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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대별 주의해야 할 질환
  2. 거북목을 유발하는 잘못된 습관

 

2015년의 1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고 벌써 2월의 시작입니다. 

올 한 해 이루고픈 여러 소망들 잘 준비하고 계신지요? 

대부분의 소망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건강일텐데요. 건강검진을 통해 가족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  

세대별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검진 포인트를 꼭 확인하세요!

 

 

10대 척추와 목 디스크 주의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은 어깨와 목 근육이 자주 뭉치고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한창 성장기인 10대 때는 성장과 함께 척추 변형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량이 많아지며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랜 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면 눈과 목, 허리 등에 악영향을 끼치며 운동 부족으로 비만을 부추길 수 있다. 심할 경우 의자에 앉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생기거나 디스크로 고생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것이 바로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옆에서 봤을 때 C자 모양으로 굽어 있어야 할 경추가 일직선으로 변형돼 고개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보이는 증상이다. 거북목증후군은 뒷목 주변 근육을 뭉치게 해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압박, 만성피로와 두통, 집중력 저하를 불러온다. 심한 경우 디스크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대·30대 음주, 간 질환 조심
20대는 질병보다 사고사가 많은 나이다. 20대 사망 1위가 교통사고로, 특히 음주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술자리 후엔 운전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이 좋다. 성관계를 시작하는 세대이니만큼 안전한 성관계를 위해서도 신경 써야 한다. 성병, 에이즈 등은 물론 B형 간염 등의 감염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0대는 각종 성인병이 발병하는 시기다. 젊다고 건강을 자만하는 건 금물.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급성간염, 간경변, 바이러스성 급성간염, 간부전 등 간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과 흡연,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을 멀리하는 생활습관이 30대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심장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40대 비만 합병증 경보
40대에는 비만과 그로 인한 합병증을 조심해야 한다. 비만은 당뇨병 및 고지혈증과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일부의 경우 암으로 발전하기도 하니 각별히 유의하자. 1, 2년마다 건강검진은 필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비만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바쁜 사회생활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도록 하자. 조깅과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근력 향상을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이 좋다.

50대 뇌혈관 질환 급격히 증가
그동안 활발하게 분비되던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양이 줄면서 신체의 큰 변화를 겪는 시기가 50대 이후다. 전립선, 담석, 당뇨 등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도 이 시기에 더욱 늘어난다. 뇌혈관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뇌졸중(중풍)역시 50, 60대에 주로 나타난다. 뇌졸중의 주요인은 고혈압, 흡연, 음주, 당뇨, 고지혈증, 비만, 스트레스 등이다. 대부분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암과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년 직장수지 검사, 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장 건강도 지켜야 한다.

60대 이후 주요 사망 질환, 우울증 주의
60대는 노년이 시작되는 시기로 뇌혈관 질환, 기관지 질환, 위암 등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질병에 의한 사망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 시기에 생활습관을 고친다 하더라도 이미 각종 퇴화현상이 진행돼 질병의 발병을 원천적으로 막기란 힘들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용이할 뿐 아니라 남은 삶을 얼마든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신경 쓰고, 긍정적인 마음과 적절한 취미생활로 노년기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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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일자목)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의 물체를 장시간 내려다보는 경우 사람의 목이 거북의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증상을 보이는 것을 일자목 증후군 혹은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며 불완전한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에 특이한 목자세가 지속되어 경추에 부담이 가고 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굳어버리는 현상들이 나타나는데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한 목뼈의 변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개를 앞으로 숙인 상태나 뒤로 젖힌 상태와 같이 한쪽으로 쏠린 상태로 장시간 일을 하게 되면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을 야기해 목의 통증, 만성피로, 두통 등을 일으키며 시간이 흐르면 만성적 자극에 의해 목뼈의 정상곡선이 변형되게 됩니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욱신거리는 목을 부여잡고 혼자 끙끙대는 분이라면 거북목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나의 잘못된 습관을 찾아보세요


 

1 휴대폰, MP3, 무거운 목걸이나 액세서리 등을 목에 걸고 다닌다.

버스나 지하철 혹은 길거리에서 휴대폰이나 MP3 소형 디지털 기기, 커다란 목걸이나 액세서리 등을 목에 걸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무게감이 적은 기기들이라도 습관적으로 목에 걸다 보면 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목뼈 주위와 어깨의 근육을 긴장시켜 신경성 경부통을 유발하거나 근막통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목의 변형을 초래해 일자목이 되거나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발에 맞지 않는 구두나 샌들을 신는다.

지나치게 작은 신발을 신거나 벗겨지기 쉬운 샌들을 신으면 무릎과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고 구부정하게 걷기 쉽다. 구부정한 자세는 목을 앞으로 내미는 거북목 자세를 만들어 목 근육에 부담을 주고 어깨 결림과 같은 통증을 줄 수 있다.

3 바닥에 신문을 펼쳐놓고 본다.

신문은 일반 책보다 지면이 넓어 가정에서 신문을 볼 때 바닥에 펼쳐놓고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눈과 신문의 거리가 멀어져 자연스럽게 목을 깊게 숙이게 된다. 매일 이런 자세로 신문을 보면 목과 어깨에 부담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 신문을 볼 때는 세로로 접어 눈높이로 올리고 보는 것이 좋다.

4 홀터넥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다.

여름철 자주 입는 홀터넥 스타일의 옷은 목선을 우아하게 보여주는 효과는 있지만 목 건강에는 좋지 않다. 목 뒤로 끈을 묶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옷이 흘러내리거나 끈이 풀어질까봐 나도 모르게 긴장하기 때문이다. 이는 목뼈와 주변 근육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어 목 건강에 해롭다.

5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자거나,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책을 본다.

휴일에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잠이 들거나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책이나 TV를 보는 경우 목뼈가 앞으로 푹 꺾이게 된다. 이 경우 목 뒤의 근육과 어깨 근육이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뻐근한 통증이 생기고 습관화되면 목 디스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6 등받이 없이 바닥에 앉는다.

등받이가 없는 상태에서 바닥에 앉으면 고개를 내밀고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목뒤 근육과 어깨 근육이 긴장되어 쉽게 피로하고 일자목이 생길 수 있다. 바닥에 앉을 때는 등을 벽에 기대거나 등받이 있는 좌식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거울을 눈높이보다 아래에 둔다.

면도를 하거나 화장, 머리 빗기 등을 할 때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는 것이 거울이다. 거울을 눈높이보다 아래에 놓게 되면 자연스럽게 목과 허리를 숙이게 되어 목의 부담이 누적된다. 거울은 눈높이에서 수평으로 볼 수 있도록 달아두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