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해당되는 글 2건

  1. 여름방학에 해야 할 우리 아이 4대 건강 체크
  2. 레이디경향 7월호 인기기사 Best 5

 

 

여름방학은 바쁜 학기 중에는 하지 못하고 미뤄왔던 ‘숙제’를 하기에 적기입니다.

그중 반드시 해야 할 것이 바로 아이의 건강 체크인데요.

단순히 체력 증진이나 질병 체크보다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챙기는 것이 필수이지요.

치아 교정, 여드름, 성조숙증, 생리불순과 생리통까지 여름방학에 체크해야 할 4가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덧니가 귀엽다는 건 이제 옛말! 치아 교정
삐뚤빼뚤 불규칙한 치열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다. 흔히 충치라고 부르는 치아우식증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덧니가 심한 경우 아무리 칫솔질을 꼼꼼하게 잘한다고 해도 닦이지 않는 부위가 생기게 마련이다. 게다가 아이들은 올바른 칫솔질을 할 가능성이 적고 대충 물로 헹궈버리기 일쑤라 덧니가 심한 아이일수록 치아우식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또 잇몸과 잇몸 뼈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성인형 만성 치주염에 걸릴 수도 있다. 덧니가 심한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10~15년이나 먼저 만성 치주염을 앓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만약 아이가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을 콤플렉스로 여긴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자신감 결여, 대인관계 어려움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그런 경우 성인이 되기 전에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교정 초기에는 자주 치과를 방문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학기 중에는 병원을 오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방학 시기에 맞춰 교정을 결정하게 된다. 교정 장치까지 다 붙인 후에는 한 달에 한 번, 20~30분 진료를 받게 돼 학기 중에 부담이 적어진다.

교정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연령대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체가 완료되는 초등학교 4, 5학년이다. 교정 기간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18개월에서 24개월 정도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중학교 입학 전 마칠 수 있게 된다.

최근엔 치아 교정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과거에 많이 하던 메탈 교정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요즘은 심미적인 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얀색 도자기로 만들어 치아 색과 비슷한 세라믹 교정, 치아 색과 흡사한 것은 물론 치아 이동 속도가 빠른 클리피씨 교정, 치아 안쪽에 장착해 교정 장치를 보이지 않게 하는 설측 교정, 눈에 많이 띄지 않는 투명 교정 등 다양하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아이의 치아 상태에 맞는 교정 장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정은 1년 이상 장기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 양치질시 올바른 칫솔질은 물론 치실과 치간 칫솔 사용을 습관화해야 한다. 또 치아에 변색을 일으키는 카레와 같은 음식을 피하고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도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교정 전에 치과를 여러 곳 방문해 견적을 받는데 숨어 있는 비용까지 감안해야 한다. 치과 비용은 의료진의 경험, 사용되는 재료, 교정 치료 후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산출된다. 즉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면 왜 그런 건지, 보다 비싸다면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봐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치아 교정 및 치료는 의료진의 시술 경력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치과 선택시 치료 담당의의 경력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춘기의 상징? 마음의 흉터! 여드름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은 누구나 거치는 통과의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여드름은 저절로 낫지 않는다. 일시적으로 염증 반응이 가라앉은 것일 뿐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 남는다. 만약 이를 방치하게 되면 깊은 여드름 흉터가 생기게 된다. 특히 한창 외모에 신경 쓰는 사춘기 아이들은 여드름과 흉터 때문에 고통을 겪고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또 이렇게 생긴 흉터를 치료하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가장 좋은 것은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여드름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다. 피부는 주기적으로 각질이 탈락하고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하지만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은 각질이 원활하게 탈락하지 않아 모공이 막힌다. 분비되는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막힌 모공에 쌓이게 되는데, 이게 바로 여드름이다. 이렇게 한 번 시작된 여드름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진행되는데, 치료를 통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만약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얼굴에 많은 흉터를 남기게 된다. 완전한 회복이 어려운 박스형 흉터, 코와 볼에 넓게 퍼진 모공, 붉은 색소성 자국, 검은 색소성 자국 등 흉터 종류만 해도 여러 가지다. 간혹 여드름이 저절로 가라앉았다고 해도 모낭 속 여드름 씨앗은 그대로다. 이것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다시 올라오게 된다.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 제거를 해야 하는 이유다. 또 생활 속 여러 가지 요인, 즉 불규칙적인 수면습관, 자극적인 음식 위주의 식단 등에 의해 여드름이 재발하기도 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아이들의 여드름 유발의 주요 요인이 된다. 따라서 학업 스트레스가 상대적으로 적은 방학 기간이 여드름 치료에 적합하다.
여드름 치료는 크게 3단계로 나뉜다.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진정 단계, 진정된 상태를 유지하며 색소 자국과 흉터 치료를 병행하는 안정 단계,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관리 단계다. 진정 단계 초기에 주 2회 내원을 해야 하는데,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중간에 치료를 포기하게 되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따라서 방학 때 진정 단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스스로 여드름을 짜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누르는 압력이나 손톱의 자극으로 인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며,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2차 감염이 우려된다. 심할 경우 염증 부위가 넓어지고 붉은 자국과 색소침착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여드름 씨앗이 깨끗하게 제거되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손에 맡겨야 된다.

 

 

내 아이 키 성장에 위험신호! 성조숙증
요즘 초등학교 저학년 딸을 가진 부모들 사이에서 성조숙증은 단연 걱정거리다. 성조숙증이란 너무 어린 나이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최근 발병률이 높다. 대부분 여자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드물게 남자아이에게도 나타난다. 남자아이의 경우 성조숙증이 하나의 증상일 확률이 높다. 약 50~75%가 뇌종양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해 성조숙증이 발병한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반드시 뇌 MRI 검사가 함께 진행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성인 엄지 한 마디 정도 크기로 발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여드름이 생기거나 머리에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체취가 증가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여자아이는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 게 특징이다. 이처럼 부모들이 쉽게 알아채는 증상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6개월에 4cm 이상 빠르게 자라는 아이의 키다. 유독 빠른 우리 아이의 키 성장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쉬운데 그 상태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성조숙증은 빠른 성장과 빠른 사춘기로 인해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성조숙증을 앓게 되면 만 8세부터 키가 급격히 자라는데, 만 12세 이후가 되면 성장 속도가 현저히 떨어져 멈추게 된다. 결국 최종 성인 키가 평균보다 작아질 확률이 높고 타고난 키보다 최고 10cm 이상 덜 자라는 부작용이 생긴다. 여자아이가 이른 초경의 결과로 성인이 되면 조기 폐경이 올 가능성이 높으며 난소나 유방에 암이 발생할 확률 또한 높아진다. 또 또래보다 너무 빠른 신체 변화를 겪으면서 아이는 수치심을 갖거나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이 결여되기도 한다. 다른 아이들의 놀림으로 인해 매사 소극적인 태도와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비만, TV나 인터넷을 통한 성적 자극에 대한 노출 증가,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에 포함된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증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뉜다. 그래서 성조숙증 치료시 환경적인 요인을 최소화하는 올바른 생활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고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하며, 하루 3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밤 11시 전에 취침해 최소 7시간 이상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플라스틱 제품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다.

만약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키와 체중, 뼈 나이를 측정한 후 가슴 발달이나 고환 발달을 체크하는 촉진검사와 초음파검사가 필요하며, 원인을 찾기 위한 자세한 문진도 함께 진행된다. 성조숙증은 최종 성인 키에 악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치료를 받는다면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무시하기엔 너무 아픈 고통 생리불순&생리통
생리 주기는 평균 28일이며 생리 일수는 평균 3~5일이다. 아이들의 생리 불순은 흔하다. 규칙적인 생리 주기를 담당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내분비학적인 조화가 완전하지 못해 배란이 불규칙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초경을 한 지 12~18개월 정도 돼야 점차 조화를 이루게 된다. 약 5년간 주기는 35일 이상으로 길거나 20일 이하로 짧게 유지되며, 성인과 같은 규칙적인 배란이 이루어지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호르몬의 미성숙으로 인해 청소년기 초기 생리불순인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을 일은 아니다.

하지만 초경을 시작한 지 1, 2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생리불순이거나 생리 과다로 인해 빈혈이 발생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배란 장애의 원인은 호르몬 부조화, 갑상선 이상 등 신체적인 요인 외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급격한 체중 감소, 학업 스트레스, 운동 부족에서 오는 과체중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다양하다.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 만성 무배란, 무월경 등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후에 난임, 자궁내막증식증, 내막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사춘기 때 발생하는 생리통은 대부분 자궁 근육 수축에 의한 원발성월경통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된다. 통증에 대한 개인차가 있지만 초경을 일찍 시작했거나 월경 기간이 긴 경우, 신체 비만도가 높을수록 심하다. 만약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하다면 NSAIDs(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계열의 진통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단 주기적인 통증을 보이는 원발성월경통에 한해서다. 생리 시작과 동시에 복용을 해 통증이 지속되는 동안 먹으면 된다. 만약 생리통이 아주 심하다면 생리 시작 전부터 미리 복용해 대비하는 것도 괜찮다. 진통제 의존도가 없기 때문에 생리 주기 때마다 복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NSAIDs 계열의 진통제는 위장관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한다. 만약 아이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꺼려진다면 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고 채소 섭취를 늘리며 비타민을 복용한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리통 외에 배뇨 곤란, 비정상 자궁 출혈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차성월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골반염 등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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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여름 필수 가전, 제습기 하나 고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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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우등생 3인의 공부법 &엄마들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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