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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자 가게 연 ‘소울 대디’ 김조한

 

‘소울 대디’ 김조한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피자 가게를 열었습니다. 

 

과거 솔리드의 멤버로 R&B 하면 김조한이 떠오르는데요.

그는 여전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깜’ 되는 연예인들이 한다는 요식업계에 최근 발을 들였습니다.

김조한의 피자집이 어디인지 궁금하세요?

 

에이스 피자

511-6689

 

 

 

 

레이디경향 3월호에서 피자가게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조한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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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은 삶의 가치관이 뚜렷하고,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과거 어렵고 외롭던 기억은 단단한 디딤돌로 지금의 그를 지탱하고 있다. 타지 아닌 타지에 그가 뿌리를 내리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것. 20년의 긴 세월만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이다. 특별하진 않지만 우리가 자주 잊고 살아가는 것들, 그저 좋은 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 것. 그것이 김조한의 노래에 담긴 에너지의 원천이다.

 

 

 

 

 

“왜 피자였나요?”
피자를 만드는 데 정해진 레시피는 없다. 하얀 백지 같은 도우 위는 어떤 형식도 구애받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토핑과 소스를 올린다. 싫어하는 건 빼면 그만이다. 치즈 역시 피자의 필수 요소는 아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피자는 묵묵히 400℃가 넘는 화덕을 기다릴 뿐이다. 그리고 그 뜨거움과 싸우며 하나의 요리가 된다. 이 세상에 맛없는 피자가 존재할까? 이것이 김조한(41)이 말하는 피자 미학이다.

 

많은 음식 중 피자 가게를 낸 이유는 뭔가요?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요. 어릴 때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도 한몫을 했죠. 그리고 그동안 느꼈던 것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몇 가지 피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걸 깨고 싶었지요.

어떤 고정관념이요?
첫 번째는 배달 음식이라는 것 그리고 살찌는 음식이라는 것이요. 피자는 단순히 허기진 배를 채우는 야식용 음식이 아닌, 다양한 토핑이 잘 어우러져 맛을 내는 요리 중에 요리예요. 또 느끼하고 살찌는 피자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도우와 치즈의 양을 조절해서 얼마든지 담백한 ‘다이어트 피자’를 만들 수 있거든요.

 

다이어트 피자’라니, 발상의 전환이네요?
모든 인생이 다 그런 거 같아요. 음악도 발상의 전환이 없으면 오래 할 수 없어요. 노래가 아무리 좋다한들 비슷한 멜로디, 비슷한 편곡으로 계속 부르는 건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피자 가격도 꽤 저렴해 보이는데요?
제가 내로라하는 레스토랑에서 피자 사 먹을 때 가격 거품 때문에 기분 나빴던 적이 많았어요.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야? 말도 안 돼!’ 정말 좀 아닌 것 같아서 ‘그럼 내 스타일로, 합리적은 가격으로 만들어보자’ 하고 시작한 거죠.

집으로 후배들을 초대해 함께 음식 먹는 걸 좋아한다고요?
음식 하는 걸 좋아해요. 아니 사람들을 좋아해요. 집에서 바비큐 파티를 할 때는 한 50명 정도 모여요. 그럼 아침부터 훈제 준비해서 고기를 계속 굽는 거예요. 가게에 바비큐 피자 메뉴가 있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곳도 후배들이 자주 올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미 그들의 아지트처럼 돼가고 있죠. 그냥 같이 놀면서 즐겁게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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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한 셰프인 레이먼 킴이 김조한과 닮은 꼴이라 밝혀 갑자기 두 얼굴을 비교해보고 싶어졌습니다.

KBS2 '1대100'에 출연한 레이먼 킴의 사진입니다.

검정테 안경만 쓰면 김조한이라 해도 믿을거 같아요 ~^^

레이먼 킴이 운영하는 ‘세흐림니르 미드가르드’ 레스토랑도 김조한의 '에이스 피자' 근처에 있다고 하니

두 곳을 방문해서 실제 얼굴도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