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에 해당되는 글 3건

  1. [이벤트] 뮤지컬 '삼총사'에 독자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2. '핫'한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에게 로맨스란?
  3. 2탄 공개] 레이디경향 기자들이 먼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3)

 

레이디경향 독자여러분을 뮤지컬 '삼총사'에 초대합니다.

 

 

2009년 초연 이래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삼총사'가 다시 돌아왔다!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정의로 물들인 남자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올겨울, 관객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채웁니다.

 

 

▶ 이벤트 내용 : 신청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7 명에게 2인 관람권을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2013.12.26 - 2014. 01.14

▶ 공연 관람일정 : 2014. 01. 22 수요일 오후 8시 - 5명

                              2014. 01. 24 금요일 오후 8시 - 5명

                              2014. 01. 25 토요일 오후 4시 - 7명

신청방법 : 비밀댓글이름, 연락처, 원하는 공연관람일, 신청이유 작성                     

당첨자 발표 : 2014. 01. 17 금요일 레이디경향 블로그 게시판

 

※ 단, 지면의 애독자 엽서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신청자를 합산하여 신청비율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 초대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본인 확인 수 수령하실 수 있으며,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의환향한 한류 뮤지컬의 선두주자 ‘삼총사’가 국내 공연을 갖는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한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인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우정과 사랑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원작이 지닌 대중적인 힘과 작품성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낸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17세기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을 그대로 재현한 웅장한 무대와 정교한 소품들이 눈길을 끌고, 화려한 의상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극의 백미인 검술 장면에서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고난도의 무술로 현란함과 정교함을 입혔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All for Love’ 등 감미로운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 또한 진한 감동을 전한다.
무엇보다 뮤지컬 ‘삼총사’의 가장 큰 매력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호연이다. 초연 때부터 든든하게 작품을 받치고 있는 원년 멤버들의 끈끈한 호흡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페이스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열혈 청년 달타냥 역으로는 초연부터 줄곧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엄기준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실력파 아이돌 준케이(2PM), 일본 기립박수 신화를 이뤄낸 송승현(FT아일랜드), 앙상블부터 꾸준히 성장한 박진우가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3년 연속 뮤지컬 ‘잭더리퍼’의 다니엘로 호평을 받았던 성민(슈퍼주니어)과 톡톡 튀는 재치와 센스의 키(샤이니) 그리고 요즘 최고의 ‘대세’ 박형식(제국의 아이들)이 새롭게 가세했다.
삼총사의 리더이자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 역으로는 신성우, 이건명, 유준상이 맡았다. 또 로맨티시스트 검객 아라미스 역으로는 민영기, 김민종, 손준호가,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에는 김법래, 조순창이 캐스팅됐다. 복수를 위해 삶을 거는 미모의 여간첩 밀라디로 분하는 서지영, 김아선, 소냐와 달타냥의 첫사랑인 콘스탄스 역을 맡은 다나, 제이민, 예은(원더걸스), 김여진, 김사은 등 여배우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어제도 뻔하지만 절대 뻔하지 않은 상속자를 보며...

손발은 오글오글, 마음은 두근두근, 설레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씩씩하지만 가난한 여주인공과 그녀밖에 모르는 재벌 2세의 로맨스.

~~ 이런 어린아이 장난같은 로맨스에 이렇게 푹 빠질 수 있는걸까요?

 

수차례 우려먹은 사골 국물 같은 설정에 다소 김이 빠지지만,

그럼에도 기대감을 버릴 수 없는 까닭은 매번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은숙 작가만의 천연 조미료 때문이지 아닐까 싶네요.

 

 

 

레이디경향 11월호에 실린 김은숙 작가와의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연인시리즈, ‘온 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등의 잇따른 흥행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로코(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자리 잡은 김은숙(40) 작가가 이번에는 10대들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부유층 자제들만 다니는 사립 귀족고등학교인 제국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10대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SBS-TV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바로 그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작품이다.

 

전작들과의 가장 큰 차이는 배우들의 연령대가 확 낮아졌다는 거예요(웃음). 드라마를 기획하면서 잘한 걸 더 잘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서 어떤 그릇에 담을까 고민을 하다가 안 해본 것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캐릭터들을 고등학생으로 설정했죠. 하지만 새롭게 만든 이야기, 새로운 소재가 아닐 바엔 반보 앞선, 상상치 못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에피소드를 꾸리거나 대사 쓸 때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요. 꽤 신선할 거예요.”

 

김 작가는 이번 드라마를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라고 소개했다. 조금은 부끄러운 표현이라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지만 몇 번이고 힘주어 강조하는 그녀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 묻어 있었다.

 

제 인생 모토가 사랑밖에 난 몰라예요. 남편과 연애할 때도 미친 듯이, 세상에 둘밖에 없는 듯 사랑했어요(웃음). 일도 그래요. 왜 로맨틱 코미디를 잘하느냐고요? 연애를 많이 해봐서 그런가?(웃음) 이건 다른 분들이 답을 찾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제 속에는 답이 없네요. 그냥 연애 이야기, 사랑 이야기를 좋아해요. 좋아하니까 자꾸 하게 되고 자꾸 하다 보니 잘하는 것 아닐까요?”

 

제목부터 당돌하다. 대놓고 재벌들의 이야기를 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해피엔딩을 맺은 신데렐라 스토리가 다소 식상한 설정이라는 점은 그녀도 인정한다. 하지만 이제껏 그래왔듯 끊임없는 고민 끝에 탄생한, 특유의 오글거리는 자신만의 화법들이 이번에도 통할 것이라 믿는다. 함께 호흡을 맞춘 강신효 PD 역시 기존의 것들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대사 하나하나를 정말 고민하고 쓰는 게 보인다. 이제껏 만난 작가, 대본 중 가장 훌륭하다라고 그녀를 치켜세웠다.

 

저도 제 대사들이 일상에서 안 쓸 것 같은 오글거리는 말이라는 걸 잘 알아요(웃음). 다행히 PD께서 그런 부분을 현장에서 배우와 함께 많이 상쇄시켜주시는 것 같아요. 어떤 장면은 제 대본보다 화면이 훨씬 풍성해지고 재미있어요. 내가 저런 걸 썼나,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기대되기도 하고요. 또 제 모든 작품들이 클리셰 덩어리였다는 점을 저도 인정해요. 그럼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제 드라마를 봤잖아요. 같은 재벌이더라도, 같은 가난한 여주인공이더라도 기존 드라마의 캐릭터들과 다른 행보를 가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제가 잘하는 것이고요. 그러다 보면 많이 봤지만 이상하게 재미있네하는 지점들이 생기겠지요(웃음).”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을 필두로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 씨엔블루의 강민혁, f(x)의 정수정 등 아이돌 연기자도 여럿 출연한다. 사심이 녹아 있는 캐스팅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녀는 시원하게 웃음을 쏟아내고는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아침부터 밤까지 나름 신중하고 공정하게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했는데 왜 아이돌이냐라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아이돌이라 뽑힌 게 아니에요. 그중에서 이 친구들이 각자의 역할을 가장 잘 소화했기 때문에 뽑힌 거예요. 그래서 전 왜 아이돌이면 안 되는 거지?’라고 반문하고 싶어요.”

 

이제 겨우 첫술을 떴다. 쟁쟁한 경쟁 드라마들도 넘어야 할 산이다. 통속적인 소재에 더해진 그녀만의 특별함,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여심을 흔드는 달달한 대사들이 이번에도 통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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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났던, 보기만해도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는 남자배우들입니다.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네요. ^^

 

너무 사랑스럽고 톡톡튀는 매력을 가진 팔색조 여배우들

신세대 트렌드의 대표주자들로 이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패션 또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화제의 스타일도 한번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도전!

 

 

뭐니뭐니 해도 이 두배우의 활약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대한민국 여심을 들었다 놨다 꽉 쥐고 있는 대세남! 이민호 김우빈!!! 

정말 볼수록 훈훈한 매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아 이 커플들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 대사 가능한가요? 손발이 오글오글~~

“너 오늘부터 내 거야”

“눈 그렇게 뜨지 마. 떨려”

“그러기엔 네가 좋아져서”

 “싫어도 참아. 안 싫으면 더 좋고”.

       [SBS사진제공]

 

 

멋지고 매력적인 핫한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까지!

보기만 해도 설레이는 드라마 [상속자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 봅니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김기자가 지금 드라마 [상속자들] 시청에 푸욱 빠져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문확인하기 GO

 

 

 

 

 

아이돌 전문가 노 기자는 올해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아이돌로 EXO를 뽑기에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 단호박은, 아니 단호함은 입사 이래 처음인 듯 싶네요.

 

 

레이디경향 (취재팀) 기자들이

먼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_ "2탄을 공개합니다"

 

 

회의 참석자 : 장팀, 이수석, 노기자, 이기자, 김기자  

진행 일시 : 2013년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  

 

지난 10월 15일 공개한 1탄에 대한 반응이 나름 괜찮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팔랑귀 블로거지기는 아껴두었던 2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11월호를 보신 분들 많으시죠?

이 회의의 결과물은 11월호 368페이지

‘2013년 레이디경향 기자들이 미리 뽑은 올해의 베스트’로 기사화되었습니다.

 

  이런, 확대해도 잘 안보이시죠? 레이디경향 홈페이지에 기사가 올라오는 대로 바로 소식 전할게요.  

 

 

[올해의 신인]

 

이수석이 진행한 클라라의 이 화보는 경향신문 홈페이지에도 올라가 많은 클릭수를 기록했다죠.

 

노기자 - 올해의 신인으로는?

장팀 클라라!

노기자 - 화제면에서 단연! 요즘은 좀 어때요?

이기자 빨리 뜨고 빨리 지는 거 같아요.

김기자 문화적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클라라가 자란 분위기, 할리우드적 마인드가 우리랑 달라서요.

이기자 모델 출신 남자배우들의 약진도 두드러졌어요. 이종석, 김우빈, 성준, 김영광.

이수석 성준 누군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았어. (*수지와의 열애설 보도를 말하는 듯합니다.)

노기자 이현우도 올해 잘 되지 않았나? 작품은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가장 잘 됐는데, 누나팬들도 많은 거 같고. 영화 본 사람들은 다들 이현우 얘기를 하더라고.

장팀 아이돌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거 영 어색했는데, 이제는 대세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내가 받아들여야지(웃음).

노기자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 중에서 눈에 띄는 사람은?

이수석 - (웃음) 어떤 쪽으로 눈에 띄어야 해? 폭망? 화제?

 

어디, 준호 사진이 잘 나왔나요?

 

이기자 화제로는 준호!

노기자준호 잘했지(엄마 미소).

일동 (웃음)(*노 기자는 2PM을 사.. 좋아합니다.)

이기자 그렇다기보다 영화팬들이 2PM인지 모르고 봤는데, 연기 잘하더라고 했잖아. 그리고 박형식!

이수석 -

장팀 왜 아무 말을 안해?

이기자 폭망만 계속 떠올라서(웃음). 영화 하나 망친 애 있잖아. D 맞지?

김기자 한가인 닮은 그?

이기자 아니, 다른 사람 있어요. 굉장히 진지한 역할인데 망친 애.

이수석 검색해보세요. 정말 연기가 어이가 없어. 그 장면만 나오면 관객들 웃고 난리가 났어.

김기자 뭔지 알거 같은데. (검색을 하더니) , ***?

이수석 맞아맞아. 그리고 사랑과 전쟁J의 놀라운 연기가 있었지.

일동 (웃음)

이수석 - 근대 DJ보다 심했어. 무엇보다 촬영장에서 감독이 그 연기에 오케이를 했다는 게 더 놀라워.

장팀 바빴나보지. 노래부르러 가야해서.

이수석 진짜 바빴나봐(웃음).

노기자 박형식은 어디 나왔었어요?

이기자 - ‘나인했었고.

김기자 - ‘나인에도 나와요?

이기자 아역으로 나왔어요. 잘 했어요.

장팀 - ‘상속자들에서는 아직 잘 모르겠던데.

 

 

 박형식군은 제가 좋, 좋아합니다. 얼굴만 봐도 광대승천!

 

이기자 - 오히려 예전이 잘했어요. 단막극 같은 것도 하고. 지금 하는 보니 앤 클라이드말고 그 전에 중소형 뮤지컬을 두 편 했거든요. 나름 평이 좋다가 아기병사로 뜬 거죠.

김기자 박형식 제작발표회에서도 너무 귀여웠어요. 기자누나들이 다들 어쩔 줄 몰라했어요.

이기자 아기병사가 너무 떠버려서, 갑자기 연기자로서는 평가절하된 느낌이예요. 얘가 뜨니까 대형뮤지컬을 하는구나, 라고들 알고 있는데 그 전에 중소형 뮤지컬에서 잘 했거든요.

노기자 그럼 박형식이 올해의 신인?

이기자 올해의 귀요미?

일동 (웃음)

 

 

[올해의 노래 편]

 

점핑! 점핑!

 

노기자 올해의 노래는?

김기자 싸이?

이기자 싸이와 크레용팝.

일동 , 크레용팝.

노기자 EXO!

김기자 EXO는 확 와닿지는 않아요.

이수석 SM 팬덤의 힘인 거 같아.

 

봄 노래에 이어 가을 노래까지 접수한 버스커 버스커, 평생 저작권수입 킵하고 가실게요~

 

노기자 버스커버스커!

이기자 조용필 아저씨.

일동 아아

김기자 요즘은 노래 자체보다는 이슈 때문에 뜨고 관심을 받는 거 같아요. 생각나는 노래 사실 별로 없어요.

 

 

차마 회의 중엔 말하지 못했지만... 난 조용필 1집 카세트 테이프 듣고 자랐단다, 얘들아.  

 

노기자 난 조용필 아저씨가 좋았어요. ‘바운스많이 듣고 아직도 듣거든요. 요즘 버스커버스커 안들어?

이기자 듣지. 너무 최근에 나와서 지금 말하기는 시점이 그래서. , 올 한해 정리니까 얘기해도 되겠네.

이수석 워낙 아이돌 일색이었잖아. 버스커버스커가 선전한 것 그나마 들을 만한 대중가수가 나왔다는 의미가 있는 거 같아.

 

 

아이돌 감식안은 타고났지만 색약이 의심되는 노기자가 주목하는 EXO. 과연 EXO 팬들의 풍선은 정확히 무슨 색이었을까요?

 

노기자 , EXO는 의외로(*여기 있는 사람들이 참 뭘 모른다는 표정을 지었던 것도 같습니다 --;;)

장팀 노래를 한 번도 못 들어봤어.

김기자 화제가 많이 되니까. 이름만 들어봤어요.

노기자 음원차트를 보면 으르렁나온 지 되게 오래됐는데.

장팀 , 노래 제목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으르렁으르렁 댔구나(웃음). 난 왜 그러나 했다.

이수석 - (웃음) 아유, 이 시큰둥.

노기자 EXO 팬들이 무섭다고들 하잖아요. 얼마 전 아이돌 공연하는 현장에 갔었는데 팬들이 너무 착한 거예요. 내가 자리를 잘 못 잡고 우왕좌왕 하니까 중학생이 와서 표를 보여달라고 하더니 제 자리를 찾아줬어요.

김기자 그 친구만 착했던 거 아니에요?

노기자 그 친구만 착했던가(웃음).

장팀 EXO 팬인 건 어떻게 알았어?

노기자 EXO 풍선을 들고 있었어요.

이기자 EXO 풍선은 무슨 색인가요?

노기자 은색인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이수석 너무 일반화하는 거 아니야?(웃음)

   

[올해의 패션 편]

 

패피의 조짐이 감지되시나요? 2008년 나영씨의 인터뷰컷입니다.  

 

노기자 올해 기억에 남는 패션이 있나요?

김기자 패피가 된 그녀 있잖아요.

이기자 , 김나영?

김기자 E 브랜드 모델도 됐던대요.

일동 , 정말?

김기자 연예프로그램에서 파리컬렉션 보러 출국하는 그녀를 촬영하러 공항에 갔는데 그 특유의 기질은 여전하더라고요(웃음).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레드카펫 풍경. 여배우라면 욕심 내는 이유를 알겠네요.

 

노기자 최근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역시나 여배우들의 노출패션이 화제였는데 앞으로도 이런 노출이 계속될까요?

김기자 이런 식으로 가다보면 오히려 정말 팬들이 만나고 싶은 이름 있고 퀄리티 있는 배우들은 안나갈 거 같아요. 홍보가 필요하다거나 꼭 나갈 일이 있는 게 아니면.

장팀 배우 입장에서 손익계산을 하면, 잃는 게 많을 거 같긴 해. 공들이는 거에 비하면 말이지. 잘 못 입고 가면 워스트 패션이라고 깎이고.

노기자 그래서 영화제측에서는 애가 많이 탈 거 같아.

이기자 부산영화제 위원장이 그래서 앞으로는 레드카펫 관련해서 규제를 좀 하겠다고 하던대.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

김기자 요즘은 워낙 영화제가 많아서 레드카펫 행사도 너무 많기도 하고요.

 

 

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드레스로 강한나의 이 블랙시스루 드레스를 꼽더라고요. 이 드레스를 디자인한 화숙리 선생님께서도 아주 즐거워하셨어요.

 

노기자 올해 영화계에 여배우들이 부진했던 것과도 연관이 있을 거 같고. 솔직히 레드카펫은 여배우 보려고 많이들 몰리는데, 올해는 여배우들이 활약한 작품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아쉬움이 크죠.

장팀 정말 여배우들만 왔으면 좋겠는데, 배우 아닌 사람들이 서잖아. 아무나 다 레드카펫을 밟는 거 같던대.

노기자 그런데 그럴 수가 있어요? 영화배우 아닌 사람들이?

장팀 H는 왜 거기 가있어?

이기자 영화해요, 해요.

장팀 , 그래?

이수석 그럼 그 노출 심했던 그녀는?

이기자 그녀도 영화에 나왔어요.

이수석 다 영화에 나왔단 말이야?

이기자 . 영화 **에 나왔고 HS랑 영화 찍었어요.

장팀 그렇구나. 난 나도 레드카펫 밟을 수 있나 했어.

이기자 , 알겠습니다(웃음).

 

 

공항패션이 얼마나 화제인지, 레이디경향 패션팀은 2012년 8월호에 공항패션 화보를 찍었더랬죠.

 

장팀 , 공항패션은 대체 언제부터 나온 거야?

노기자 다 자기가 먼저라고 주장해요.

이기자 심지어 아이돌 중에서도 H가 자기가 먼저라고 주장하고.

장팀 공항에 갔는데, 죄다 카메라 들고 한 무리가 서있는 거야. “누가 와요?”라고 물어봤는데, 그런 질문을 하도 많이 받았는지 몰라요, 그냥 다들 있으니까 서있는 거예요라며 얘기도 안해주더라고.

노기자 공항 상주기자들이 생겼잖아요. 기자들도 항상 가있고.

이기자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김기자 이제는 협찬 느낌이 많이 나요. 옷에 지나치게 신경썼구나, 하는 느낌.

이기자 홍보대행사들이 많이 나서기도 하고요.

김기자 그렇지만 이영애 언니는 예쁘더라.

노기자 횡단보도에서 바람 때문에 머리가 산발이 되었는데도.

김기자 그런데도 기사 타이들은 예쁜 이영애(웃음).

장팀 패션하면, 대통령 패션을 빼먹을 수 없는데, 아, 시간이 없어서 얘기를 더 못하겠네. 다음 주제로 킵!

 

 

● 레이디경향 취재팀의 아이템 회의 현장을 그대로 옮깁니다. 각 기자들의 코멘트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꼭 일치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무단전제 및 배포 절대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