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토란'에 해당되는 글 1건

  1. 말려서 보관하면 두고두고 효자 아이템 ‘갈무리 채소’

값싸고 질 좋은 제철 야채를 말려서 보관하면 영양도 그대로 살아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반찬으로 응용하기 좋습니다.

그야말로 식탁의 효자 아이템인데요. 

성큼 다가온 가을을 갈무리 채소로 미리 준비해보세요.


 

 

 


호박오가리
호박은 따뜻한 햇살에 말려야 호박의 단 맛이 더욱 살아 나기 때문에 늦여름과 초가을에 말리는 것이 좋다. 씨가 많을 경우는 씨를 도려내고 말려야 나중에 조리를 했을 때 요리가 깔끔해진다.

▶말리는 법
애호박은 껍질 째 얇고 둥글게 썰어서 준비한다. 씨가 많은 경우는 반달썰기해서 그대로 편 썰기 한다. 넓은 대바구니에 펴서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좋은 곳에서 말린다. 철재로 된 바구니는 수분을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피한다. 한쪽을 완전히 말린 다음에 뒤집어 말리면 깨끗하게 말려진다.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가 피지 않고 보관에 좋으며 비닐봉지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무말랭이
무는 9월말이나 10월초 경 가을이 말리기에 적당한데 이때는 무가 많이 나오고 맛이 제일 좋은 시기. 무는 껍질에 영양가가 많기 때문에 껍질 째 직사각형으로 가늘게 썰어도 좋고 곱게 채 썰어도 좋다.

▶말리는 법
무를 썰어 넓은 채반에 널어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꼬들거릴 때까지 말린다. 무가 직사각형으로 썰어졌다면 실로 꿰어서 메달아 말려도 좋다. 무는 빠른 시간 안에 말려야 변색이 안 되고 단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데, 완전히 말린 무는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으므로 비닐봉지나 바구니에 보관해도 된다. 무가 덜 말랐다면 비닐에 담아 냉동 보관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갈변하지 않는다.

 


고사리나물
봄나물이 한창 많이 나오는 4-5월에 말려야 더욱 많은 양을 싼 가격에 말릴 수 있지만 가을에 말려도 계절상 괜찮다.

▶말리는 법
고사리는 연한 부분만 잘 손질해서 다듬어 씻은 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다. 데친 고사리를 큰 채반에 펴서 햇볕이 좋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한나절 정도 말린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중간에 손으로 비벼 다시 말리기를 2-3회 반복하는 것. 이는 수분을 완전히 없애는 작업으로 하므로 빼먹지 말아야 할 과정이다. 수분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완전히 건조된 고사리를 다발로 한 묶음씩 만들어 끈으로 묶어 바구니에 담아 보관한다.

 


말린 취나물
취나물은 연한 것으로 골라 4월에 말리는 것이 좋은데 봄에 말리지 못했다면 가을 햇볕이 좋은 날에 말려준다.

▶말리는 법
생취는 깨끗이 다듬은 뒤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데쳐서 덩어리지지 않게 떼어가면서 말린다. 넓은 채반에 펴 놓은 다음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바싹 말리는데, 완전히 말린 취나물을 한 다발씩 만들어 끈으로 흐트러지지 않게 한 번에 먹을 양만큼만 묶어서 뚜껑이 있는 대바구니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가지오가리
가지는 7,8월에 한창 인데 찬바람이 불면 가지가 더욱 달고 맛이 있다. 늦가을에 끝물로 거둔 것으로 말려야 씨가 없고 단맛이 더욱 생긴다.


▶말리는 법
가지는 꼭지 부분을 남겨 놓고 길이로 3-4등분하여 끓는 소금물에 재빨리 데쳐서 찬물에 헹군 뒤에 얄팍하게 편 썬다. 대나무 채반에 썬 가지를 넓게 펼쳐서 겹치지 않게 해서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되는 곳에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바싹 말린다. 말린 가지는 비닐에 담아 냉동 보관해야 색이 변색되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말린 토란대
토란은 습지에서 잘 자라는 뿌리채소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토란국을 끓여 먹기도 했는데 토란 줄기는 토란이 한창인 가을에 넉넉하게 말리면 더욱 좋다.

▶말리는 법
토란은 토란 대만 벗겨서 물에 여러 번 헹군 뒤 적당한 길이로 썬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물에 헹군 뒤에 물기를 꼭 짜서 대나무 채반에 펼쳐 햇볕이 잘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뒤집어 가면서 골고루 바싹 말린다. 말린 토란 대는 한 묶음씩 묶어서 대바구니에 담아 바람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시래기
무청을 잘 다듬어 늦가을 볕에 말린 것이 시래기. 김치를 담그고 남은 것을 사용하면 우거지나물인데 통상적으로 배추 겉 부분이나 무청 말린 것을 모두 시래기라고 부른다.

▶말리는 법
무청을 떼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물기를 꼭 짠다. 채반에 펼쳐서 말리거나 두 줄기씩 새끼줄로 엮어서 햇볕이 잘 드는 벽면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널어 말린다. 물기가 없이 바싹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말린 고춧잎
고추를 수확하기 전에 딴 고춧잎이 여리고 맛이 있는데 끓는 물에 슬쩍 데친 후에 물기를 꼭 짜서 말려야 벌레를 먹지 않고 잘 말려진다.

▶말리는 법
여린 고춧잎만 추려서 깨끗이 씻는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랗게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대나무 채반에 고춧잎을 펼쳐 올리고 볕 좋은 날 2-3일 바싹 말린다. 양파 주머니 또는 대나무 바구니에 담아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여 쓴다. 날이 궂어 덜 말려진 상태는 비닐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

 

 

---------------------------------------------------------------

 

레이디경향 9월호 따끈따끈한 최신기사

 

1. 오타니 료헤이, 한국에서 배우생활 괜찮아요?

2. 9월 결혼 앞둔 에릭 스완슨 · 전수경 The Love Story

3. 2014년 9월 별자리 운세

4. 6년 만에 컴백! 송윤아의 복귀 소감

5. ‘꽃보다 청춘’ 페루 팀 vs 라오스 팀 비교 시청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