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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곳에 가면 꼭 먹어보자! 지역별 국수 (1)

 

막바지 여름 휴가 계획 세우시는 분 계신가요~

생각보다 빠르게 날씨가 선선해지고 연일 비가 오는 바람에 

바다나 계곡에서의 물놀이는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 될것 같습니다.

 

대신 전국 방방곡곡의 국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입맛을 잃었을 때 후루룩 소리가 나도록 맛있게 먹고 활력을 되찾아줄 지역별 국수를 소개합니다.

흔히 먹는 잔치국수, 비빔국수가 아닌 지역색이 있거나 이야기가 담긴 국수는 좀 더 특별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진주냉면 From 경상남도 진주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에 밀려 거의 사라졌다가 10년 전부터 차츰 다시 알려지기 시작한 진주냉면. 진주의 화려한 교방 문화와 함께 전성기를 구가한 진주냉면은 한량들이 기생과 어울려 술판을 벌인 뒤 입가심으로 즐겨 먹은 음식이었다고 한다. 해물 국물에 쇠고기 육적 고명을 쓰는 것이 특징으로 약간 짭짤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콧등치기국수 From 강원도 정선
후루룩 먹다 보면 면발이 콧등을 친다고 해서 이름 붙은 콧등치기국수. 강원도에서 밥 지을 곡식이 떨어졌을 때 주로 먹던 서민 음식 중 하나다. 100% 메밀가루로 반죽하는데 밀대로 밀어 칼로 썬 칼국수라는 점이 특징. 면을 말아내는 국물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멸치 국물에 된장을 풀어 넣기도 하고 여름엔 오이냉국에 말아 내기도 한다.


팥칼국수 From 전라북도 전주
우리나라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전라도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국수 요리는 덜 발달했다. 이런 전라도에서 별식으로 만들어 먹던 국수는 팥칼국수. 팥죽은 일반적으로 동짓날에 많이 먹는다. 하지만 옛날에는 이 뜨끈한 팥죽이나 팥칼국수를 삼복에 많이 끓여 먹어 ‘복죽’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왕의국수(도미국수)
도미로 전을 부쳐서 여러 가지 채소, 버섯류와 함께 고명을 장식한 전골류의 국수로 궁중 음식 중 한 가지다. 도미로 만든 우리 음식 중 가장 공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승기악탕으로도 불리는데 성종 때 오랑캐가 함경도를 침입해 허종을 의주에 보내 오랑캐를 무찌르게 했는데, 이때 의주의 백성들이 만든 음식으로 기녀나 음악보다 큰 즐거움을 준다 해 허종이 명명했다고 전해진다.

 

 

어부들의 국수(매운탕 국수)
어부들이 어판장에서 팔고 남은 생선을 식당에 가져가 국수 넣고 끓여달라고 한 것이 시초가 된 어부들의 국수. 큰 양은 냄비에 싱싱한 해산물의 채소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는 것이 특징이다. 고된 뱃일을 마친 어부들의 지친 속을 달래줄 정도로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음식이다.

 

칼싹두기
메밀가루를 반죽해 방망이로 밀어서 칼로 싹둑싹둑 썰어서 만들었다고 해 칼싹두기라고 한다. 국수보다는 수제비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없을 때 후루룩 먹을 수 있어 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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