질환을 다루는 전문 병원에서도 해당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건강검진만을 위해 설립된 건강검진 전문 센터도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경우 기관에 따라 검사 비용에 차이가 있다. 이러한 사항과 함께 자신의 연령대, 가족력, 질병, 취향 등을 고려해 건강검진을 받을 기관을 선택하면 좋다.


 < 연령별로 살펴보는 건강검진 가이드 >

 

[영·유아기] 건강검진이 필요한 시기

영·유아기에는 사고에 의한 사망이나 장애의 발생이 많고 질병에 대한 발견 확률이 낮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 사항을 관심 있게 점검해야 한다. 이 시기가 건강검진을 받기에 이르다는 생각은 버리자. 대부분의 건강검진 센터에서는 0~6세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 건강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10대] 심리 문제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10대는 신체적·정신적으로 변화무쌍한 사춘기를 겪는다. 따라서 이 시기의 성장 발육을 체크해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해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대 때는 건강검진 항목 중 스트레스 등의 심리 문제 등을 검사받도록 한다. 또 B형간염 접종 등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비만에 대한 관리와 함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척추측만증 검사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의 건강관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20, 30대] 술·담배 NO! 비만 관리 YES!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식생활과 운동 부족으로 체지방이 늘어나게 되는 시기다. 또 술, 담배,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서 몸이 혹사당하게 마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에는 젊다는 이유로 건강에 자만하기 쉽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적이다. 또 비만 관리와 흡연과 음주로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폐와 간에 대해서는 흉부 엑스레이와,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사와 유방암 검사를 받고, 만약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반드시 풍진 예방접종을 한다.

[40, 50대] 암 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라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다. 또 30대에 나타나지 않았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이 모습을 드러낸다. 심장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기도 하므로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씩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외에도 암 검사를 포함시켜야 한다.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 검사를 받도록 한다. B형 혹은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6개월 간격으로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도록 한다. 또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대변 검사를 하고 50세 이후에는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사를 실시하며, 폐경기 전후 골다공증의 예방 및 조기 치료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

[60대 이후] 본인에게 맞는 건강검진 필요
65세 이상 고령 인구 중 30% 이상이 두 가지 이상의 질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은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시기는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체지방의 비율이 높아지기도 하고, 신체적·정신적 노화와 함께 치매, 퇴행성관절염 등의 퇴행성 질환에 대한 위험에도 노출되기 쉽다. 때문에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호흡기 질환 등의 만성 질환자나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는 9, 10월경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검진 받기 전 알아야 할 것들


● 금식하기
건강검진을 받기 2, 3일 전부터는 술과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오전 시간에 검진을 시작할 경우 검진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7시 전까지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 또 밤 9시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또 오후 검진의 경우 검진받기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 금식이 필요하다. 금식 기간 중에는 물, 껌, 사탕, 담배 등도 절대 취해서는 안 된다.

● 먹던 약 중단하기
평소 복용하던 약은 검진 2, 3일 전부터 먹지 않도록 한다. 특히 내시경 조직 검사의 경우 출혈의 위험이 따르므로 아스피린 등의 항혈전제는 검사 7일 전부터 중단한다.

●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
생리 기간일 경우 검진 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또 가임기의 모든 여성은 검진 예약 전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