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에 해당되는 글 2건

  1. 보기 좋은 김밥이 맛도 좋은 법
  2. 고기 김밥의 진화

 

따스한 햇살 받으며 즐기는 소풍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락. 

도시락의 대표 메뉴는 바로 김밥인데요. 뻔하게만 생각했던 심심했던 김밥이 변했습니다.

김 위에 재료 얹어 둘둘 만 뻔한 김밥은 가라!

다양한 모양으로 한껏 멋을 낸 김밥. 방법만 알면 의외로 쉬운 눈으로 먹고 맛으로 즐기는 ‘모양 김밥’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왕달걀지단 김밥

재료
따뜻한 밥 1공기, 김밥용 김 1장, 소금·깨소금 약간씩, 참기름·식용유 적당량, 왕달걀지단(달걀 4개, 잘게 다진 채소(당근, 양파, 청피망·홍피망 등) 5큰술, 잘게 다진 새우살 2큰술, 다시마 국물 4큰술, 청주 1큰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볼에 따뜻한 밥을 담고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2 볼에 달걀을 깨트려 넣고 곱게 풀어 체에 내린 뒤 나머지 분량의 왕달걀지단 재료를 넣어 섞는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닦아낸 뒤 불을 줄인 다음 ②를 조금씩 부어가며 지단을 부친다.

4③은 따뜻할 때 김발로 모양을 잡고 김발 위에 김을 올린 뒤 ①의 밥을 얇게 깔아 ③을 올려 돌돌 말아 잠깐 두었다가 한 입 크기로 썬다.

 


맛살 매화꽃 김밥

재료
따뜻한 밥 2공기, 구운 김 4장, 게맛살 2와 1/2줄, 오이 1조각(1.5cm 두께의 직육면체로 썬 것), 소금·깨소금 약간씩, 참기름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따뜻한 밥을 담고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2 게맛살은 끓는 물에 데쳐 길게 반으로 썬다.

3 오이는 씨를 제거하고 길게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 절인 뒤 물기를 닦는다.

4 김 2장을 겹쳐서 세로 길이로 3등분해 총 6장을 만든다. 김 5장에 각각 ①의 밥을 조금씩 올려 얇게 펴고 ②의 맛살을 올린 뒤 말고, 남은 김 1장에는 ③의 오이를 올려 만다.

5 김발 위에 김 1장을 올리고 ④의 맛살밥 3개를 올린 뒤 그 위에 오이밥과 나머지 맛살밥 2개를 올려 매화 꽃 모양을 만든다.

6 나머지 김 1장 위에 밥을 깐 뒤 ⑤를 올려 돌돌 만다.


삼색 김밥

재료
따뜻한 밥 1과 1/2공기, 김밥용 김 2장, 시금치 3포기, 비트 1/8개, 달걀노른자 1개 분량, 소금 약간, 참기름·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시금치와 비트는 잘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곱게 다진다.

2 준비한 밥을 세 덩어리로 나눈 뒤 각각 곱게 다진 비트와 시금치를 넣고 섞어 색을 내고 소금, 참기름으로 간한다. 나머지 흰밥은 식용유를 약간 두른 팬에 볶다가 달걀노른자와 소금, 참기름을 넣어 색을 내며 볶는다.

3 김 1장을 세로로 삼등분 한 뒤 김발 위에 올리고 3가지 색의 밥을 각각 넣어 돌돌 만다.

4 김발 위에 남은 김 1장을 올리고 ③을 올려 돌돌 말아 잠깐 두었다가 한 입 크기로 썬다.


왕새우튀김 공작김밥

재료
따뜻한 밥 1/2공기, 김밥용 김 2/3장, 왕새우튀김 1개, 빨강 파프리카·노랑 파프리카·청피망 1/6개씩, 소금·깨소금 약간씩, 참기름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따뜻한 밥을 담고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2 빨강 파프리카, 노랑 파프리카, 청피망은 각각 씻어 곱게 채썬 뒤 끓는 소금물에 데쳐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밑간해 버무린다.

3 김 위에 ①의 밥을 얇게 깐 뒤 1/2 지점에 왕새우튀김과 ②의 채소를 얹는다.

4 ③의 김 끝을 반대쪽 김 끝에 맞추고 손으로 눌러 타원 모양을 만든 뒤 한 입 크기로 썬다.


햄꽃 한 포기 김밥

재료
따뜻한 밥 1과 1/4공기, 김밥용 김 1과 1/2장, 김밥용 햄 3줄, 시금치 6포기, 소금·깨소금 약간씩, 참기름·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따뜻한 밥을 담고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2 김밥용 햄은 끓는 물에 데치고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3 시금치는 잘 씻어 끓는 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궈 꼭 짠 뒤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4 김발 위에 김을 올리고 ①의 밥을 얇게 펴고 가운데를 2cm 정도 비운 뒤 양옆으로 손가락 굵기의 밥 둑을 쌓는다.

5 김 1/2장을 ④의 밥 둑 사이에 덮고 가운데에 ②의 구운 햄을 3줄 올린다.

6 밥 둑 옆으로 ③의 시금치를 길게 깔고 힘 있게 말아 한 입 크기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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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김밥의 진화

 

최근 배우 이영애가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소탈한 일상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영애는 지난 2008년 방영된 '나는 이영애다'를 통해 바쁜 와중에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직접 운전을 하면서 삼각김밥을 먹는 장면으로 일반인(?)같은 소탈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집중시켰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인의 가장 '만만이 패스트푸드'로 자리잡은 <김밥>매뉴얼처럼 정해져 있던 김밥을 거부하고 독특한 재료를 가득 채워 넣어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중 고기를 베이스로 한 김밥이라고 하면 대개 쇠고기 김밥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요,

지금부터 소개될 메뉴는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 고기 김밥입니다.

 

 

 

[찰스 숯불 김밥]

 


상호명에서부터 메뉴의 차별화가 느껴지는 찰스 숯불 김밥은 숯불고기를 주재료로 한다. 천연 양념으로 숙성한 숯불고기는 식품첨가물이나 인공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수작업을 통해 일일이 고기를 구웠다. 재료는 지점별로 일괄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즉시 조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숯불 향이 잘 느껴진다. 숯불 김밥은 특제 간장 양념이 배어 있어 향이 인상적이며, 불고추장 김밥은 특제 고추장소스로 볶은 돼지고기에 청양고추를 가미해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각 4천원.

 

 

 

 

[김선생]


죠스떡볶이에서 출시한 김밥집으로 밥의 양을 최소화하고 채소를 듬뿍 넣어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막는다. 또 무항생제 달걀과 사카린, 표백제, 빙초산 등을 넣지 않은 백단무지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참기름과 김, 햄, 쌀까지 김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에 신경 써서 바른 먹을거리를 표방한다. 매운 제육쌈 김밥은 매콤한 소스의 제육볶음이 입맛을 돋우며 고기 양이 푸짐하게 들어간 것이 특징. 가격은 4천2백원.

 

 

 

 

[로봇김밥]

 


탄수화물은 줄이고 채소와 주재료를 듬뿍 넣었다. ‘김밥 한 줄로도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어 로봇처럼 강해진다’ 하여 로봇김밥이라 이름 붙였다. 고추냉이 참치마요, 독일 소시지, 콩고기 등 독특한 재료가 들어간 김밥을 판매하고 있다. 구운 닭가슴살 샐러드 김밥은 직접 구운 국내산 저염 닭가슴살과 양배추, 코울슬로를 듬뿍 넣어 영양소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췄다. 기운 센 갈비 김밥은 간장에 숙성시켜 구운 돼지고기와 체다치즈, 달걀프라이를 넣은 프리미엄 김밥으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구운 닭가슴살 샐러드 김밥 3천8백원, 기운 센 갈비 김밥 4천8백원.

 

 

 

 

[리김밥]

 

 

좁은 매장으로 들어서면 벽면 가득 다양한 메뉴에 대한 설명과 원산지가 빼곡히 적혀 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원산지 표시와 더불어 오픈 키친으로 청결하게 만들어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리김밥에서는 만들어진 김밥은 4시간 동안만 전시·판매하며 4시간이 지나면 할인 판매 후 폐기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적당히 간이 된 불고기를 베이스로 버섯을 넣어 고소함이 더해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유의 향을 지닌 고다치즈, 쫄깃하고 새콤한 에담치즈를 넣은 김밥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불고기 버섯 김밥 3천5백원, 불고기 고다치즈 김밥과 에담치즈 김밥 각 4천5백원.

 

 

 

 

[고봉민김밥인]

 


김밥 체인점을 운영했던 사장이 직접 차린 수제 김밥집으로 매일 아침 재료를 손질하고 천연 재료로 육수를 낸다. 남은 재료는 폐기하기 때문에 기존 김밥 체인점과 차별화를 둘 수 있었고, 주문 즉시 만들어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고봉민김밥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돈까스 김밥은 직접 튀긴 수제 돈가스와 깻잎,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진다. 가격은 2천8백원.

 

 

 

 

[킴팝]

 


매장 한쪽에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의 원산지 표시판을 걸어두어 더욱 믿음이 간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나트륨을 줄인 김밥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참기름의 원산지는 ‘우리 장모님’으로 위트마저 느껴진다. 가격대는 스페셜 모둠 김밥이 1만5천원으로 가장 비싸지만 그만큼 최상의 식재료에 대한 고집이 있다. 양념하거나 볶지 않은 생오이를 사용하며 세척 당근이나 채썬 우엉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한우 숯불불고기 김밥에는 주재료를 비롯해 식재료가 7가지 이상 들어가 속을 꽉꽉 채웠다. 치킨 김밥은 바삭한 치킨이 의외로 밥과 잘 어우러져 계속 손이 가게 만드는 메뉴. 가격은 한우 숯불불고기 김밥 8천원, 치킨 김밥 6천원.

 

 

 

집에서 만드는 이색 고기 김밥 레시피 보기GO->닭강정 김밥, 오삼불고기 김밥, 함박스테이크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