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에 해당되는 글 2건

  1. 하루가 든든해지는 겨울아침 보양 죽 (4)
  2.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9가지 나물' 만들기

아침식사는 하루에서 가장 중요한 식사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우리 몸에 활력을 충전시켜주는 연료와도 같은 아침식사. 

건강을 위해 좋은 것은 물론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며 두뇌발달이나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홀어머니와 함께한 식탁’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는 백악관에 입성해서 가장 누리고 싶은 일로 가족들과의 식사를 꼽았다. 오랜 선거유세 기간으로 인해 두 딸과 가족 식사를 함께하지 못했던 그는 아이들과의 아침식사를 위해 회의 시간을 조정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그에게 저녁식사는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가족만의 시간이다. 가족 식사에 참석하려고 잠시 집무실을 떠났다가 새벽까지 일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기도 한다.

오바마가 가족 식사를 우선순위에 두게 된 연유는 그의 어머니에게서 찾을 수 있다. 어머니는 새벽 4시 30분이면 늘 아침식사를 오바마의 침대로 가져왔다. 직장에 나가야 했던 그녀가 아들과 유일하게 마주할 수 있는 아침식사 시간을 앞당겨 아이의 밥상머리 교육에 헌신한 것이다.

새벽의 아침식사 시간 동안 오바마가 배운 것은 단순한 교과목이나 영어 몇 마디가 아니었다. 싱글맘에 워킹맘, 학생이라는 세 가지 임무를 지고서도 자식의 아침식사 자리를 지켰던 그 열정이 오바마의 인생 철학을 형성시킨 것이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덩달아 체력도 바닥나게 마련입니다.

 

이럴 땐 우리 가족을 위해 아침식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뜨끈한 보양 죽은 위에 부담스럽지 않고 속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겨울철 아침식사로 제격이지요.

숙취 해소에 좋은 굴 채소죽을 비롯해 원기 회복에 탁월한 참깨 흰콩죽, 빈혈 예방과 정력 증진 효과가 있는 당근 구기자죽 등 몸이 건강해지는 보양 죽을 소개합니다.

 

 

굴 채소죽

 

재료
굴 100g, 부추 30g, 양파 1/4개, 당근 20g, 불린 쌀 1/2컵, 물 3과 1/2컵,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깨소금 약간씩, 실파 2뿌리

만들기
1 굴은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빼고, 부추는 0.5cm 길이로 썬다.
2 양파와 당근은 0.5×0.5cm 크기로 작게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쌀을 넣어 볶다가 굴과 청주를 넣어 볶는다.
4 ③에 양파, 당근을 넣고 저어가며 볶다가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5 ④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계속 저어가면서 끓인다.
6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깨소금과 실파를 뿌려 낸다.

 

 

 

콩나물 동태살죽

 

 


재료
콩나물·동태살 150g씩, 양파 1/4개, 불린 쌀 1/2컵, 콩나물 삶은 물 3컵, 소금 약간, 참기름 1작은술


만들기
1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콩나물을 넣어 센 불에서 끓인다.
2 ①이 팔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두었다가 콩나물만 건져 잘게 썬다.
3 동태살은 1×1cm 크기로 썰고, 양파는 0.5×0.5cm 크기로 썬다.
4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동태살을 넣어 볶다가 쌀을 넣고 윤기 나게 볶는다.
5 ④에 콩나물 삶은 물을 붓고 센 불에 올린 뒤 팔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계속 저어가며 끓인다. 쌀알이 익어서 퍼지면 콩나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미역 홍합죽

 

재료
불린 미역 50g, 홍합살 100g, 물 3과 1/2컵, 양파 1/5개, 대파 5cm, 소금·참기름 약간씩, 불린 쌀 1/2컵


만들기
1 불린 미역은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썰고, 홍합살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냄비에 물을 끓여 홍합살과 양파, 대파, 소금을 넣고 삶는다. 국물을 체에 걸러놓고 홍합살은 잘게 썬다.
3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홍합살과 미역을 넣고 볶다가 쌀을 넣고 윤기 나게 볶는다.
4 ③에 홍합 삶은 물을 붓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이고 계속 저어가며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참깨 흰콩죽


재료
불린 흰콩 1/2컵, 불린 쌀·참깨 1/4컵씩, 물 3과 1/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흰콩은 전날 밤 물에 담가 불려서 준비한 뒤 껍질을 벗기고 물과 소금을 약간을 넣고 센 불에서 5~7분 정도 삶는다.
2 믹서에 삶은 콩과 물 1컵을 붓고 곱게 갈아 고은 체에 거른 뒤 물 2컵을 부어가며 주걱으로 저어 콩물만 받는다.
3 냄비에 불린 쌀과 ②의 콩물, 물 1/2컵을 붓고 잘 섞은 뒤 중간 불에서 10분간 끓인다.
4 쌀알이 익어 퍼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당근 구기자죽


재료
당근 1/2개, 구기자 30g, 불린 쌀 1/2컵, 물 3과 1/2컵, 소금 약간


만들기
1 당근은 강판에 갈고 구기자는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냄비에 물 2컵과 구기자를 넣어 우려놓는다.
3 냄비에 ②와 불린 쌀, 당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4 ③이 팔팔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쌀알이 익어 퍼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내일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입니다. 그리고 또! 정월 대보름 이기도 하지요.

정월 대보름은 예부터 그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이웃들과 친목을 다지는 우리의 명절 중 하나입니다.

 

 

 

대보름에 먹는 음식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오곡밥, 9가지 나물, 귀밝이술, 부럼 등 그 음식들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고서인 「동국세시기」에 보면 가지고지, 시래기 등의 묵은 나물을 삶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하고 특히 취나물, 배추 잎, 김 등에 오곡밥과 나물을 싸 먹으면 복을 받는다 하여 복쌈이라 부릅니다.

찹쌀, 차수수, 팥, 차조, 검은콩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은 오곡밥은 다음해 모든 곡식이 잘되라는 구복의 의미. 또 음력 14일 저녁에는 세 집 이상의 밥을 얻어먹어야 재수가 좋다고 하여 이웃과 오곡밥을 나누어 먹었으며 여러 집에서 얻은 밥을 허약한 아이와 개에게 나누어 먹이면 아이가 건강해진다고 했는데 이를 ‘백가반(白家飯)’이라 한답니다.
이날 아침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논과 밭에 물이 넘친다고 하여 먹지 않았고 눌은밥과 고춧가루를 먹으면 벌레에 쏘인다고 하여 역시 먹지 않는 재미난 풍습도 전해지는데요. 

데우지 않은 청주 한 잔을 마시면 귀를 밝게 해 좋은 소리만 듣게 한다는 귀밝이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조금은 황당 미신같이 보이지만 겨울동안 부족했던 지방과 영양을 보충하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웃과 가족끼리 서로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눈 옛 사람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음식들입니다.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9가지 나물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세요.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앉아 건강도 지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곡밥

 

재료
찹쌀 2컵, 멥쌀 1컵, 밤·대추 10개씩, 수수 1/2컵, 팥·콩·조 1/4컵씩, 잣 1큰술, 소금 1작은술, 흰 설탕 약간, 팥물 1과½컵, 물 1과¼컵

만들기
1. 찹쌀과 멥쌀은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 3시간 이상 불린다.

2. 밤은 속껍질까지 말끔하게 벗겨 반으로 썬 뒤 설탕물에 잠시 담가두고, 대추는 솔로 깨끗하게 닦는다.

3. 수수는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돌을 일어내고 붉은 물이 나오지 않게 박박 씻어 체에 밭쳐 불린다.

4. 팥은 돌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물을 넉넉히 붓고 삶다가 팥이 끓어오르면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넉넉히 부어서 팥알이 살캉거리게 익을 정도로 삶는다. 팥이 거의 익으면 팥물은 따로 받아둔다.

5. 콩은 돌을 일어 반나절 정도 불리고 조는 돌을 일어내어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쳐둔다.

6. 모든 곡식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뺀 뒤 섞는다.

7. 바닥이 두꺼운 솥에 ⑥을 모두 담고, 팥물과 물을 섞어 분량의 밥물을 잡아 부은 뒤 밤과 대추를 넣은 다음 소금을 넣어 밥을 짓는다.

8. 밥은 센불에 끓이다가 밥물이 잦아들면 불을 약하게 줄여 뜸을 들인 뒤 충분히 익힌다. 뜸을 들일 때 잣을 넣어 함께 익힌다.

9. 오곡밥이 고슬고슬하게 지어지면 위아래를 뒤섞은 뒤 그릇에 담는다.

 

 

고사리나물


재료
말린 고사리 50g, 다진 파·국간장·들기름·식용유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실고추채·통깨 약간씩, 쌀뜨물 2컵

만들기
1. 말린 고사리는 나물 볶기 반나절 전에 쌀뜨물에 담갔다가 쌀뜨물째 냄비에 담고 부드럽게 삶는다.

2. ①이 어느 정도 부드럽게 삶아지면 건져서 찬물에 1시간 이상 담가 아린 맛을 없애고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뺀다.

3. 고사리의 억센 줄기는 골라내고 5㎝ 길이로 썬다.

4. 달군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들기름이 끓어오르면 고사리를 넣어 달달 볶다가 분량의 물을 넣은 뒤 잠시 뚜껑을 덮어 부드럽게 익힌다.

5. ④에 국간장을 넣어 버무려 간한 뒤 다진 파와 다진 마늘,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은 뒤 실고추와 통깨를 넣고 다시 섞는다.

※ 들기름은 들내가 나지 않도록 팬에 붓고 끓어오르면 고사리를 넣고 달달 볶아야 윤기가 나면서 부드럽게 볶아진다.


취나물


재료
말린 취 50g, 다진 파·국간장·참기름·식용유 1큰술씩, 깨소금 1/2큰술, 다진 마늘·통깨 1/2작은술씩, 실고추 약간

만들기
1. 말린 취는 미지근한 물에 반나절 정도 충분히 불렸다가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불린 취를 넣어 삶는다.

2. 취의 줄기가 부드럽게 잘라질 정도로 삶아지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 뒤 2~3번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다음 억센 줄기는 골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썰어놓은 취를 넣어 볶다가 다진 파,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 간이 부드럽게 배면 통깨와 실고추를 넣어 버무린다.

※ 묵은 취는 부드럽게 불려서 식용유에 먼저 부드럽게 볶은 뒤에 국간장과 향신채를 넣어서 간을 맞춰야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게 볶아진다.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는다.


시래기나물


재료
시래기 50g, 다시마 우린 물 5큰술, 실고추채·통깨 약간씩, 양념(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국간장·소금 1/2작은술씩)

만들기
1. 시래기는 나물을 만들기 전날 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푹 삶는다.

2. 부드럽게 삶은 시래기를 그대로 두었다가 충분히 우러나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②를 넣은 뒤 조물조물 무친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③을 넣어 볶다가 다시마 우린 물을 부어 잠시 뚜껑을 덮어둔다. 김이 올라 물기가 생기면 뚜껑을 열고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달달 볶는다. 마지막에 실고추채와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 시래기는 볶음용 나물 양념에 무쳐 팬에 달달 볶다가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물이 생기도록 뚜껑을 덮어 푹 익혀야 시래기가 부드럽게 볶아져 연하다.


가지나물


재료
말린 가지 50g, 다진 파·들기름·포도씨유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맛술 1작은술씩, 참치액 1/2작은술, 소금 약간, 쌀뜨물 1컵

만들기
1. 말린 가지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끓는 쌀뜨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잘게 찢는다.

2. ①에 다진 파, 다진 마늘, 맛술, 참치액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 달군 팬에 들기름과 포도씨유를 두르고 지글지글 끓어오르면 가지를 넣어 볶는다.

4. 가지가 볶아지면 깨소금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 뒤 버무린다.

※ 잘 말린 가지는 쌀뜨물에 데쳐 부드럽게 익히고 가지의 묵은 냄새를 한꺼번에 없애는 것이 좋다. 되도록 가지를 결대로 잘게 찢어 질감 있게 볶아내는 것이 맛있다.

 


고구마나물


재료
말린 고구마순 50g, 다진 파·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국간장 1작은술씩, 소금·실고추채 약간, 물 3큰술,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말린 고구마 줄기는 미지근한 물에 불린 뒤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은 다음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억센 부분을 떼어내고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구마 줄기를 볶다가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한 뒤 분량의 물을 붓고 끓이면서 다시 볶는다.

3. ②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볶다가 실고추채를 넣어 섞은 뒤 그릇에 담는다.

※ 고구마 줄기는 국간장과 소금, 물 적당히 함께 넣어 간을 맞춰야 고구마 줄기의 색이 곱고 간도 알맞게 밴다.


토란대나물


재료
말린 토란대 50g, 다진 파·깨소금·맛술·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국간장 1작은술씩, 실고추채·소금 약간씩, 쌀뜨물 2컵, 식용유 적당량, 다시마 우린 물 1/4컵

만들기
1. 말린 토란대는 쌀뜨물에 충분하게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4cm 길이로 썰고 굵은 대는 손으로 적당하게 찢는다.

2. ①에 다진 파, 다진 마늘, 맛술, 참기름, 국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토란대를 볶다가 다시마 우린 물을 부은 뒤 뚜껑을 덮어 자작하게 끓인다.

4.③의 뚜껑을 열고 볶다가 깨소금, 실고추채를 넣고 소금으로 간한 뒤 다시 볶는다.

※ 말린 토란대의 아린 맛은 쌀뜨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다.


무나물


재료
무 200g, 생강 1/4톨, 다진 파·들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무는 3㎝ 길이로 곱게 채썰어 소금을 약간 뿌려 절인 뒤 숨이 죽으면 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꼭 짠다.

2. 생강은 껍질을 모두 벗기고 아주 곱게 다진다.

3. 달군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지글지글 끓어오르면 생강과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향이 오르면 ①을 넣어 볶는다.

4. 무채가 아삭하게 익으면 다진 파와 깨소금을 뿌린 뒤 버무리고 소금으로 간한다.


호박나물


재료
말린 호박 50g, 양념(다진 파·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깨소금·소금 1작은술씩, 실고추채 약간),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말린 호박은 찬물에 30분간 불려 여러 번 물에 헹궈내어 물기를 꼭 짠 뒤 1㎝ 폭으로 채썬다.

2.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와 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말린 호박을 넣어 달달 볶는다.

※ 호박오가리는 양념을 무쳐 잠시 재운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에 재빨리 볶아야 맛있다.


콩나물


재료
콩나물 250g,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참치액 1/4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콩나물은 다듬어 씻는다. 찜기에 김이 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살캉거리게 찐다.

2. ①을 찬 얼음물에 담가 재빨리 열기를 없애고 건져 물기를 꼭 짠다.

3. 볼에 ②와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참치액,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 콩나물은 질겨지기 쉬우니 삶은 뒤 찬 얼음물에 재빨리 담가 콩나물의 질감이 수축돼 쫄깃해지도록 한다.

 

 

매번 똑같은 정월 대보름 요리 말고~ 색다른 요리로 먹고 싶다면?

철학을 요리하는 류태환 셰프의 하이브리드 정월 대보름 요리를 소개합니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색다른 퓨전 그 이상의 레시피로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바로가기 GO