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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음한 다음날 뷰티 플랜

연말연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계신가요~

 

술 마실 일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몸은 물론 피부도 고생입니다. 

 

술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밤새 지우지 않은 메이크업 등으로 피부는 만신창이가 되기 쉬운데요. 즐겁게 파티를 끝낸 다음날 거울에 비친 퉁퉁붓거나 탄력없이 축 쳐진, 거기에 트러블까지 등장한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과음한 다음날에 자연스럽게 해장국을 먹으며 속을 달래주듯이

우리 피부도 살살 달래며 원상태로 복구시켜 주세요~

 

 

 

 

 

과음한 다음날 피부 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
어느 정도의 알코올은 기분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지만 과음을 했을 때는 오히려 다음날까지 두통과 울렁거림은 물론 속이 더부룩한 후유증이 남는다. 피부에 미치는 영향으로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건조. 과음을 하면 알코올 성분이 피부의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발열 반응으로 인해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더욱더 건조하게 된다. 또 간의 원활한 대사 작용을 막아 피부 홍조가려움증이 생기고 호르몬 분비를 교란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균형을 깨뜨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만드는데,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얼굴을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인해 전신이 탈수가 되는 것도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요인.

지친 간은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원활히 하지 못해 말초 울혈이나 부종이 생기고, 만약 몸 어딘가에 염증 반응이 있었다면 이것이 악화된다. 그래서 술을 먹고 난 뒤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다래끼, 모낭염 등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이 모든 트러블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음 뒤 생기는 트러블

 

Hair
두발 건조와 노폐물로 인한 탈모, 피부염
하루 정도 과음했다고 해서 모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지만 과음은 피부는 물론 두피 속 모근의 피지 분비까지 증가시킨다. 때문에 두피 노화가 일어나고 피지가 늘어나면 두피의 가려움증과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만약 두피가 민감한 편이라면 염증이 생기기도 쉽다. 또 탈수로 인해 두발이 건조하고 정전기가 많아지며 푸석거리게 된다. 때문에 술을 마신 당일 머리를 감지 못했다 하더라도 다음날 아침에는 꼭 딥 클렌징하도록 한다. 술을 마신 날 밤에 머리를 감았다면 반드시 완전히 말리고 자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Eyes
안구건조증과 눈가 주름, 색소침착
눈가는 피부 두께가 매우 얇고 예민하며 지방이 다른 부위에 비해 적어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만약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아이 메이크업 상태에서 클렌징을 제대로 안 한다면 눈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지고 가렵거나 붉게 부어오를 수 있다. 또 무심코 눈을 손으로 비벼 아이섀도나 마스카라 잔여물이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Skin
세균 번식과 트러블
과음한 뒤 진한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거나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잠이 드는 경우가 많다. 메이크업을 한 채 그대로 잔다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지, 먼지 등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과 뾰루지가 생기기 쉽다. 특히 과음을 하면 전신 순환이 더디고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 작은 염증도 악화되고 모공이 막힌다. 이는 잔주름과 잡티를 만들고 탄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다음날 아침 세안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딥 클렌징을 해야 한다.

Lip
입술 건조증

입술은 특히 각질층이 얇고 땀샘이나 피지선이 없어 평소에도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늘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그런데 립스틱이나 립글로스처럼 화학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바른 뒤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입술이 더욱 건조해진다. 또 입술이 건조하다고 자주 침을 바르면 건조가 더 심해지면서 구순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음 뒤 피부 긴급 복구법>


1 딥 클렌징과 이중 세안 과음한 뒤 피부는 순환이 더뎌 염증이 쉽게 생기고 또 이미 있던 염증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무엇보다 세심한 딥 클렌징이 우선. 꼼꼼하게 이중 세안하고 스팀타월을 이용해 피지나 먼지, 노폐물, 묵은 각질 등을 제거한다.

2 미리 미리 수딩 케어 피부 홍조가 일어났다면 토너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에 올려 진정시킨다. 녹차 티백을 우린 물을 화장솜에 적셔 눈가와 볼에 올려놓아도 효과적이다. 피부가 화끈거린다면 수딩 제품이나 알로에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한다.

3 충분한 보습 건조해진 피부에는 보습제를 평소보다 두 배로 바를 것. 평소 사용하던 보습제를 한 번 바르고 20초 정도 지난 뒤 한 번 더 덧바른다. 고보습 제품이나 시트 마스크 등으로 집중 보습해도 효과적이다. 동시에 적당한 실내 습도를 유지해 피부 건조를 예방한다.

4 수분 섭취로 탈수 예방 과음한 뒤에는 피부뿐 아니라 체내에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 간의 해독을 돕고 몸의 탈수를 예방한다. 조갯국, 콩나물국, 북엇국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간 해독과 재생에 도움이 된다. 머리가 아프다고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탈수가 가중돼 피부 재생을 저하시키며 주름을 생성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5 반신욕으로 전신 순환 돕기 반신욕은 과음으로 인해 저하된 체내 순환 기능을 활발하게 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또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도 좋다.

6 숙면으로 완벽히 숙취 해소하기 평소보다 두세 시간 정도 더 숙면을 취해 체내 기능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스킨케어를 꼼꼼히 한 뒤에 숙면을 취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